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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다우.금비율 1:1은 시스템 붕괴의 최종마지노선, 불환화폐의 생명선이고,
그리고 금.은을 투자로 접근 할것인가? 생존으로 접근 할것인가? 판단하는 최종경계선 이라고 정의를 내리겠습니다.
13년도 6월 현재 이 비율은
대략 11정도(다우 15000포인트, 금1온스:1400불 정도) 입니다.
앞으로 이비율이 얼마정도나 갈까요?
결론적으로
다우.금비율은 최소한 1~2정도는 까지는 않겠느냐 하는 판단입니다.
그러나 결국 1 을 붕괴시키고 지속적으로 떨어질것이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약 1이하로 비율이 하락한다면, 한마디로 하이퍼 국면의 시작으로 인한 달러를 포함한 모든 불환화폐의 종말을 암시하며, 시스템붕괴를 의미한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만약 1의 비율을 맞춘다면 어떤 시나리오로 맞추어 갈지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주식.부동산등 소득자산(명목자산이라고 하겠습니다)이
금.은과 같은 실물자산(디플레시기에는 금.은만을 칭하는 도량형자산으로, 스태그시대에는 원자재와 같이 현금등 유가증권, 부동산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실물자산을 포함한다는 의미에서 그냥 실물자산으로 칭하겠습니다)에 비해 고평가 저평가의 기준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1900년도이후의 자료를 통계치화 한겁니다.(물론 이 수치는 결코 절대적인 지표로 보지말아야 하고, 주변여건과 잘판단하여 상대적인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수익은 거품이 생기는 기간에 발생하기때문입니다. 그것은 순전히 훈련된 자신만의 투자감각이겠지요. 다만 역사적인 최고점과 최저점비율은 꼭 기억해해 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
1900년이후 다우.금비율 역사적인 통계치
실물자산대비 명목자산의 적정판단기준
고평가:10이상
적정평가:6~7정도(참고로 2000년이후 다우최저치 09년도 3월 6500정도, 금은 1000정도-->약6.5)
저평가:4이하부터
최고치: 47정도(99년도말~00년도초:다우11750, 금250정도)
구체적으로 보면, 최고점들은 첫번째가 29년도말에 약 18정도(다우 380, 금 20.67), 그리고 두번째가 66년도에 28정도(다우 1000, 금35)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기 47최고치를 찍습니다.
즉, 지금까지 3번의 경기호전과 버블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47을 찍을때에는, 1966년도부터 1982년까지 16년동안 다우지수가 500~1000박스권을 그리다가 1982년 1000포인트를 벗어나 골디락스라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신경제라는 용어가 등장할정도로 질적인 내용이야 어떻든 일단은 1999년도 말까지 거의 20년동안을 1000포인트에서 11750까지 10배이상의 상승을 보여줍니다. 바로 이때가 다우.금비율의 최고치인 47을 찍게 됩니다. 이 수치도 언젠가는 깨지고 또다시 기록적인 수치를 갱신할정도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한 명목자산의 거품의 시대가 오겠지요. 10년후일지 30년후일지 100년후일지?
최저치: 1정도(1980년도초:다우 850, 금 850정도)
구체적으로 보면 첫번째는 디플레공황시기인 1933년도에 공시가격상으로는 2정도(다우 40 금 20.67)되는데, 실질적으로 1정도내지는 오히려 1 이하정도까지 내려가지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이때당시 금값은 20.67로 고정되어있었고, 실거래가격은 2배이상 올랐기때문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금가격도 디플레의 영향을 받아 떨어졌습니다만, 가장 빨리 회복을 하면서 고시가격보다 2배이상의 상승을 했다는 기록이 있기때문에 다우가 40정도 할때 시중에서 유통되는 실질 금가격은 40을 넘었다는 애기입니다. 즉 비율이 1 을깨고 오히려 1이하의 수준까지 내려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다우는 절대가격이 내려오고, 금도 같이 처음에는 같이 내리다가 결국에는 디플레시기에도 금값은 지속적으로 올라와서 비율을 1을 잠깐 붕괴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29년도에 1온스의 금을 매도해서0.05다우밖에 구입하지 못했는데, 33년도에 최소한 다우 1개를 살수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불과 4년만에 전반적이 투자수익이 최소한 20배이상을 수익을 올렸다는 것은 만약에 디테일항목으로 접근했다면 그 수익은 어마어마 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시기에 특징적이라고 할 수있는 것은, 디플레시기인만큼 도량형주기(실물자산중에서 금.은 만 상승한시기)로 한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현금과 동시에 금가격도 올라버렸다는 얘기입니다.
