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54 - 4. 영생해야 하는 이유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054) - 축복과 영생

4. 영생해야 하는 이유

하나님이 사람을 어떤 존재로 지었느냐? 하나님의 절대 유일의 가치가 될 수 있는 참사랑의 대상자로 지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요즘에 인간 생명의 가치가 얼마나 됩니까? 몇 푼이나 돼요? 그런 무가치한 인간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가치, 참사랑의 상대권을 갖추어 남자를 지었고 여자를 지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참사랑에서 나서 참사랑에서 커 가지고 참사랑에서 살다가 참사랑에서 죽습니다. 그런데 그냥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주체 되시는 그분이 영원·불변·유일하니까 그분 앞의 대상적 참사랑의 자리에 서게 될 때는 영생하는 것입니다. 영생이라는 이론이 여기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생명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이 땅 위에서 제일 참된 사람이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하나님과 안팎으로 한 몸이 되어 가지고 자녀의 입장에서 완전히 참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참다운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을 참된 인생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최고를 바라고 있습니다. 인간이 최고의 자리에 가게 되면 하나님은 나의 것입니다. 또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 자신과 하나되니 우주는 누구의 것이 되는 것입니까? 내 것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제일 사랑하고 제일 귀하게 여기는 물건이 있다면 그것을 하루 혹은 십년이나 백년쯤 같이 지낸 후에 집어던지게끔 지었겠습니까, 영원히 같이 있게끔 지었겠습니까? 영원히 함께 있도록 지으신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태어났다가 죽으면 그만이면 좋겠습니까, 영생해야 되겠습니까? 영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은 절대자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참사랑을 중심삼고 좋아할 수 있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영생을 바랍니까, 안 바랍니까? 막연하게나마 영생을 바라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귀한 물건이 있으면 피난 가게 될 때 그것을 가져갑니까, 안 가져갑니까? 가져갑니다. 그것을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그것을 하루 이틀 자랑하다가 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죽게 되면 그것을 자기 후대에게 남기고 싶어합니다. 영원히 남기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영생하시는 절대자라면 그분이 사랑할 수 있는 대상도 영생해야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고로 영생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자인 하나님은 영생하는 가치를 지닌 사랑하는 아들딸을 찾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지으신 걸작품으로서 하나님을 닮아 났습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시니 우리도 영원한 성품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우리 마음은 늙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영생해야 그 걸작품으로서 존재 가치를 지닐 수 있습니다. 만물의 영장입니다. 여기서 영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령 영(靈)’ 자입니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할 때 이 ‘영’ 자를 쓰는 것입니다. 사람은 영생해야 됩니다.

平和経 - (054) - 祝福と永生

4. 永生しなければならない理由

神様は、人間をどのような存在として造ったのでしょうか。神様の絶対唯一の価値となる、真の愛の対象者として造りました。これは驚くべき事実です。近頃、人間の生命の価値はどのくらいになりますか。いくらになりますか。そのような無価値な人間ではありません。神様のみ前に、宇宙を与えても取り替えられない高貴な価値、真の愛の相対圏として男性を造り、女性を造ったという驚くべき事実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人は真の愛で生まれ、真の愛で大きくなり、真の愛で生き、真の愛で死にます。しかし、そのままなくなるのではありません。主体であられる神様が永遠、不変、唯一なので、その方のみ前に対象的な真の愛の立場に立つようになれば、永生するのです。永生という理論がここから出発するのです。生命から始まるのではありません。
 
今日、この地上で一番の真の人は、どのような人でしょうか。神様と内外で一体となり、子女の立場で完全に真の愛を受けられる人が、真の人です。そのような人が神様と共に暮らしていく生活を、真の人生の道というのです。
 
人々は、誰もが最高を願っています。人間が最高の位置に行くようになれば、神様は私のものです。また、私は神様のものです。そのようになれば、私は神様の息子になり、神様御自身と一つになるので、宇宙は誰のものになるでしょうか。私のものになるのです。
 
それでは、神様が一番愛し、一番貴く思う物があるとすれば、それを一日、もしくは十年や百年ぐらい共に過ごしたあと放り投げるように造ったでしょうか、永遠に共にいるように造ったでしょうか。永遠に共にいるように造られたのです。人も同じです。人が生まれて死ねば、終わりになるのがいいでしょうか、永生すべきでしょうか。水生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なぜでしょうか。人は、絶対者である神様が、絶対的な真の愛を中心として喜べる対象だからです。
 
それでは、皆様は永生を願いますか、願いませんか。漠然とですが、永生を願っています。自分にとって貴い物があれば、避難するときにそれをもっていきますか、もっていきませんか。もっていきます。それを誇りたいと思うのです。それを一日、二日だけ誇るのではありません。自分が死ねば、それを自分の後代に残したいと思うのです。永遠に残したいと思うのです。それは、神様も同じです。神様が永生される絶対者であるなら、その方が愛する対象も永生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すから人々は、昔から永生することを願うのです。これをはっきりと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すから、絶対者であられる神様は、永生する価値をもった、愛する息子、娘を探さざるを得ないのです。
 
私たち人間は、神様が造られた傑作であり、神様に似ています。神様が永遠であられるので、私たちも永遠の性稟をもた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私たちの心は老いることがないのです。
 
ですから、人は永生してこそ、その傑作としての存在価値をもつことができます。人間は万物の霊長です。ここから霊という言葉が出てくるのです。人は永生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Pyeong Hwa Gyeong (054) - Blessed Marriage and Eternal Life

4. The reason we have eternal life

For what purpose and in what position did God create humankind? Man and woman were created to be God’s true love partners. We were to have God’s absolute and unique value. This is a startling revelation! How much is the value of each person’s life? In this light, the value of each person’s life is infinite. Even the entire universe cannot replace the value of one person in the eyes of God. All people were to be born in true love, to live and grow in true love, and even to die in true love. They do not simply disappear. God is eternal, unchanging and unique. We stand as the eternal object of God’s true love. Therefore, we are created to live eternally. Our eternal life has its roots in our relationship with God, as His partner of true love. 

What kind of person in the world is the person who has become the most true? The one who is the most true is the one who has become one with God and can receive God’s love from the position of His child. The life that this kind of person lives together with God is a true life. 

No matter who they are, people want to be the best. When I reach the top position, then God is mine and I am God’s. When this happens, because I become God’s son or daughter and become one with God, then to whom does the universe belong? It belongs to me. 

If there is something that God loves the most, is that thing made to be with God for one day, for ten years or a hundred years, or is it made to be with God for all eternity? It is made to be with God for all eternity. It is the same with people. After a person is born, when they die, is it better if they are gone, or better if they live on eternally? People live eternally because they are the object partners that are most precious to the absolute God. 

Do you want eternal life or not? Of course you want eternal life. When something is precious to you, would you take it with you if you had to flee somewhere, or would you leave it behind? You would take it with you. You want to speak proudly about it and continue to speak proudly about it for days. You would want to leave it for your descendants when you die. You would want it to remain forever. It is the same with God. If God is an absolute eternal being, then the object partner whom God loves also lives eternally. That’s why people want to live eternally. You need to understand this clearly. This is why God, who is an absolute being, seeks beloved sons and daughters who have the value of eternal life. 

Because God created us, we resemble God. Because God is eternal, we also have eternal natures, so our minds never get old. This is why people have eternal life in order to be beings with the value of God’s masterpiece of creation. Human beings are to be the lords of creation. This is where their spirit becomes apparent. They are beings with a spiritual side. When we say that people are the lords of creation, it means they have a spirit. As spiritual beings, they have eternal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