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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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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Re: 추가정차역이라고 무조건 색안경만 끼고 보는 것에 대한 우려...
Techno_H 추천 0 조회 482 07.06.09 18:0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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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09 19:40

    첫댓글 문제는 오송이 분기역이라는 점 때문에 실제 환승수요 유무를 불문하고 호남고속선 열차의 거의 전열차가 정차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경부선은 상대적으로 밀도가 떨어질 호남선 열차와 시간이 맞지 않는 열차는 그냥 통과할 수 있으니 영향이 적겠지만 말이죠. 또한 유성-호남이 아닌 대전-호남의 경우 (심지어 둔산 일부까지) 서대전-논산의 선형이 아무리 나쁘기로서니 반포천 넘어 타는 KTX보다 차라리 도심에서 구불구불 가는 쪽이 더 빠를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도외시하기 어렵죠.

  • 07.06.09 23:24

    유성신도시가 아니고 둔산입니다^^

  • 07.06.10 12:58

    추가정차역이 많다고 무조건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완급구분을 확실하게 하고, 중간역 정차열차는 단거리 완행의 개념으로 운행하여 주요역에서 환승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중간역이 많아져도 장거리 이용객의 표정속도 저하는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토카이도-산요신칸센의 고다마-히카리-노조미 체체를 우리도 도입하자는거죠.

  • 07.06.10 16:24

    맞는 말씀이긴 하지만 과연 코레일이 완급결합을 제대로 할까요? 대부분의 KTX가 다 모든역에 정차하는 완행KTX가 될 것 같습니다. (웬지 느낌이 그렇다는 말임-) 제대로 해준다면야 좋구요

  • 07.06.10 17:54

    기존선 급행을 배제한 위에 설계된 일본의 완급 구별을 다른 나라에서 답습하는 것은 무리가 따릅니다. 특히 일본 외에 어느 나라에서도, 정확히 말하면 도카이도-산요선을 제외한 어느 곳에서도 신선상의 완급 구별이 없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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