다음에 두번째는 바로 상기 1980년도에 공식적인 숫치상의 1정도입니다.
이때의 시기는 1966년도부터 1980년도초까지 달러 금교환정지시기이후로 최대의 시스템위기였던 1970년대의 전반적으로 10년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때의 시기를 전통적인 스태그플레이션시대라고 할 수있겠습니다.
66년도 다우지수는 1000(금태환정지이후인 71년에는 850정도) 금은 35정도로 비율은 28정도에서 출발하여, 80년도초에 다우지수는 850정도 금도 850정도로 거의 1수준까지 내려옵니다.
즉 66년도에 금 1온스를 팔아서 0.035다우빡에 못샀는데, 80년초에 다우1개를 거뜬이 살수 잇었습니다. 14년만에 28배의 수익을 보게됩니다.
이시기의 특징으로는 1930년대의 디플레시대와는 달리, 한마디로 돈의 가치가 폭락하던시기라고 정의 할수있습니다. 즉 달러가 불태환화폐로 정의 됨과 동시에 더욱더 가속적으로 찍혀버린 달러의 가치절하가 명목상으로 금.은을 포함한 실물자산의 상승이라는 구조로 표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점은, 돈을 아무리 찍어냈어도, 대표적인 소득자산인 주식은 절대가격조차도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동산은 명목가격은 대략 2배정도 오르긴했지만 금.은과 같은 실물자산의 상승율(대략 20배이상)에 비하면 실질적으로 구매력기준으로 1/10토막 났다는 사실을 알수가있습니다. 즉, 스태그시대(하이퍼전초전:시스템위기의 첫징후)달러와 같은 현금은 말할수 없이 처참하지만, 역시 대표적인 소득자산인 주식,부동산등도 결코 돈의가치하락을 따라잡을 수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한가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리 돈을 찍어낸다고 해서 그것이 하이퍼, 즉 판이 붕괴되는 시스템위기로 곧바로 연결되지않는다면은, 현금은 당연하고 부동산.주식과 같은 명목자산은 결코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즉, 주택도 빛이 없는 단순히 주거만을 제공해주는 그 이상의 투자개념은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그리고, 스태그시기에는 디플레시기와는 달리 명목자산은 거의 숫치가 정체되어있고, 금.은과 같은 실물자산이 올라 1이라는 비율을 맞추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2000년도 다우.금비율의 이후의 상황을 볼까요?
2000년초 다우지수가 최고점일때 역시 47-->저점6정도,그리고 13년 6월 현재 11정도됩니다.
