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시국인지라 어디에다가 얘기하는게 조심할 수밖에 없네요 "나 김희재 성남콘서트 보러간다"고 신나서 마~악 소리치고 싶지만 그냥 꾸~욱 눌렀습니다 ㅎㅎ
남편을 멀리 떠나보내고 몇년이 많이 힘들었을때... 어느날 빛으로 제게오신 희재님...항상 희재님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어요 미ㆍ트 경연때 세라복을 입고 돌리도를 부를때 부터 저의 덕질은 시작되었습니다 아니 울산이미자였을때 부터일지도 모르겠네요ㅋㅋ
개인 사정으로 이번 성남콘은 못갈거라 생각했는데...웬걸요 그때부턴 사람이 그냥 막 아픈것 같기도 하고 우울해지고 불안증세도 느껴지고....ㅠㅠ 이번콘서틀 끝으로 언제쯤 또 다시 하게될지 몰라 저의 갠적인 사정은 뒤로하고 급으로 티켓예매를 하게 되었지요 이게 머선129 그러고 나니 저의 병세는 씻은듯이 싸~악 다나았지 뭐예요ㅋㅋ 희재님의 파워가 대다하단걸 또한번 느껴봅니다
부산콘서트부터 딸아이와 같이 가게 되었는데 이번 성남콘도 같이 가게 되었어요 (코로나19항원검사까지 받고 왔답니다ㅋ)
기다리고 기다렸던 성남콘서트가 이제 내일로 바짝 다가왔네요 많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속으론 막 아우성 치고 있어요~ 희재님이 부르는 노래를 같이 따라부르고 맘껏 소리지를수 있는날이 빨리오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우리 희랑들의 함성소리를 못들려 드리는게 젤루 안타까울 뿐이네요)
갠적인 사정으로 늦게 예매한 탓에 자리는 2층이지만 2~3층도 눈맞춤 손인사 많이 해주실거죠? 희재님은 약속잘지키는 남자잖아요 ㅋㅋ 그래도 일요일은 조금 앞자리예요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
너무 기분업이라 오늘 제가 잠이 잘올지 모르겠네요 희재님은 얼른 주무세요 내일 공연하셔야 되는데 피곤하면 안되잖아요 아직은 "희재 삼촌"이라 부르는 저희 딸아이가 이번 성남콘이 끝나고 창원으로 돌아오는 길에는"희재오빠
라고 불러주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ㅋㅋ(그러겠죠?)
좋은노래로 모든이에게 힘이되어주는 우리 희재님. 저 또한 얼마나 큰위로와 힘이 되는줄 잘 아시지요? 감사해요
희재님~ 행복하게 잘 지내다 우리 내일 만나요 여기창원에서 희재님보러 열심히 달려갈께요~
희랑하고 사랑합니다🧡
:희재님~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장윤정- 바람길,좋은당신(무반주로 조금 듣긴했지만요)
김연자- 수은등이 꼭 듣고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