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克己復禮’를 포기하고, ‘반체제운동’에 담긴 自我라는 우물에 빠지면,
[전대협=한총련=민노당학생위=6.3 사회주의 운동=인혁당]이기에 노무현 정권은 이 잣대 하에서 그들을 변호한다. 우익은 여기에서 이렇게 묻자. 전대협 한총련 민노당학생위 6.3 사회주의 운동 인혁당을 편드는 우익은 가능한가 하고.
김동길 교수에겐 유감스럽다. 미국에 까지 가서 링컨에 동양의 유교 사상 같은것을 발견하는 학위논문을 제출한 정치학 박사 아닌가?
결론적으로 그러하다. 김동길 교수께서 프리덤 워치에서 입버릇 처럼 쓰는 비유가 있다. 왜, 북한에 안 넘어가고 한국에서 반체제 운동하느냐고. 그러면, 전대협 한총련 민노당학생위 6.3 사회주의 운동과 인혁당 사건을 지지하는 열린당 가지 않고 왜 한나라당을 열린당화 시키느냐는 지적이 넉넉하게 가능하다.
우익에 있어서 양보할 수 없는 기준이 있다.
전대협 옹호하는 우익 가능한가?
한총련 옹호하는 우익 가능한가?
이 논리에서 자동적으로 한일회담 반대 아닌 자본주의의 제국주의적 양상에 반대하는 6.3 공산운동에 대하여 옹호하는 우익도 불가능하다는 것이 드러난다.
마찬가지로 인혁당 옹호하는 우익도 불가능한 것이다.
김동길 교수처럼 인품을 갖춘 지도자로 평가 받는 자조차 반체제 운동에 잠긴 ‘자기’에 몰두하는 소아병이라면, 이명박 이재오가 자기를 비우지 못해서 정통 우익과 허구헌날 충돌 빚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다.
김동길교수는 프리덤 워치에서 했던 대부분의 강연에 스스로 어긋나는 실책을 범했다. 지식인은 ‘언행일치’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낀다. 극기복례는 기본이기도 하다. 아예, 오늘은 노무현이 망하면 안되는 데 하는 노골적인 열린당 지향성을 보여줬다. 글은 마음의 흐름을 보여준다.
전대협 옹호하는 우익이 불가능함에 동의한다면, 인혁당에 옹호하는 김동길교수에 대하여 우익 퇴출론이 가능하다. 인혁당은 60년대판 전대협임을 분명하게 알게 했어야만 한다.
----------[독립신문] 자유게시판 퍼옴-------------
인혁당을 편드는 김동길!
글쓴이 : 反陸,反민청학련 (2007-02-02 20:03:18 ) 읽음 : 31, 추천 : 2
인혁당 무죄 판결이 나오자 '32년만에, 32년 만에'라며 월간조선에 감격에 차서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김동길의 글이 실렸다.
며칠 전에 긴조시대의 판사 명단이 공개되니까 김동길은 그의 컬럼에서 '왜 판사명단만 공개하느냐? 공안사건을 다루었던 그 시대의 법조인 전체의 명단을 공개하라.'고 월간 조선에 글을 썼다.
이런 者를 보수 애국 단체에서 강사로 쓰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무슨 약점이 잡혔길래 꿀먹은 벙어리처럼 김동길의 망나니 같은 글과 말을 언론에 실어주는가?
독립신문도 마찬가지다.
현재도 김동길의 글이 보이는데 김동길이 과연 우익인가?
북괴 조선노동당 연락부 소속인 민청학련 멤버인 김동길의 빛 좋은 개살구 같은 언행에 속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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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월간조선 홈페이지 퍼옴---------------
왜 “유신판사"만 문제 삼는가
유신체제 하의 긴급조치에 따라 재판을 진행하고 판결을 내린 판사 492명의 명단이 공개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명단 중에는 현재 대법관도 있고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6명이나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법조계의 일각이 뒤숭숭하다.
1970년대 박정희 정권 하에서 판사 노릇하던 사람들만 골라서 국민 앞에 부끄러움을 알라고 채찍질 하는 것은 다소 이치에 어긋난 일이라고 느껴진다.