그러나 2000년도의 이후의 자산시장은(1차적으로 2007년도말까지) 이전의 두시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나타냅니다. 즉 한마디로 애기하면 현금(달러)을 제외한 소득자산 .실물자산 가릴것 없이 모든자산들이 상승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08년도 약 1년정도의 강력한 디플레시기를 제외하고 09년도초부터 현재까지 전체적으로 역시 대부분의 자산이(애석하게도 부동산만 제외)전체적으로 상승을 해왔습니다
즉, 다우는 2000년초에 11000포인트, 현재 15000포인트정도
금은 250불에서 최고점 1900불, 그리고 현재1400정도, 그리고 역시 원자재 지수도 마찬가지로 일단은 명목가격상으로는 모두 상승해버리는 매우 특이한 형태의 자산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실질적인 구매력기준으로 보자면 1970년대의 스태그플레이션의 시대라고 명칭을 붙이는 것이 옳습니다. 예를들면 금은 600%이상 상승하는 동안 다우는 고작 30%도 상승을 못했으니까 실질적으로 주식부동산과 같은 명목자산은 현재기준으로 보자면 1/20토막나는 상황과 같기때문입니다. 역시 지금 세계경제가 보여주는 절대수치는 2000년초반보다는 상승했다지만 전세계지구촌 중산층들이 공황이다 싶을정도 힘든생활을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즉, 명목수치만 올랐지 실질적인 구매력에서는 형편없이 떨어져버렸기때문에 빛 이외에는 그 구매력을 보충할 방법이 없엇고, 이제는 그 빛의 굴레에서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역시 국가부문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
하였튼 이처럼 달러라는 화폐를 포함한 모든 통화들만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자산들의 명목가치들이 올라버리는 사상초유의 상황이 바로 2000년이후의 13년동안 지속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 스태그 플레이션이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더 정확한 표현은 돈의 폭락이라는 말이 가장 적절한 표현인것이 맞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은 아시다시피, 돈을 무제한적으로 그리고 더욱더 가속화하여 찍었기 때문입니다.
1913년이후로 연준의 돈찍기가 08년 금유위기전까지 고작 9000억불정도 그러나 그이후의 2~3년에 걸쳐 추가로 2조이상을 찍어내고 있음은 물론 지금은 더욱더 가속화하고 있으, 이것은 제정신이 아니고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한마디로 미친짓이라고 할수 밖에 없습니다.
즉 지금은 결코 경기순환파동상의 건전한 조정인 디플레도, 그리고 스태그도 아닌 한마디로 시스템위기, 즉 통화위기이외에는 상기의 2000년도이후의 특이한 상황을 설명해낼수가 없습니다. 불환지폐이후 그래도 몇십년동안 나름대로 작동해왔던 제도권의 지표시스템들이 어느순간부터 어그러져 헝클어져 버려서 이제는 보이는 숫치를 가지고 투자선택을 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렸단 뜻이고, 또한 더이상 믿을수 없는 수치 뿐이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하였튼 어쨋든간에 2000년이후 다우.금비율은 47을 정점으로하여 최저치 6정도 그리고 현재 11정도인데 추세는 하양추세를 그리고 있으며, 그 비율을 맞추는데, 현재까지는 추세적으로 절대가격들이 오르면서 마추어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기의 실례들을 가지고 다우.금비율에 대해서 일반화시키자면,
다우.금비율이 높아질수록
경기가 좋아진다는 의미이며, 다른말로는 주식부동산등 주로 소득자산의 수익률이 좋고, 높이 올라갈수록 과열되간다는 징조입니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호경기시에 일어나는 현상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비율이 적어질수록
경기는 점진적으로 침체된다는 의미이며, 경기침체는 디플레로 진행되거나 아니면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진행되면서 다우.금비율이 점차적으로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경기가 좋지않아 주식,부동산과 같은 소득자산에 투자했을때 수익률이 형편없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비율이 높아질수록 주식.부동산과 같은 소득자산(명목자산주기)에서 빠져나와 금.은과 같은 실물자산(실물자산주기)에 투자할 준비를 하여야 하고, 비율이 낮아질수록 금.은과 같은 실물자산에서 소득자산으로 갈아탈 준비를 하여야 한다는게 1900년이후의 자료들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상기 일반화는 현재까지의 이러한 식으로 보여주었다라는 시스템내의 반응이기에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두고 볼입니다. 나심탈렙의 블랙스완의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 즉 우리가 지금까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다우.금비율의 상황이 전개될것이라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1900년도 이후부터 2000년도 초반까지 이러한 싸이클이 크게 세번을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2000년도 이후부터 현재까지 4번째 금.은과 같은 실물자산 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즉 2000년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평균 금.은 비율이 하양추세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특징적인 것은, 비율이 최저점에서 최고점으로 가는 기간이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가는 비율보다 훨씬길다는 것입니다.
