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방호복을 벗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6일 명지병원과 중앙방역대책본부 따르면 명지병원이 음압격리병실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정례적으로 시행하는 RT-PCR 검사에서 전날 간호사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 간호사와 밀접접촉자로 함께 일하던 간호사 중에서 저녁식사를 했던 다른 간호사 역시 양성 판정이 나와 2명을 음압격리병실로 즉각 격리 입원시켰다.
이에 따라 명지병원은 음압격리병실에 근무하던 전체 의료진을 45명을 대상으로 긴급하게 전수 RT-PCR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대상자 중 이날 12시 현재까지 결과가 나온 검사자는 확진자 2명 이외에는 모두 음성이며 추가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https://www.etnews.com/20200426000052
다행이 아직까지는 다 음성.
일하다가 걸리신거보면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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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간호사 2명 코로나19 확진…방역당국 "방호복 벗을때 감염 가능성"
암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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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6 15:1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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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ㅜㅜ
왜왜왜
고생하신 분들께 상을 줘야지 ㅜㅜ이런걸 이겨냅시다 고마우신분들인데
아.. 어쩌나..
진짜 이런 분들 생각해서 저는 어디든 마스크 꼭 끼고 다녀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