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3.(월) 이 세상엔 수많은 계급이 존재한다. 하지만 21세기에도 마루타 계급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neoelf]

월요일 오전 내내 머리공격이 극심해서 머리가 폭발할 듯, 세게 망치로 얻어 맞은 듯, 심하게 머리가 땅기고 뒤틀리게 하고 눈알도 뻑뻑하다못해 찢어지는 듯한 고통에 시달리게 하더니 내장을 칼로 쑤시는 듯한 공격도 수시로 들어옴.

출근준비하는데 너무너무 몸이 쑤시고 아프고 무겁게 하는데 일어나기도 힘들고, 팔다리 힘이 쭉쭉 빠지고 뒷목도 뻐근하고 목이 허리 끊어지는 듯 끊어질 것 같고 어질어질함.

내장 체액이 펄펄 끓어오르게 하는데 전신에 땀이 나고 숨 쉬기도 힘듦.

근무시간 내내 살인진동과 파동이 머리를 관통하면서 강타하고 뒤흔드는데 어지럽고 무기력해지고 머리가 무겁고 뒷골이 심하게 땅기고 갈증도 심하게 머리가 계속 진동으로 흔들리면서 띵하고 빙글빙글 돎.

속쓰림도 심하고 내장이 타들어가게 하는데 현기증이 남.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가 다 되가도록 머리가 또한번 가스폭발할 것 같고 혈압이 굉장히 오르게 하는데 눈알도 빠질 것 같고 뇌혈관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아서 이러다가 근무지에서 쓰러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순간 번쩍듦.

집에 도착 후 벌써 3시간째 수시로 머리골에 총알이 박히는 듯한 순간적인 극심한 통증 고문이 가해지고 있고, 15일째 콧물, 가래, 재채기 유발 하면서 극살인고문이 몰아치는데 살기 싫음.

속쓰림과 배고픔, 현기증, 어지러움에 시달려서 늦은 밤에 계속 먹게 만들고, 먹자마자 또 내장 복부가 폭발할 것처럼 극살인고문이 지속되고 생식기도 항문부터 그 전체가 다 헐고 쓰라림.

척추랑 내장부터 살인진동에 위산이 마구 분비되어 속이 쓰리고, 숨이 굉장히 차고 머리골 내부에 모터 가동하듯이 미친듯이 진동으로 요동치게 하는데 이러고 일다니기 힘들다.

7년째 매일 지속중.

그만 둘랜다.

이러고 계속 살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