즉 주식.부동산과 같은 소득자산.명목자산의 주기가 헐씬길고, 금.은과 같은 실물자산의 주기는 훨씬 짧았다는 의미입니다. 다른의미로는 금.은과 같은 실물자산에 투자했을때 큰 수익을 올리는데 명목자산의 기간에 비해 아주 짧은 순간에 올릴 수있었다는 의미입니다.즉 실물자산의 주기에 대대적인 부의 이동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성상 호경기 시절에는 많응 사람들이 거품에 열광한상태이고, 극소수만이 냉정한 상태로 머물러 있고, 그 명목자산의 거품을 간파하고 싼값에 널브러진 금.은으로 눈을 돌릴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이런 맥락으로 보자면 만약에 이번의 위기가 시스템위기로 확산된다면, 아주 짧은 순간에 부의 이동이 아주 격하게 일어나리라는 것을 예상해 볼수 가 있습니다. 준비하지 않으신 분들은 눈뜨고 당한다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깨어있으라는 말이 결코 가벼이 흘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1900년도이후부터 2000년도까지 실제 과거싸이클을 보면
명목자산싸이클(주식.부동산등 소득자산)은 첫번째기간은 대략 29년정도(1900~1929),
두번째기간은 약33년정도(33~1966년정도)걸렸고, 세번째 기간은 대략 20년정도(1980~2000년)
걸렸습니다.
그리고 도량형싸이클이나 실물자산싸이클(금.은을 포함한 실물자산)은 첫째기간은 1929년~33년으로 대략 4년, 두번째는 1966~1980으로 대략 14년, 세번째는 08년도말 다우.금비율이 약6정도일때를 기준으로 했을때 대략 8년정도 밖에 기간이 걸리지않았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즉, 명목자산의 주기보다 금.은과 같은 실물자산의 주기에 투자수익을 회수하는데 극적으로 짧은순간에 이루이진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경기가 건전하게 발전하고, 경제성장시절보다도 오히려 역설적으로, 경기가 침체기나 시스템위기라고 느끼는 절박한 상황에서 오히려 부의 이동이 크고 극적으로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호경기 시절은 많은 대중들이 서로 윈윈해가면서 부를 사이좋게 나눠가질수 있으나(나쁘게 해석하면 부 라는 파이가 커지긴 하지만 나눠먹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부의 소수의 부의 독점이 일어나기가 쉽지않고, 잠깐이라도 경기가 곤두박질 쳐버리면 곧바로 그때까지 이루었던 부의 숫치들이 허물어져 버릴 가능성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오히려 불경기 시절에 부의 이동이 아주짧은 순간에 이루어짐은 물론 아주 소수의 손으로 부가 집중될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역시 파이가 작더라도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물자산들이, 수많은 대중들이 명목자산에 열광하고 있을때에, 아주싼값으로 널려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우.금 절대가격수치보다 비율을 보고서 자산을 갈아타는 것이 훨씬 정직한 수치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산의 순환이 디플레시기인지, 스태그인지에 따라서 자산의 범위도 틀릴뿐만아니라(디플레에는 금.은만을 지칭한 도량형자산, 스태그에는 현금,부동산 주식등 명목자산을 제외하고 원자재를 포함한 대부분의 실물자산),
그 비율을 맞추어 가는데 햔금을 제외한 명목자산과 실물자산이 동시에 같이 하락하면서비율을 맞추어 가는지(일반적으로 디플레상황) 아니면 같이 올라가면서 맞추거나, 아니면 한쪽은 오르고 한쪽은 명목가격마져도 내리거나 제자리걸음하면서 비율을 맞추어가는지(일반적으로 스태그시기)등, 양자간의 명목가격들이 실질적으로 어떤식으로 맞추어 나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나가면 스태그인지 디플레인지는 분석될수 있겠지만, 현재 진행형일때에는 판단하고 있는 상황들이 스태그인지 디플레인지 모르기때문입니다. 마치 현시점에서 디플레로 갈지 아니면 좀더길게 스태그로 가다가 하이퍼로 갈지 아니면 곧바로 하이퍼로 갈지 전혀 알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가격보다는 단순하게 금.은 비율로만 판단한다면 훨씬 현재 진행중인 시기가 명목자산이 고평가 됐는지 저평가 됬는지를 알아냄은 물론, 시장의 윤곽을 대충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금까지 100년이상에 걸쳐 명목자산싸이클과 금.은싸이클이 크게 3번에 걸쳐일어나고 있는데, 2000년이후 금.은을 포함한 실물자산싸이클이 현재까지 진행중이고 있습니다.
