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迎迓李傅相前圖(영아이부상전도): 이부상(이홍장)을 앞에서 영접하는 그림 中日失和 已有一年 各埠(?) 生意淸淡 故 泰四諸國 從中勤和 特來(=来)電音 懇請傅相 至東○議和 倭主沠外務大臣伊籐 引輿迎迓
그림의 한자를 대략 풀어보면 중국과 일본이 화합(화평)을 잃은 지 이미 1년이 지나고, 각 부두(항구도시)에서 밝고 맑은 뜻이 생겨났음 그래서 크게 사방의 여러 나라가 중국을 따르고 힘써 화합하고자 함 특별하게 전보(電音)가 왔는데 부상(이홍장)에게 간청하는 것으로 東○에 가서 화평을 논의해 보시라는 것이었음 (이홍장이 여송국에 도착하자) 왜의 대표(主流) 외무대신 이등박문이 수레를 이끌고 영접함 |
시기상으로 1894년 7월 청일전쟁이 일어나기 전으로 사건으로 짐작됨
중국과 일본이 화합(화평)을 잃은 지 이미 1년이 지나고
아래 표로 중국과 일본의 정체에 관한 가설을 간단히 요약함
구분 | 중국 | 일본 |
중앙정부 | 조천(朝天: 조선천자)를 최고지도자로 한 정부조직 | 천황(天皇: 천자의 아버지로 천자보다 높다고 주장)를 최고지도자로 한 정부조직 |
나라이름 | 조선(朝鮮) 十: 시방세계(十方世界) 日: 태극의 태양, 대명(大明) 十: 시방세계(十方世界) 月: 태극의 태음, 대청(大淸) 鮮: 선명(鮮明), 선청(鮮淸), 선미(鮮美) 시방세계에 밝고 맑은 빛이 비취 온세상이 밝고 맑고 아름다워짐 | 일본(日本) 日: 태극의 태양, 대명(大明) 本: 근본 뿌리
자신들이 태양(천자의 상징)의 근본 뿌리로 태양보다 위에 있다고 주장하여 하늘의 태양을 떨어트리고 중국을 해체하고자 함 |
개천(開天)이념 | 인본주의(人乃天)로 천하(온세상)를 교화(敎化)하여 천하대명(天下大明)하고자 함 * 대명(大明): 조선 중앙정부 이름 * 교지(敎旨): 조천이 내리는 교화(敎化) 문서 | 인본주의(人乃天)에서 人을 資로 바꾼 자본주의(資本主義) 인본주의를 해체하고 자본주의로 무명천지(無明天地)에서 사람들을 지배하고자 함 * 시온의정서: 세계지배를 위한 강령집 |
중앙정부 국기 |
태극기(1392년 - 1882년)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EC%9D%98_%EA%B8%B0_%EB%AA%A9%EB%A1%9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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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국기 | 천(天): 무극(無極)과 그 작용인 태극(太極)
무극: 천(天), 전지(全知) 1. ○, 끊임없는 우주창조 과정의 전체 설계정보(생각), 홀로그램, 홀로무브먼트, 초끈이론(통일장이론)에서의 초끈 * 프리브램과 데이비드 봄이 주장한 홀로그램 우주[마이클 탤보트 저서, <홀로그램 우주> 참조] 2. 모든 시공에 존재함(無所不在), * 홀로그램 원판을 무한히 잘라도 잘린 조각 하나하나 마다 전체의 정보가 그대로 있음 태극: 태양과 태음=인(人)과 지(地), 전능(全能) 1. 무극의 작용(초끈의 진동): 힘․에너지(태양, 人)와 물질․형상(태음, 地)의 생성 |
욱일(旭日): 태양, 아침에 떠오르는 밝은 해 태양에서 16개의 햇살이 펼쳐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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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종교 | 천부교(三神敎): 무극과 태극, 天地人 三極(三神), 모든 종교의 뿌리 * 파생교: 유불선(儒佛仙), 천주교, 이슬람교 등 * 천부경(天符經): 모든 종교와 철학의 뿌리 | 천주교, 기독교 등: 천지인 삼극을 성부, 성자, 성령이라 부름 |
역년 | 5,000년 이상 | 16-17세기 경 설립 |
주요활동 | 천자를 중심으로 天의 뜻(창조정보)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본주의를 지향 | 문자혁명, 문예부흥, 산업혁명을 거치며 강대해진 무력(총포와 선박 등)을 앞세워 주요 항구도시에 거점을 세우고 해적질을 함 중국을 무너트리고 온세상을 노략질하기 위해 해적연합(倭)을 결성 |
주요 세력 | 청(淸), 러시아, 벨기에, 고려 등 | 왜(倭),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 |
주요 근거지 | 대륙 | 해상, 항구도시 |
이등박문(伊藤)은 해적 모자를 공손히 벗어 들고 여러 해적떼들의 연합인 왜의 많은 세력 중에서 주도세력(主沠)의 외무대신 자격으로 이홍장을 영접함
그림을 그린 사람이 보기에는 이등박문은 곱슬머리에 서양인이며 그림에 있는 왜군들의 대부분이 서양인으로 보임
군악대가 서양악기로 나팔과 북으로 여송국(呂宋國) 음악을 연주하는데 여송국은 지금의 스페인으로 생각됨
대륙의 경계를 넘어 나라의 위치를 다시 비정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해국도지(海國圖志)>는 오래된 책이 아니며, 겨우 1843년이니 지금부터 169년전의 일입니다. 다시 말하면 1850년을 전후한 시기의 세계지도의 인식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대서양(大西洋)은 곧 유럽[歐羅巴洲]을 말합니다. 알기 쉽도록 다시 번역해볼까 합니다.
