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호기심 하는 거..아는 분들은 다 아시죠? ㅎ
고무밴드님 말고 다른 분이 계곡에 커다란 참게가 잡혀있다고 ..
아마도 토담님이 참게를 잡기위한 통발이라고 하던가요?
암튼 고등어미끼로 계곡물에 통발을 담궈 놓으셨는데..계곡을 거슬러 올라오던
카다란 참게..털이 보숭보숭한 것...첨 봤어요..ㅎ
그것을 토담님과 고무밴드팀님이 함께 가시는데 저도 보러가고 싶다고
쫒아갔다가...허걱...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돌맹이 투성이고 깜깜하고 어둡고...
조그마한 랜턴으로 불을 밝혀주셨지만..걸음이 휘청...
이리 몸이 쏠리고 저리 쏠리고..
나중엔...
후~~
오른손은 토담님이 잡아주시고..
왼손은 고무밴드 팀의 님이 잡아주시고..
양손을 남정네들에게 잡힌 상태에서 계곡을 오르고 내렸답니다..ㅎㅎ
호기심때문에...
토담님 손도 오랫동안 잡아보고....ㅎㅎㅎㅎ그랬다는 것..아닙니까..ㅎㅎ
첫댓글 이거 일 났다요 또! 어제는 죙일 진돗개니 호랑이님 비대위니 정신 없더만 오늘은 또 스캔들 추스르느라 바쁘겠구먼요.
장XX님 손을 잡으셨다는 말씀이시군요... 흠... 이거 남녀가 유별한데... 그래도 되는 거유~?
핑계김에 잡았어요..이럴때 잡아보지 언제 잡아본답니까? ㅎㅎ
행복 하셨겠어요ㅎㅎㅎㅎㅎ
아~~행복했지요...ㅎㅎ
그래서 내 양손은 무지하게 행복했다 ㅎㅎ^^^^....오해 하실라 빛님손이여...
네..지금도 오해중인 것 같아요...ㅎㅎ 제 손이 수줍음을 타고 있네요..ㅋ
한 분은 고무밴드의 장실장님이었습니다. 얼마나 웃기시던지 그날 새벽 세시가 넘도록 자지 못하게 한 일들공신!
장실장님과 우리남편하고 둘이 막상막하... 그날 밤 무너지는 토담님 웃다가 쓰러지고 저도 쓰러지고....지금도 장실장님 얼굴만 떠올려도 웃음이 자꾸 나와요..그쵸? 토담님...ㅎ
에고...낸 끝까지 한숨만 쉬게 만드는 재주꾼 이사빛!
아....미안^^
^^
제주에도 가야하는데.....ㅎㅎ 바닷가 바라보며 하얀민들레에서 잠도 자야하는데...그쵸? 언젠가는 그리 될 날이 올 것이라 믿어요..
손 깨까시 닦아여..그래야 은행문 열어드릴테니..
싫어요!! 장갑끼고 있어요!! ㅎㅎㅎ 토담님 손은 약간 딱딱했어요!! 굳은살이 있더군요...장실장님 손은 야들했고...ㅎ 두분 손..다 따뜻했습니다. 저어기..자유를 꿈꾸며님의 손이 가장 뜨거웠고..악수할때 느꼈음..ㅎ
토담님이 부럽당!!
밀알님..택시 타고 오세요...손잡아 드리지요..ㅎ
아니 나두모르는 사이 그런 일이 있었다니.아쉽네여.빛님 저에게도 담엔 손을 잡을수있는 영광을 주시길 저에게 기도할게여.(제아들 이름이 하늘이고 전 하느님 아버지니 제게 기도를...ㅋㅋ)
열심히 해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