2013년 6월 현재 다우.금비율은 11정도,
앞으로 지속해서 실물자산싸이클이 지속될런지 지속된다면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일단은 서두에 밝힌것처럼 아직까지는 다우가 역시 금에비해서는 고평가 영역에 있는 듯합니다. 즉, 지금은 결코 주식투자나 부동산투자를 하여야 할 시기는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자 그렇다면
다우.금비율이 과연 앞으로 얼마까지 떨어질까?
최저치인 1까지 갈수 있을까?
아니면 1이하로 내려갈것인가?(달러의 사망과정)
그리고 간다면 어떤식으로 진행될까?
다우가 내려가서 맞춰질까? 아니면 금이 올라가서 맞춰질까?
다우.금이 동시에 오르면서 마춰질까?
다우.금이 동시에 내려지면서 마워질까?
아니면 다우는 내리면서 금은 내리다가 오르면서 크로스교차할 것인가?
1 까지 간다는 것은 거의 1930년대의 공황이나, 70년대의 시스템위기 전단계(스태그라는 용어대신에 이것이 적절한 것 같음)와 같은 위기가 발생한다는 것인데, 현재는 어떤가?
일단 현재는 사실 그전 2번의 위기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더 심각하다는 것은 최소한 1차 시스템위기였던 1970년대보다 40년이상의 기나긴 기간동안 더욱더 많은 불환화페를 찍어냈고, 상상을 초월하는 모든 경제주체가 빚으로 연명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지금은 매월 거의 100조원에 가까운 달러를 무한정찍어내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는 앞의 두 위기시기와는 달리 현금만을 제외한 모든 실물자산들의 명목가치가 올라버리는 말도 안되는 사상초유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기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모든 실물자산에 대한 돈의 대폭락이 진행되고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현재의 상황이 과거보다 매우안좋으므로 심지어 통화의 위기로 번질가능성이 있으므로 시스템붕괴와 같은 최악의 순간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금.은비율이 1까지는 갈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1의 비율을 맞추는데 어떤식으로 진행될것인가의 문제입니다.
30년대와 같이 디플레식으로(처음에는 양쪽모두가 떨어지다가 결국에는 금만이 올라서 맞춰짐)진행되느냐? 아니면 70년대와 같이 다우는 정체되고 금만올라서 그 비율을 맞추느냐입니다.
