1위(첫등장)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1 (서밋
엔터테인먼트)
브레이킹 던 Part 1 2011. 12.1 국내개봉
#주말수익 - $139,500,000
#누적수익 - $139,500,000
#해외수익 - $144,000,000
#4,061개 상영관 ㅣ 제작비:$110m l 1주차
-예상은 늘 하고 있지만,
기록을 볼 때마다 놀라운 영화가 있다면, 바로 이 작품 <트와일라잇> 시리즈일 것입니다. 2008년 3천 7백만 달러 제작비를 들여,
11월 21일 개봉했던 트와일라잇(Twilight,2008)은 그저 그런 하이틴 로맨스물에 지나지 않을꺼야라는 예상을 뒤엎고 주말 3일동안 $69m가 넘는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듬 해 개봉한 2편 <뉴 문>은 첫 주수익만 1억 4천만 달러가 넘는 등 전세계 소녀팬들을
스크린앞으로 집결시켰는데요, 예상을 깨고 한 여름 개봉을 단행한 3편 <이클립스> 역시 3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하며, 이
시리즈가 한 때 유행에 지나는 영화가 아님을 증명했었습니다. 그리고 최종편인 <브레이킹 던 Part 1> 역시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얼마나 대단한 시리즈임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박스오피스에서 가볍게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역대
<트와일라잇> 시리즈 기록을 다 갈아엎을 기세로 박스오피스에서 힘을 냈습니다. 사실, 이 작품에 가해진 혹평을 보면 이정도까지 흥행
수익이 나온 것이 의아하기는 한데요, 팬심앞에서 그깟 평점쯤이야 아무 상관은 없는 것
같습니다.
2위(첫등장) Happy Feet
Two (워너)
#주말수익 -
$22,025,000
#누적수익 -
$22,025,000
#해외수익
-
#3,606개 상영관 ㅣ
제작비:$135m l 1주차
-<브레이킹 던
Part 1>과 맞대결을 펼쳤다는 점은 분명히 믿고 있는 구석이 있었다는 것일텐데, 개봉전에는 상대를 골라도 잘못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봉후에는 그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전편이 워낙 좋은 반응을
얻었던지라(1편 개봉수익이 $41m 이었는데…), 2편에 대한 기대도 컸는데, 솔직히 기대만큼 나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3D까지 사용한
작품이기는 했으나, 뭐 그깟 3D쯤이야, 인간과 뱀파이어 결혼식에 그냥
묻혔네요.
3위(▼2) Immortals(Relativity Media)
신들의 전쟁
2011.11.10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2,252,000 (수익증감율 -62%)
#누적수익 -
$52,980,000
#해외수익 -
$38,000,000
#3,120개 상영관
ㅣ제작비:$80m l 2주차
-지난주에 1위를 차지했던
<신들의 전쟁>이 두 계단 하락하며 3위로 떨어졌네요. 전반적인 영화에 대한 평가가 좋지는 않았던지라, 수익증감율이 꽤 클 것으로
예상은 했습니다만, 좀 아쉽긴 합니다.
이 작품을 연출한 타셈 싱
감독은 내년 초에 백설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Mirror Mirror>을 끝내 놓고 개봉 대기중인데요, 그 작품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궁금합니다.
4위(▼2)Jack and Jill(소니)
#주말수익 - $12,000,000 (수익증감율 -52%)
#누적수익 - $41,028,000
#해외수익 -
#3,438개 상영관 ㅣ제작비:$79m l 2주차
-아담 샌들러와 데니스 듀간 콤비의 작품 가운데 최정 평점, 아담 샌들러 작품 가운데 최악의 영화로
거의 확실시 된 <잭 앤 질>이 신작들 공세에 밀려 개봉 2주 만에 4위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담 샌들러 이름값 때문인지,
영화에 대한 평점이 밑바닥을 기고 있음에도 제작비의 절반 정도는 2주만에 회수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버텨줄 지 모르겠으나, 0점짜리 영화가 이정도 버티는 것을 보면 스타 배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5위(▼2) Puss in Boots(파라마운트/드림웍스)
장화신은 고양이 2012.1월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0,725,000 (수익증감율 -56.6%)
#누적수익 - $122,313,000
#해외수익 - $53,100,000
#3,415개 상영관 ㅣ 제작비: $130m l 4주차
-<장화신은 고양이>가 강력한 신작 2편이 개봉했음에도 개봉한 지 4주차가 지났음에도 큰
순위 변동없이 상위권 자릴 지켰습니다.
