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를 보면 아역 배우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KBS 드라마 <대왕세종>을 보면 아역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성인 배우로 넘어오면서 잡음이 있기도 했다.
흔히 드라마 1, 2회에 출연하는 아역배우들의 연기력이 드라마의 승패를 좌지우지 할 때도 있다.
이에 따라 성인 배우 못지 않게 인기를 끄는 아역배우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다음 검색을 통해 아역배우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세종대왕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이현우군. (로비스트의 송일국 아역을 하기도 했죠.)
<출처 : http://blog.daum.net/hades-jae/5833600>
우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일지매>의 이준기 아역이 눈에 띈다.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돌을 던져야 하는 모진 운명을 연기한 여진구 군이 그 주인공이다.
<일지매>의 이용석 피디는 <일지매>가 <온에어>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아역배우들의 호연이 큰 역할을 했다고 정식으로 이야기했다.
<출처 : http://cafe.daum.net/CULTURENET/Mwml/327>
일지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여진구와 봉순(이영아)역의 정다빈
<출처 : http://blog.daum.net/cjngn/4580411>
이외에도 작년 한 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의 봄이로 나왔던 서신애양~
정말 그 깜찍하고 귀엽고 연기 잘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junki8274/14448531>
오~ 또 하나의 대작 <태왕사신기>의 아역들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은 국민 남동생이 된 유승호군과 문소리의 아역을 맡았던 박은빈양, 정말 청순하고 예뼜죠?
그리고 괄괄한 이지아보다 더 연기를 잘했던 아역 심은경양과 어린 시절 호개를 연기했던 김호영군은 뮤지컬 배우로는 꽤 알려진 아역이라고 하네요.
정말 이들의 연기는 환상적이었죠.
<출처 : http://cafe.daum.net/playgays/26Wd/441>
이외에도 멋지게 훈남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역배우들도 있죠.
가장 눈에 띄는 아역배우는 현재 <코끼리>에 출연하고 있는 백성현군이죠.
그 동안 많은 드라마에 등장했던 이 아역배우는 <해신>에서 최수종 아역으로 두각을 드러내더니 지금은 멋진 성인 연기자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네요.
<출처 : http://cafe.daum.net/19810114/2saR/40643>
이외에도 새침떼기 역할을 얄밉도록 잘 소화해내는 이세영 양이 있답니다.
현재 성현군과 함께 <코끼리>에 출연중이죠.
<출처 : http://blog.daum.net/nadal777/9780488>
<정조 이산>하면 이 배우가 떠오르기도 하죠. 바로 아역배우 박지빈군입니다.
그 또박 또박 끊어치는 말투가 정말 매력적인 배우죠.
<출처 : 다음 영화 - http://movie.daum.net/movieperson/PhotoView.do?personId=78455&id=312552>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를 아시나요?
거기 나왔던 아역 배우들이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아는 사람들로 바뀌었네요. 참 새삼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hwetal01096996683/15347885>
이렇게 아역들을 보고 있자니 마치 각각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실력있는 아역배우가 나와서 한국 드라마가 더욱 번창하고 재미있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하하하
첫댓글 사진을 보니까 기억들이 새록새록한걸요?^^
<미션 통과> 지금 활동하는 많은 아역여러분들...정말...이대로만 자라주십쇼 ~ ㅎㅎㅎ
호호호...그러게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