만약에 70년대식으로 진행된다면, 현재 다우지수 15000정도이고, 금은 1400정도라고 할때에, 금은 앞으로 몇년동안 15000천을 중심으로 해서 일정한 박스권을 그리고, 오로지 금 가격만 올라서 15000정도 키를 맞추어 1의 비율을 맞춘다는 얘기가 됩니다. 즉 다우는 그상태, 금은 현재대비 10배이상의 상승율이 있겟군요. 물로 그에 준하는 원자재를 포함한 대부분의 실물자산들도 그에 걸맞는 상승률이 있겠지요. 그러나 아쉽게도 주택과 같은 부동산은 다우와 같은 정체상태이거나 운좋으면 1배정도의 명목가격상승도 예상해 볼수 있겠습니다만, 결국 구매력대비 폭락한셈으로, 만약에 부채를 진 주택이라면 이자부담에 결코 끝까지 소유하기 힘들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러한 현상은 본격적인 하이퍼는 아니지만 일단은 하이퍼전단계라고 말할수 있겠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이러한 부분을 예상하거나 실현됬으면 하는 바램일 것입니다. 특히 금.은을 투자한사름은 더욱더 그렇것입니다. 현재 적절한 비율의 금.은투자가 이루어졌다면, 다른 왜만한 부채는 충분히 카바할수 있을정도로 금.은투자자에게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될것입니다.
자 그러나, 1930년대초기 그리고 08년말(대략 9개월)과 같이 디플레식으로 비율이 맞추어 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즉 다우. 금이 동시에 떨어지면서 1의 비율을 맞추어 가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을 예상합니다.일단 이시기는 금.은만을 포함하는 도량형주기라고 표현합니다.)
즉, 현재의 다우 15000가 앞으로 몇년안에 지속적으로 떨어집니다. 물론 금도 같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어느 시기에 1이 되는 시기가 오겠지요. 예를들면 다우가 짧은기간에 급격하게 내려오면서 3000포인트, 2000포인트, 이렇게 급격하게 움직이는동안 금은 떨어지지만 아주 작은 하락율로 떨어지는 겁니다. 1300, 1200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다우 1000포인이하 그리고 금도 역시 1000이하 어느지점에서 만나 1정도 비율을 맞추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식으로 진행된다면, 현금(달러 미국채)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산들은 그야말로 처참하다고 할수 있겠군요.
그러나 디플레시기에도, 1930년도처럼 진행된다면, 초기에는 금도 같이 하락하지만 나중에는 금.은만상승하면서(다른 실물자산은 아쉽게도 제외) 비율 1의 숫자를 크로스교차하면서, 최악의 디플레시기에도 금.은만 홀로 상승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스태그를 지나 갑자스럽게 본격 하이퍼시기로 접으들수도 있을 것입니다.
즉 디플레 초기에는 금.다우 역시 동시에 떨어집니다. 다우 15000천이 3000포인트 2000천포인트이런식으로 하양추세를 그려오는데, 금도 처음에는 1400에서 1000까지 떨어지다가 멈추고 다우지수와는 반대로 오로지 금만오르게 됩니다. 바로 이시기가 디플레시기가 와도 금.은은 오른다는 말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2000~3000정도에서 만나 배율 1정도를 맞추는 것입니다.
이역시도 금.은투자가들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 중에 하나이겠군요.
단 이시기는 디플레공황과 비숫하기때문에 현금과 금.은을 포함한 거의 모든 자산들은 포락을 멈출수 없다는 것입니다.(도량형주기)
자, 이렇게 보면은 금.은에 투자하는 것은, 디플레던 하이퍼공황이던간에 다른 어떤 투자수단보다는 좋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물론 디플레시기의 현금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금.은비율이 1이하로 내려갈수 있느냐이고, 정말로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당연히 1이하로 가는것이 정상이라는 생각입니다.
즉 시스템위기론자들은 이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생존의 개념으로 금.은에 접근하라는 것은 바로 이러한 국면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1이하로 간다는 것은 달러라는 기축통화가 무너지고, 불환화폐라는 세상의 모든 지폐들이 휴지화 되어가는 과정인 시스템붕괴현상을 설명해주는 것이기때문입니다.
즉 현재 다우15000천을 금이 올라서 15000천을 넘어 16000, 20000, 40000을 가던지, 아니면 중간에 3000정도에 만나서 금.은 만, 40만, 10만으로 오르다는 의미이기때문에 한마디로 불환지페의 종말을 의미합니다.