여전히 이 작품에 대한 입소문은 관객들을 극장 앞으로 끌어모는 것 같습니다. <해피 피트
2>는 1위 작품에 치이고 3위 작품에 치이고 여러모로 잘 될 수가 없었던 운명인가 봅니다.
6위(▼2) Tower Heist (유니버셜)
타워 하이스트
2011.11.17 한국 개봉
#주말수익 -
$7,000,000 (수익증감율
-45.2%)
#누적수익 -
$53,434,000
#해외수익 -
$27,400,000
#2,942개 상영관 ㅣ
제작비:$85m ㅣ3주차
-두 계단 하락해 이번 주
6위를 차지한 <타워 하이스트>. 초호화 출연진임에도 관객들의 반응은 미지근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상영관이 뭉터기로 빠지기 시작했는
데, 이런 분위기면, 제작비 회수도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해외 수익에서 많은 이득을 얻을 작품처럼 보이지도 않아서 제작사 입장에서는
속이 좀 타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7위(▼2) J.Edgar
(워너)
#주말수익 - $5,900,000 (수익증감율
-47.4%)
#누적수익 - $20,695,000
#해외수익 -
#1,947개 상영관 ㅣ 제작비:$35m ㅣ2주차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합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사실 박스오피스에서 보면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기에 대한 칭찬릴레이가 시작됐기에 영화는 죽어도 배우는 살아날 것 같습니다.
잘하면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광경을 보게
될지도.
8위(▼2) A Very Harold
& Kumar Christmas 3D (워너)
#주말수익 -
$2,900,000 (수익증감율 -51%)
#누적수익 -
$28,333,000
#해외수익
-
#1,808개 상영관 ㅣ
제작비:$19m ㅣ3주차
-상영관 천 개가 넘게
빠지면서 상영 접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개봉 3주 간 벌어들인 수익은 3천만 달러에 약간 미치지 못하지만, <해롤드와 쿠마> 시리즈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적어도 제작비를 까먹는 일은 없으니까요.
9위(▼2) In
Time (폭스)
인 타임 2011.10.27 국내개봉
#주말수익 - $1,675,000 (수익증감율
-59%)
#누적수익 - $33,419,000
#해외수익 - $61,600,000
#1,367개 상영관 ㅣ 제작비:$40m l 4주차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올 해 두 편의 주연작을 극장에 걸었으나,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인 타임> 역시 이번 주에는 상영관이 1,300여 개가 빠져나가면서 장사끝낼려고 준비중인데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북미 수익은 제작비가 최종 수익 언저리가 아닐까 싶네요.
10위(첫등장)The Descendants (폭스 서치라이트)
#주말수익 - $1,222,000
#누적수익 - $1,222,000
#해외수익 - $-
#29개 상영관 ㅣ 제작비:- l 1주차
-사이드웨이(Sideways,2004)를 연출했던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신작
<The Descendants>가 29개 상영관임에도 이번 주 박스오피스 탑10에 진입했습니다. 아내를 잃은 한 남자가 두 딸과 함께
잘 살아보려 하는데, 그 역시 자신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죠지 클루니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2011
47주차
next
week
Arthur Christmas(소니)
아더 크리스마스
2011.11.25 국내 개봉
감독: Sarah Smith
& Barry Cook
각본: Pete
Baynham & Sarah Smith
출연: James
McAvoy, Hugh Laurie, Jim Broadbent, Bill Nighy
-클레이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가 소니 픽쳐스와 손잡고 만든 애니메이션. 아드만 스튜디오의 특징인 클레이 애니메이션 대신 CG를 선택했고, 3D를 가미했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 휴 로리, 짐 브로드벤트, 빌 나이히 등 섬나라 살고 있는 Made In UK 남자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로 총출동하는 이번
애니메이션은 막내 산타인 아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Hugo (파라마운트)
감독: Martin
Scorsese
각본: John
Logan
원작: Brian
Selznick (The Invention of Hugo Cabret)
출연: Asa
Butterfield, Chloe Moretz, Ben Kingsley, Sacha Baron Cohen
-자, 일단 읊어보겠습니다.
감독은 마틴 스코세지, 제작자는 조니 뎁, 각본은 존 로건(글래디에이터, 라스트 사무라이, 애비에이터, 스위니 토드, 랭고), 원작은 브라이언
셀즈닉의 '위고 카브레' 출연은 클로이 모레츠, 벤 킹슬리, 사샤 바론 코헨, 쥬드 로다. 그리고 덤으로 3D
까지.
