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종 닷컴 게시물 끝부분
제가 이렇게 구구절절 기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정부에 불리한 기사를 보도하는 기자는 피곤합니다. 하지만 앉은 자리에서 관심법으로 남의 기사를 비난하며 진영논리에 입각한 이야기를 내뱉는 기자들, 친정부 기자는 그런 불편 겪을 일이 없죠. 그럼에도 저는 라임 관련 의혹을 좀 더 취재하고 보도할 생각입니다. 언론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금 최경영 등과 같은 기본이 안 된 기자들만 있는 것은 아니고, 그리 훌륭하지는 않더라도 기본을 지키며 제 할일을 하는 기자도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기본이 안 된 기자들과 청와대 前 행정관의 말바꾸기
임찬종닷컴 : http://yimchanjong.com/archives/324
임찬종 “몇 번의 거짓말을 해야 유시민 씨를 사기꾼이라 부를 수 있죠?”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33676
첫댓글 [요약]
- KBS 최경영 기자와 매일경제 김기철 기자가 지난 이틀간 계속 나온 라임 관련 의혹 보도를 "검찰발" 기사라며 때리기 시전
- SBS 임찬종 기자 : "녹취 파일은 라임 사태 피해자들의 변호사가 제공했다는 것을 기자 수업을 받았다면 쉽게 파악할 수 있었어야 하는데 기자로서의 기본 자질들이 의심되거나 그저 까기에 급급한 모양"
- 문제의 전직 행정관 A씨는 임 기자와의 통화에서 라임 피해자와 만난 적이 없다면서도 "이게 보도되면 자기나 BH 모두가 같이 문제가 된다"는 요상한 말을 흘림.
- 보도 후 청대에서는 "둘이 연말 모임에서 만나 명함을 주고받았으나 그 이후 만난 적이 없다"고 상반된 이야기를 함으로서 거짓말 들통
- 그리고 어제 SBS는 라임과 직접 연결된 회사가 재향군인회 상조회를 먼저 인수하려던 정황을 포착했다는 리포트 추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