만약에 비율 1을 붕괴시키고 1 이하로 내려갈때에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은 재앙을 부를수가 있습니다. 그 지표가 1 이상 위에서는 그래도 금.은 을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았던 분들은 최고의 투자수익이라고 만족해 할것입니다.
그러나 1 을 붕괴한다면 금을 매도해 혹시라도 현금을 쥐고 있다면, 이제부터는 더이상 팔았던 똑같은 양의 금을 결코 살수 없을 뿐더러 본격적인 하이퍼가 시작될수고 있다는 의미로, 재빨리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아마도 1주일 이후에는 팔았던양의 1/10도 못사는 상황이 전개될지도 모릅니다.
한마디로 본격적인 하이퍼이고 본격적인 돈의 대폭락이 시작되는 출발선일 수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1주일전에 달러가 표시한 1000만불이 지금은 10만물가치도 못할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다우.금비율 1 이라는 숫자는 불환화폐의 생명선, 금.은에 대한 투자와 생존의 경계선, 그리고 시스탬붕괴의 최종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처음부터 시스템붕괴일수도 있겠다 하면서 앞으로 다가올시기에 대해서 과거와 같이 무턱대고 달러가 표시하는 명목가격으로 접근을 했다가는 한순간 최고의 투자수익에서 최악의 투자선택으로 돌변해 버릴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이제 마지막으로 짚고 넘어가야할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즉 이 비율을 가지고 제가 늘 예측하는 시나리오인 '디플레-스태그-하이퍼붕괴상황'을 비율 숫자로 표시해보는 것입니다.
디플레공황시기는 아마도 1부근에서 멈출듯합니다. 그리고 1이하부터는 짧은 스태그-내지는 곧바로 하이퍼로 치닫지 않겠냐 하는 생각입니다. 즉 앞으로 디플레 상황이 다가온다면 다우.금 양자가 1000에서 만나던 3000에서 만나던간에 1 이 될때까지는 결코 금.은.현금을 제외한 다른 자산에는 투자하면 매우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정도 부근에서 그것을 붕괴시키는 상황이라면, 디플레시기의 최바닥이므로 그때는 가용할수 있는 모든 현금을 동원하여(심지어는 능력범위내에서 약간의 레버리지도 활용하여) 금.은은 물론 모든 실물자산을 구입하는데 구입하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주식일부도 포함. 오히려 가격불문하고 금.은은 더욱더구입하여야함.)
왜냐하면 이제는 본격적인 돈의 가치하락이 급속도로 이루어질것이기때문에, 그때까지는 투자관점으로 현금을 불려왔다할지라도 1 이 붕괴되어 정착이되고 지속하락한다면 한순간에 역전되버리는 상황이 되기때문에 재빨리 판단을 하여야 할 듯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정말 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해서 너무나도 디테일 하게 설명을 하다보니,
글을 쓰다보니, 하이퍼시 숨막히는 상황이 전개되는 듯하게 생생한 그림들이 떠오르는 군요.
상기의 상황은 현재 11이상으로 넘어서지 않는 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만약 지금상황이 달러위기를 회복하여 건실한 경제성장을 이루하려는 건전한 조정기라면, 위의 시나리오는 최악의 선택이 되겠지요. 하지만 밝혔듯이, 그러할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즉 시스템붕괴는 필연이다라고 할 수 있겟습니다.
첫댓글 휴~어렵네요
글감사합니다^^
예리한 분석에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더 경우의 수가 있는 것은 (음모론에서 말하는) 베리칩과 관련하여 볼 때 음모론이 맞건 틀리건 현재 베리칩은 존재하고 그 목적은 건강과 사회 안전(납치나 기타) 및 현금없는 전자 지폐와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금과 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한개 더 추가해야 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