믿기 힘들겠지만, 마틴
스코세지 감독이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2010)이 후 들고 온 신작은 가족 어드벤쳐 영화인 <휴고>입니다. 국내에 1,2권으로 출간된 위고
카브레 (꿈소담이)가 원작인 바로 그 작품으로, 잿더미 속에서 아버지가 고치다 만 자동인형을 찾아 수리하면서 그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다룬 아동 추리소설이지요. 주인공인 휴고 역에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The Boy in the Striped Pyjamas,2008)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영국 출신의 아사
버터필드가 맡았고 그의 친구인 이사벨 역에는 클로이 모레츠가 맡았습니다.
The
Muppets (BV)
감독: James
Bobin
각본: Jason Segel
& Nick Stoller
출연: Jason
Segel, Amy Adams, Chris Cooper
-미국인들이 굉장히 사랑하는
캐릭터 머펫이 스크린으로 부활했습니다. 1956년에 첫 선을 보였던 이 머펫 캐릭터들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2년 만에 일이라고
하는데요, 제이슨 시겔과 에이미 아담스가 인형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머펫뿐 아니라 이번 작품에는
화려한 카메오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잭 블랙, 죠지 클루니, 레이디 가가, 릭키 져베이스, 케이티 페리, 밀라 쿠니스, 대니 트레호, 벤
스틸러, 에드 헬름스, 셀레나 고메즈 등 유명인 등 보는 것만으로 즐거울 작품입니다. 오랜 시간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인지라,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확률도 높긴 한데요,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1위(첫등장)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1 (서밋
엔터테인먼트)
브레이킹 던 Part 1 2011. 12.1 국내개봉
#주말수익 - $139,500,000
#누적수익 - $139,500,000
#해외수익 - $144,000,000
#4,061개 상영관 ㅣ 제작비:$110m l 1주차
-예상은 늘 하고 있지만,
기록을 볼 때마다 놀라운 영화가 있다면, 바로 이 작품 <트와일라잇> 시리즈일 것입니다. 2008년 3천 7백만 달러 제작비를 들여,
11월 21일 개봉했던 트와일라잇(Twilight,2008)은 그저 그런 하이틴 로맨스물에 지나지 않을꺼야라는 예상을 뒤엎고 주말 3일동안 $69m가 넘는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듬 해 개봉한 2편 <뉴 문>은 첫 주수익만 1억 4천만 달러가 넘는 등 전세계 소녀팬들을
스크린앞으로 집결시켰는데요, 예상을 깨고 한 여름 개봉을 단행한 3편 <이클립스> 역시 3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하며, 이
시리즈가 한 때 유행에 지나는 영화가 아님을 증명했었습니다. 그리고 최종편인 <브레이킹 던 Part 1> 역시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얼마나 대단한 시리즈임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박스오피스에서 가볍게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역대
<트와일라잇> 시리즈 기록을 다 갈아엎을 기세로 박스오피스에서 힘을 냈습니다. 사실, 이 작품에 가해진 혹평을 보면 이정도까지 흥행
수익이 나온 것이 의아하기는 한데요, 팬심앞에서 그깟 평점쯤이야 아무 상관은 없는 것
같습니다.
2위(첫등장) Happy Feet
Two (워너)
#주말수익 -
$22,025,000
#누적수익 -
$22,025,000
#해외수익
-
#3,606개 상영관 ㅣ
제작비:$135m l 1주차
-<브레이킹 던
Part 1>과 맞대결을 펼쳤다는 점은 분명히 믿고 있는 구석이 있었다는 것일텐데, 개봉전에는 상대를 골라도 잘못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봉후에는 그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전편이 워낙 좋은 반응을
얻었던지라(1편 개봉수익이 $41m 이었는데…), 2편에 대한 기대도 컸는데, 솔직히 기대만큼 나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3D까지 사용한
작품이기는 했으나, 뭐 그깟 3D쯤이야, 인간과 뱀파이어 결혼식에 그냥
묻혔네요.
3위(▼2) Immortals(Relativity Media)
신들의 전쟁
2011.11.10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2,252,000 (수익증감율 -62%)
#누적수익 -
$52,980,000
#해외수익 -
$38,000,000
#3,120개 상영관
ㅣ제작비:$80m l 2주차
-지난주에 1위를 차지했던
<신들의 전쟁>이 두 계단 하락하며 3위로 떨어졌네요. 전반적인 영화에 대한 평가가 좋지는 않았던지라, 수익증감율이 꽤 클 것으로
예상은 했습니다만, 좀 아쉽긴 합니다.
이 작품을 연출한 타셈 싱
감독은 내년 초에 백설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Mirror Mirror>을 끝내 놓고 개봉 대기중인데요, 그 작품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궁금합니다.
