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할인점에 가보면 요사이 경기가 안좋아서 인지...
판매하는 물건마다 덤이 많이 붙어 있더군요.
풀무원 물만두는 같은 제품을 하나 더 붙여주고...
얼마전엔 가보니 고추장제품에 경쟁이 붙었는지,
큰 고추장을 사면 간장. 된장, 쌈장 거기다 조미김까지 시제품을 많이도 붙여놓았더군요.
그리고 덤으로 주는 물건들...락앤락종류의 반찬통도 많구
(락앤락 팬 -,-;;)
저는 이런 제품 무지 좋아합니다.ㅎㅎ
그런데 이런 것들은 보면 투명테이프로 떨어지지 못하게 휘감아 놓은 것을 종종 봅니다.
자사 이름을 쓴 테이프부터 일반 투명 테이프까지...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런 테이프들은 누가 생산할까?
제가 알고 있는 회사는 3M정돕니다..
혹시 이런 테이프를 생산하는 회사를 알고 계신분 있나요? (상장된 회사로)
무지무지 수익을 낼 것 같은데...
할인점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포장두부도 이제 시장경쟁이 심해질것 같습니다...식품대기업도 진출하려는 것 같구요... 시장의 파이가 그만큼 커져간다는 의미죠... 시장파이가 커져가면 경쟁도 심해지지만 확실한 진입장벽이 있는 기업은 오히려 매출을 늘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99년 소보원에서 풀무원두부에서 GMO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하고 풀무원이 GMO성분이 없다고 소보원을 상대로 100억원이 넘는 소송이 최근까지 진행되다가 마지막으로 해외 연구소 두군데에 검사의뢰를 하기 바로전에 풀무원이 소송을 취하하고 소보원이 이에 동의를 해줬다는군요.. 어째 냄새가 좀 나는데..
테이프는 중소기업제품으로 상장사는 없겠죠...^^근데...덤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데...덤에 따른 생산가부담이 결국은 소비자의 몫이니까요...다만 뭐든지...동전의 양면이듯...지금 그 기회를 잘 잡고 담에 그 제품을 안사면 땡이지만...하하...지금 싸니까 상하기전까지만 잔뜩 사면 좋겠죠...^^
첫댓글 풀무원...제품 경쟁이 심해졌다는 말이 사실이군요...두부류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테이프는 특별한 기술력이 필요가 없어서 수많은 영세업체가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즉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지여...(믿거나 말거나...^^;)
두부류의 경쟁력은 아직 괜찮은 듯... 사실 두부에서 메이커라면 풀무원을 제외하면 서너개의 중소업체뿐인걸로 알고 있어요. 만두 종류는 식품회사라면 거의가 생산을 하니 경쟁이 심하겠죠.^^
두부가 매출의 30% 차지하는데.....그렇다면 나머지 70%에 경쟁이 심해졌다는 말이되겠죠...어느 정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겠네요...아 그리고 원재료인데 콩은 국산콩만 사용하는지..아시는분 좀 답변부탁 드려요 ^^
풀무원 브랜드로 나가는건 국산콩이구요... 찬마루 브랜드로 나가는건 수입콩입니다... 물론 유전자검사는 모두합니다... NON GMO 콩만 사용하지요...
할인점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포장두부도 이제 시장경쟁이 심해질것 같습니다...식품대기업도 진출하려는 것 같구요... 시장의 파이가 그만큼 커져간다는 의미죠... 시장파이가 커져가면 경쟁도 심해지지만 확실한 진입장벽이 있는 기업은 오히려 매출을 늘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99년 소보원에서 풀무원두부에서 GMO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하고 풀무원이 GMO성분이 없다고 소보원을 상대로 100억원이 넘는 소송이 최근까지 진행되다가 마지막으로 해외 연구소 두군데에 검사의뢰를 하기 바로전에 풀무원이 소송을 취하하고 소보원이 이에 동의를 해줬다는군요.. 어째 냄새가 좀 나는데..
소보원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불경기가 풀무원에게 좋게 작용한 케이스 겠죠.
제가 자세한 내용을 좀 알아봤는데요... 풀무원이 이상한 짓을 했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은 법제도가 미흡하고 GMO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있지 않았던 때의 일이라 오해를 많이 불러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테이프는 중소기업제품으로 상장사는 없겠죠...^^근데...덤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데...덤에 따른 생산가부담이 결국은 소비자의 몫이니까요...다만 뭐든지...동전의 양면이듯...지금 그 기회를 잘 잡고 담에 그 제품을 안사면 땡이지만...하하...지금 싸니까 상하기전까지만 잔뜩 사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