당시 긴급조치 위반자들의 재판은 일반 재판소에서 하지 않고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심리가 진행되었고 적어도 1심의 판결만은 군법회의에서 내려진 것이다. 70년대에 긴급조치를 위반했다하여 끌려 다닌 사람들은 대개 일단은 서빙고에 있던 보안사령부 분실의 신세를 지게 마련이었다. 그 당시에는 주로 군 법무관들이 사건을 맡아 조서를 꾸미기도 하였다.
왜 70년대에 판사로 있다가 운이 나빠서 관련된 판사들만을 문제 삼으려 하는가. 학생들을 마구 때려 허위 자백을 받아낸 공안부의 검사들은 죄가 없다는 것인가. 인혁당 사건이 최근에 법원에서 무죄로 확정되었다는데 32년 만에 누명을 벗은 그 8사람들을 생각 할 때 판사, 검사, 대법관, 대법원장만이 문제가 아니다. 70년대의 법무장관들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고 유신헌법을 기초한 몇몇 대학교수들도 문제 삼아야 할 것 아닌가.
법조계의 일각에서 “당시 법대로 판결했는데 왜 지금 잣대로 문제 삼느냐”고 반발했다는 소식은 슬픈 소식이다. 70년대의 비극은 대통령을 비롯하여 권력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책임지고 반성하고 화해를 요청할 일이지 이제 와서 잘못이 없다고 우겨대는 것은 국민화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때 당한 사람들이 먼저 나서서 화해를 힘써야 하는 것인지 모른다.
어제 일을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오늘 그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권력 자체가 다짐하는 일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독립신문 퍼옴
노무현 씨의 설자리는?
노무현 씨로 하여금 여당과 여권의 상징적 인물이라도 되게 해야
[2007-02-02 13:05:11]
여당인 열린우리당을 떠나는 의원들이 하나씩 둘씩 눈에 뜨이더니 내 주에는 소속의원 30-40명이 떼를 지어 그 당을 떠나게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그 정도의 숫자가 빠져나간다고 해서 열린우리당이 와르르 무너지지는 않을지 모르나 앞으로 정동영계열의 여당국회의원들이 대거 탈당을 감행하게 되면 열린우리당은 군소정당으로 밀려나게 되고 겨우 원내교섭단체나 유지하게 될 것이 명백하다.
일반국민은 이런 현상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 여당이 스스로의 잘못을 통김하고 자폭하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이 탈당 소동 속에 금년 12월에 있을 대선을 의식한 모종의 음모가 있는 것 이라면 조국의 민주적 발전을 위하여서는 크게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정당정치란 여당이 있고 야당이 있어서 여당이 실정을 거듭하고 인기가 땅에 떨어지면 유권자인 국민은 선거를 통하여 야당을 지원하게 마련인 것이고 그래서 민주국가에서는 정권교체가 평화리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대선을 앞둔 한국의 여당처럼 의도적으로 “헤쳐, 모여”를 강행한다면 유권자는 일단 당황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결국 16대 대통령으로 청와대를 지켜온 노무현 씨는 설자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아무리 큰 소리를 치다가도 기진맥진하여 쓰러질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지리멸렬된 여당의 몰락은 한국의 대선, 더 나아가 한국정치 자체를 매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국민을 갈팡질팡하게 만들 필요가 무엇인가. 그래도 노무현 씨로 하여금 여당과 여권의 상징적 인물이라도 되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http://www.kimdonggill.com
김동길 교수의 지지 기반은 결국은 2007년에는 반공교회입니다. 인터넷으로 사실상 실명에 가깝습니다. 프리덤 워치에 회원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불량 생산품에 리콜이 가능할 것입니다. 지식인도 추종자에게 불량으로 드러나면 그것에 질책할 권리가 떳떳합니다. 김동길교수 지지기반인 현재의 반공교회 장로 집사 권사들에게 물어봅시다. 인혁당 편드니 졸라 시원하냐고. 한분도 시원한 분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