4위(▼2)Jack and Jill(소니)
#주말수익 - $12,000,000 (수익증감율 -52%)
#누적수익 - $41,028,000
#해외수익 -
#3,438개 상영관 ㅣ제작비:$79m l 2주차
-아담 샌들러와 데니스 듀간 콤비의 작품 가운데 최정 평점, 아담 샌들러 작품 가운데 최악의 영화로
거의 확실시 된 <잭 앤 질>이 신작들 공세에 밀려 개봉 2주 만에 4위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담 샌들러 이름값 때문인지,
영화에 대한 평점이 밑바닥을 기고 있음에도 제작비의 절반 정도는 2주만에 회수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버텨줄 지 모르겠으나, 0점짜리 영화가 이정도 버티는 것을 보면 스타 배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5위(▼2) Puss in Boots(파라마운트/드림웍스)
장화신은 고양이 2012.1월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0,725,000 (수익증감율 -56.6%)
#누적수익 - $122,313,000
#해외수익 - $53,100,000
#3,415개 상영관 ㅣ 제작비: $130m l 4주차
-<장화신은 고양이>가 강력한 신작 2편이 개봉했음에도 개봉한 지 4주차가 지났음에도 큰
순위 변동없이 상위권 자릴 지켰습니다.
여전히 이 작품에 대한 입소문은 관객들을 극장 앞으로 끌어모는 것 같습니다. <해피 피트
2>는 1위 작품에 치이고 3위 작품에 치이고 여러모로 잘 될 수가 없었던 운명인가 봅니다.
6위(▼2) Tower Heist (유니버셜)
타워 하이스트
2011.11.17 한국 개봉
#주말수익 -
$7,000,000 (수익증감율
-45.2%)
#누적수익 -
$53,434,000
#해외수익 -
$27,400,000
#2,942개 상영관 ㅣ
제작비:$85m ㅣ3주차
-두 계단 하락해 이번 주
6위를 차지한 <타워 하이스트>. 초호화 출연진임에도 관객들의 반응은 미지근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상영관이 뭉터기로 빠지기 시작했는
데, 이런 분위기면, 제작비 회수도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해외 수익에서 많은 이득을 얻을 작품처럼 보이지도 않아서 제작사 입장에서는
속이 좀 타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7위(▼2) J.Edgar
(워너)
#주말수익 - $5,900,000 (수익증감율
-47.4%)
#누적수익 - $20,695,000
#해외수익 -
#1,947개 상영관 ㅣ 제작비:$35m ㅣ2주차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합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사실 박스오피스에서 보면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기에 대한 칭찬릴레이가 시작됐기에 영화는 죽어도 배우는 살아날 것 같습니다.
잘하면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광경을 보게
될지도.
8위(▼2) A Very Harold
& Kumar Christmas 3D (워너)
#주말수익 -
$2,900,000 (수익증감율 -51%)
#누적수익 -
$28,333,000
#해외수익
-
#1,808개 상영관 ㅣ
제작비:$19m ㅣ3주차
-상영관 천 개가 넘게
빠지면서 상영 접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개봉 3주 간 벌어들인 수익은 3천만 달러에 약간 미치지 못하지만, <해롤드와 쿠마> 시리즈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적어도 제작비를 까먹는 일은 없으니까요.
9위(▼2) In
Time (폭스)
인 타임 2011.10.27 국내개봉
#주말수익 - $1,675,000 (수익증감율
-59%)
#누적수익 - $33,419,000
#해외수익 - $61,600,000
#1,367개 상영관 ㅣ 제작비:$40m l 4주차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올 해 두 편의 주연작을 극장에 걸었으나,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인 타임> 역시 이번 주에는 상영관이 1,300여 개가 빠져나가면서 장사끝낼려고 준비중인데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북미 수익은 제작비가 최종 수익 언저리가 아닐까 싶네요.
