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트래킹
►트래킹 일자 : 2023. 01. 11.(수)
►트래킹 코스 : 서울 → 행담도 → 당진 공단 →
석문방조제 → 장고항 → 장고항 노적봉 →
왜목마을 → 도비도항 → 황금산 → 삼길포항 →
서울
►날씨 : 아주 맑음 (낮 기온 영상 4~7도)
►참가자 : 2명
►미세먼지 : 양호
►황금산 산행코스
소형주차장 → 임경업 사당 (황금산 정상) →
몽돌해변 → 코끼리 바위 →굴금 →
(비탐방 산길) → 끝골 → 쉼터 → 헬기장 →
산불감시초소 → 소형 주차장
▶산행스케치 :
이날은 맑은 날씨 미세먼지 양호하다는
대기오염 사전 정보에 따라 겨울 트레킹을
계획하고 서해안(장고항. 왜목마을.도비도.
삼길포항) 드라이브 겸 국화도. 황금산
산행을 추진했다
이날 07:30분 서울 화곡동에서 출발했다
생각과 달리 교통체증으로 서울시계(市界)를
벗어 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서해안 고속도로 또한 혼잡한 관계로
당진 장고항에 도착하자 11시 국화도행
여객선은 이미 출항했다~~~
그 바람에 빽빽한 스케줄에서 국화도
트레킹 3시간(섬 일주 2시간 포함)을 절약
할 수 있어 장고항 노적봉. 왜목마을을
여유롭게 트레킹 할 수 있었으나
황금산 트레킹에서 굴금→끝골 간 비탐방
지역을 선택 급경사 절벽 위 낙엽 수북한
숲속을 헤집고 다닌 아슬아슬한 구간
해질녘 이전에 산행을 마칠 수 있어
국화도 트레킹은 다음 기회에 추진
할수 도 있기에 어쩌면 그것이 행운이
아니였을까??
서울시계를 벗어나고 고속도로 혼잡과는
달리 평일 날이라 그런지 장고항.
왜목마을 등 해변 곳곳마다 여행객이
거의 없어 고요하고 고즈넉했다~~~
비록, 차가운 겨울 바람은 아닐 지라도
부드럽고 아름다운 자갈들이 널려있는
몽돌해변에서 하얀파도 겨울바람의
여유로움이 좋았다.....
특히, 황금산 위험한 구간에서 교행하는
사람이 없어 안전 트래킹에 더없이 좋은
환경에 감사하다
전망 좋고 맑은 날씨
깨끗한 산소 마시면서 푸른바다 하얀물결...
아름다운 한반도 산하를 감상하는
기분이 참 좋다~~는
느낌을 넘어 짜릿함 마져 느껴져 온다
당진 산업단지를 지날 땐
꼭 중국 상하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대형
트럭들을 연상케 할 정도로 대형 트럭들이
즐비하고 황금산 능선에서 바라본
대산석유화학단지 정유공장에서 내품는
불기둥은 (여수석유화학 단지를 상상하면서...)
웅비하는 대한민국 산업을 상징하는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다~~~
그동안 여러번 다녀왔어도
이날 운동 겸 두루두루~~~~
느끼고 감상하고 만끽하고 짜릿한 기분으로
즐겁게 보낸 하루에 감사하다~~~
내나라 나의 조국
아름다운 동방의 나라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힘!!
If you want peace, prepare for war.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대한민국 파이팅!!!!!!!
외쳐본다~~~~
2023. 01. 11. (수)
최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