○포르투갈 요약[다른 표기로서 '布路亞' '葡萄亞' '博都爾噶亞'라 하며, 명조이래 마카오(澳門)의 오랑캐로 거주하고 있는데, 대서양국이라 일컬었다.] 포르투갈은 옛날에는 루시따니아[Lusitania : 魯西達尼阿]라 했으며, 대루손[大呂宋]과 인접한 한 구역이다. 서남쪽으로는 바다에 붙어있고, 동북쪽으로는 대루손[大呂宋]에 붙어있다. 《황청사예고(皇清四裔考)》에 보면, 포르투갈[다른 표기로 '博爾都噶' '布路亞' '葡萄亞'이며, 마카오(澳門)에 있는 대서양국이다. 포르투갈, 즉 博都噶은 곧 布路亞을 다르게 적은 것이다. [布路亞國總記(一作葡萄亞,一作博都爾噶亞,即住澳門之夷明以來,所謂大西洋國也)布路亞國,古名魯西達尼阿,與大呂宋毗連一區。西南俱界大海,東北俱界大呂宋。《皇清四裔考》:博爾都噶國(即布路亞國,一作葡萄亞,即住澳之大西洋國也。博都噶即布路亞三字轉音)[海國圖志/卷038 ]
○ 이스파니아[以西把尼亞]는 다른 표기로 '대루손국(大呂宋國)', 스페인[斯扁/西班亞/是班牙]이라 한다. 이스파니아[大呂宋國]는 포르투갈[葡萄亞]의 북쪽에서 약간 서쪽에 있으며, 역시 명조이래 마카오[澳門]에 있는 대서양국이다. (그 나라는) 사방이 모두 산이며, 중앙은 평평하고 넓다. 그리스[曷士]의 후예 화리란왕(華裏蘭王)은 처음으로 아단(阿丹)을 격파하여 점점 강성해졌다. 이렇게 강성해져 북아메리카의 멕시코[審斯果?]를 획득하고, 이어서 남아메리카의 페루[畢盧]를 획득했는데, 모두 금(金)의 생산으로 이름난 곳이다. 아울러 아시아주의 마닐라섬[만니나도(蠻尼那島)]을 획득했는데, 그 이름은 소여송(小呂宋)이다.《직방외기(職方外紀)》에 보면, 유럽[歐羅巴]의 가장 서쪽에 이스파니아[以西把尼]국이 있다. 즉 여송국(呂宋國)이다. [大呂宋國(即斯扁國,一名西班亞,一作是班牙,一作以西把尼亞。大呂宋國,在葡萄亞國之北少西,亦明以來住澳之大西洋也。四圍皆山,中央平衍。 曷士後裔之華裏蘭王,始破阿丹,日漸強盛。乘勢攻擊,獲北墨利加之審斯果,繼得南墨利加之畢盧,皆產金著名之地;並奪得阿細亞洲之蠻尼那島,名之曰小呂宋. 《職方外紀》:歐羅巴之極西,曰以西把尼國(即呂宋國[. [海國圖志/卷039] http://cafe.daum.net/coreahistech/L00c/225?q=%FC%A4%D7%EA%D5%B5%E8%DD&re=1 |
<해국도지(海國圖志)>에 의하면 중국에서 포루투칼을 오랑캐(夷)라 칭했으므로 옆에 붙어있는 스페인도 오랑캐(夷)라 불렀을 것으로 생각됨
이홍장이 화평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던 곳, 여송국(呂宋國) 음악이 연주 되던 그 곳은 지금의 스페인이며 여기서 왜상(倭相) 이등박문이 이홍장을 영접한 것으로 미루어 당시 스페인에 왜의 중앙정부인 일본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됨
당시 해적 떼들의 횡포와 약탈이 극심하여 각 부두(항구도시)에서 밝고 맑은 뜻이 생겨나고
그래서 크게 사방의 여러 나라가 중국을 따르고 힘써 화합하고자 하면서 특히 부상(이홍장)에게 왜와 협상하여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간청한 것으로 추정됨
아래 그림은 위의 사건 이후의 일로 보이며 조천(朝天)이 자신을 대리하도록 각 나라에 파견한 흠차(欽差)들이 중국 재상인 이홍장(李傅相)과 만나 각 나라 간에 화합(和國) 논의하고 있는 장면임
http://www.jacar.go.jp/english/jacarbl-fsjwar-e/gallery/gallery003.html
아래 그림에서 처럼 천자가 세계 왕과 신하 그리고 주요관리들을 궁성에 전부 집결토록 한 것을 보면 협상이 잘 안된 듯 하고 결국 the Sino-Japanese War가 1894년 7월 25일부터 1895년 4월까지 벌어 졌다고 함
[萬國朝天:Ministers of world countries greet the Emperor 儒賢,陸小芳,1894]
http://www.jacar.go.jp/english/jacarbl-fsjwar-e/gallery/gallery007.html
1894년 평양 전투, 미즈노 도시가타의 판화
http://www.jacar.go.jp/english/jacarbl-fsjwar-e/gallery/gallery007.html
1894년 평양 전투 장면을 보면 옷에 인자(仁子)를 새긴 병사들이 머리에 터번을 두루고 있는데 터번은 중동(서남아시아)과 인도 등의 더운 지역에서 햇빛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머리에 둘러감는 수건임
이슬람인들은 왜 만리도 넘는 한반도 평양에서 조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받쳤는지?