10위(첫등장)The Descendants (폭스 서치라이트)
#주말수익 - $1,222,000
#누적수익 - $1,222,000
#해외수익 - $-
#29개 상영관 ㅣ 제작비:- l 1주차
-사이드웨이(Sideways,2004)를 연출했던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신작
<The Descendants>가 29개 상영관임에도 이번 주 박스오피스 탑10에 진입했습니다. 아내를 잃은 한 남자가 두 딸과 함께
잘 살아보려 하는데, 그 역시 자신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죠지 클루니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2011
47주차
next
week
Arthur Christmas(소니)
아더 크리스마스
2011.11.25 국내 개봉
감독: Sarah Smith
& Barry Cook
각본: Pete
Baynham & Sarah Smith
출연: James
McAvoy, Hugh Laurie, Jim Broadbent, Bill Nighy
-클레이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가 소니 픽쳐스와 손잡고 만든 애니메이션. 아드만 스튜디오의 특징인 클레이 애니메이션 대신 CG를 선택했고, 3D를 가미했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 휴 로리, 짐 브로드벤트, 빌 나이히 등 섬나라 살고 있는 Made In UK 남자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로 총출동하는 이번
애니메이션은 막내 산타인 아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Hugo (파라마운트)
감독: Martin
Scorsese
각본: John
Logan
원작: Brian
Selznick (The Invention of Hugo Cabret)
출연: Asa
Butterfield, Chloe Moretz, Ben Kingsley, Sacha Baron Cohen
-자, 일단 읊어보겠습니다.
감독은 마틴 스코세지, 제작자는 조니 뎁, 각본은 존 로건(글래디에이터, 라스트 사무라이, 애비에이터, 스위니 토드, 랭고), 원작은 브라이언
셀즈닉의 '위고 카브레' 출연은 클로이 모레츠, 벤 킹슬리, 사샤 바론 코헨, 쥬드 로다. 그리고 덤으로 3D
까지.
믿기 힘들겠지만, 마틴
스코세지 감독이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2010)이 후 들고 온 신작은 가족 어드벤쳐 영화인 <휴고>입니다. 국내에 1,2권으로 출간된 위고
카브레 (꿈소담이)가 원작인 바로 그 작품으로, 잿더미 속에서 아버지가 고치다 만 자동인형을 찾아 수리하면서 그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다룬 아동 추리소설이지요. 주인공인 휴고 역에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The Boy in the Striped Pyjamas,2008)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영국 출신의 아사
버터필드가 맡았고 그의 친구인 이사벨 역에는 클로이 모레츠가 맡았습니다.
The
Muppets (BV)
감독: James
Bobin
각본: Jason Segel
& Nick Stoller
출연: Jason
Segel, Amy Adams, Chris Cooper
-미국인들이 굉장히 사랑하는
캐릭터 머펫이 스크린으로 부활했습니다. 1956년에 첫 선을 보였던 이 머펫 캐릭터들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2년 만에 일이라고
하는데요, 제이슨 시겔과 에이미 아담스가 인형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머펫뿐 아니라 이번 작품에는
화려한 카메오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잭 블랙, 죠지 클루니, 레이디 가가, 릭키 져베이스, 케이티 페리, 밀라 쿠니스, 대니 트레호, 벤
스틸러, 에드 헬름스, 셀레나 고메즈 등 유명인 등 보는 것만으로 즐거울 작품입니다. 오랜 시간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인지라,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확률도 높긴 한데요,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트와일라잇이 역시1위군요 이소설은 아무리봐도 인터넷소설이던데 인기이유를 모르겠어요 거기다 남주인 로버트 역대 꽃미남스타중 가장 처지는것같던데 내가모르는 매력이 있는건지
이시리즈의 흥행은 정말 제입장에서는 미스테리입니다
패틴슨말고도 늑대인간녀석도 인기라고 하길래. 뭔가 매력이 있겠지 생각하며 어브덕션을 보았으나. 헬. 눈씻고 찾아봐도 매력 없더군요;;;;
그늑대인간도 잘생긴꽃미남보다 몸짱스타같던데요 맨날 벗고나오던데
그나마 화면에서 보면(실제로는 안봤으니 모르고)..짜리몽땅하여 기럭지도 난감, 팔도 짧은 듯 하고.;;
여자들만 정~~~~~~~~~~말 좋아하죠. 남자랑 확실히 보는눈이 다른가봅니다
과외 여러개 했을 시절............여학생 많이 했었는데 집에 모두 트와일라잇 소설이 전부 있었습니다..............우리가 모르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코드가 있나봐요. 제가 봤을 땐 영화든 소설이든 눈씻고 찾아봐도 없드만;;;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앞에 두편 봤는데 둘다 보다 잤어요 ㅡㅡ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만, 이정도 흥행감은 아니더군요 ㅎㅎㅎ 그래도 나름 볼만한 시리즈인듯^^*
전 남자지만 패턴슨 늑대인간 여주인공 다 매력있던데요?ㅎㅎ
서든님의 부지런함은 역시....
잘보고있습니다^^
트와일라잇이 역시 압도적이군요. 더군다나 Pt.1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절대 코드가 맞지 않지만, 폭발력만큼은 인정해야겠네요.
잘 봤습니다! 머핏 요새 홍보가 많던데 한 번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