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1권 정해서 총판 가격 그대로 학원에서 카드로 구매하게 하고(손해죠 ㅠㅠ)
나머지 1~2권은 제가 복사해서 시험때마다 단원에 맞춰 복사해서 풀리는데요.. 물론 +자체 교재도 있구요.
사실 책 값 부담도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으니 제가 부담하면서 여태 운영해왔습니다.
총판 분들도 다녀가시면서 10만원 이하는 수금도 잘 안다녔는데 요즘 하나하나 다 들리신다고..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가격은 계속 총판 그대로 받되 복사 할 문제집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려고요.
여긴 나름 그래도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입니다만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네요.. ㅠㅠ
소심한 마음에 혹시 다른 선생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2학년 아이들은 4과목이니 최소 8권은 구매해야 할텐데..
과목당 2권이면 적당한거겠죠?
첫댓글 헛 얼마 안되는 금액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희는 카드로 하면 주변 서점가로 10% 할인가로.. 주고 현금은 총판가격 주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서점에서 사오라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저희도 거의 각자 사오라고 했어요~ 책까지 사다 주니까 거꾸로 돈받는게 좀 그래서요 ㅠㅠ 시험대비 자체 교재나 보충프린트 같은건 그냥 줬구요~
저는 그냥 한권당 만원씩 받고 있어요... 쌓이면 엄청 손해이긴 한데...
책 사오라고 하면 잘 안 사오고...
왠지 책 장사 하는 기분이 싫어서.. 그냥 손해 보고 파네요...
사실.. 책값 잘 가지고 오지도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