평양, 나 너 우리가 평평해서 평화롭고 양기가 충만해서 따듯한 곳, 그 곳이 어디 일까요?
아래 그림은 고려가 육지에서 승리 했다는 그림(高麗陸戦得勝図)인데 대전(大戰)이 평양에서 있었고 유심히 그림을 보면 터번을 두룬 병사들이 왜놈들을 혼내주고 있음
아산(牙山)은 송곳니 같이 뽀족한 산이고 평양 옆에 있는 산으로 그려져 있음
http://www.jacar.go.jp/english/jacarbl-fsjwar-e/gallery/gallery006.html
아래 그림은 왜를 포로로 잡아(捉拿倭) 간악한 침범에 대해 심문(奸審)하고 정법이 무엇인지 질문(捉拿倭奸審問正法)하는 하는 장면임
http://www.jacar.go.jp/english/jacarbl-fsjwar-e/gallery/gallery008.html
고려 장군이 태극 깃발을 앞에 세우워 왜군 포로를 태운 것으로 보이고 고려 의병이라고 새겨진 깃발이 꼿힌 가마와 함께 군영에 들어오고 있음
첫댓글 중국은 조선 이었던 거지요
중국이 조선이고 조선이 변방오랑캐였던거지요?
@우람 중국이 조선인데 주역이 동이족이지요
맞습니다. 중국이 조선이지요. 근데 하나됨님 지금의 중국대륙을 조선으로 보시나요? 조선제국중 벨기에와 일본제국의 독일은 아마 제생각엔 서로 바뀌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동이족의 조선(대륙조선)은 여러민족의 연합국이었고 조선이 망한뒤 동이족은 역사왜곡이나 인종청소로 축소되고 한반도가 조선인줄 알고 있지요 그덕에 중국(나라의 중앙)의 여러 민족중 지금의 지나(중국)족이 대륙을 차지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1800년대 서양에서 그린 조선의 지도를 보면 중국대륙과 한반도를 같은 나라로 표기하고 있고 Kingdom of korea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이후로 계속해서 지도가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서양애들 중에 지리를 잘 모르는 애들이 그린 지도라고 봅니다.
불과 백년전 역사를 이 정도로 왜곡할 수 있다는 발상이 놀랍습니다.
http://cafe.daum.net/freemicro/1CmD/154
요수님이 떠나니 바톤터치 하셨나...
한자 몇개 주어다가,,,우리네 그림도 아닌 것을,,,
짜맞추어 이야기 꾸러미 풀어놓으니,,,
좋타들 하시네...에혀.
박물관에 가셔서,,,우리네 그림들 좀 보소...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100년전 조상님네들,,, 사진도 있습니다.
일제치하에,,,아무리 왜곡을 해도,,,근대는 힘들죠...
만주 벌판에,,독립운동을 하시던 분들이,,,지하에서 웃것소...
구한말 기록사진...
[1881] 조선의 신식군복
여기가시면,,,사진 더 있슴.
http://goo630510.egloos.com/m/4209149
인지부조화..
라고나 할까요.^^.
가설을 세워놓고..
이것 저것 분별없이 끌어붙인듯 하니..
일관성이 아주 많이 부족한듯 싶네요.
중국과 조선의 정체성을 해석한 부분도..
그많은 사료중에 필요한 부분만 끌어와서..
자의적인 해석으로 짜맞추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가 검토 해봐야 할듯요.^^.
훈민정음에서의 뒹궉.. 그리고 동국..
분며 정체성이 다른 집단이고..
일본과 왜..가.
동일한 족속으로 자리매김 된것도..
20세기 식민사관이 만들어 지면서죠.
식민사관이 만들어지기 전과 후를..
뒤죽박죽 섞어 놓으니..
많이 혼란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