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머리로
오늘아침엔 국밥을 말았지요.
부추와 대파 듬북넣고
끓여준 국밥에 밥말아서
깍두기 얹어 한그릇 뚝딱 먹었어요.
든든합니다.
오늘아침 밥상입니다.
조금은 촌스럽지만 맛과 영양은 최고
육수는 스지로 국물 내놓은것 사용하고
돼지머리고기 넣구 끓여줘요.
썰어놓은 대파.청양초.부추듬북을 준비했지요.
팔팔 끓어 오를때 야채를 가득넣었지요.
오늘아침밥은 완두콩밥 지었어요.
완두콩은 지인댁에서 얻어왔지요.저희는안심었답니다.
짜잔 맛나게 지어진 밥입니다.
그제 담아놓은 깍두기
오늘아침에 열어보니 새콤너무 맛나게
잘익었어요.색상좀보셔요
여름무우라서 은근 걱정하고
담아놨는데 그건 염려일쁜 너무 맛나네요.
오이지 3개남은것 썰어서 무쳐오ㅡ.
고추가루 곱게 물들여서 아삭해요.
오늘아침에 비름나물.오이지무침
환상의 깍두기 꺼내서 국밥에 먹었지요.
밥말아서 큼직만 깍두기 한개 얹어서
먹으니 꿀맛이 따로없고
행복이 따로없습니다.
행복밥상 이예요.
첫댓글 국밥 ~깍뚜기에
맛있었겠어요
저도 속이 허해서
삼계탕 끓여 먹었어요
엊그제 담은 갓 김치가 마치 익어서 잘 먹었네요~
삼계탕도 좋지요.
벌써 삼계탕 먹을계절이
왔네요.
잘챙겨 드시고
건강 하셔야 합니다.
@김영옥 (인천) 5마리 한꺼번에
미늘.인삼넣고
끓여서 한마리씩
먹어요..ㅎ.ㅎ
@이광님(광주남구) 누가다 드신데유?
@김영옥 (인천) 내가 한마리씩
먹어요
2마리째 먹었지요
김냉에 두고~ㅎ
@이광님(광주남구) 헐~~
냉동해두시고
드시고 플때
꺼내 드세요.
아님 먹는거
제가 도와 드릴까요?ㅎ
@김영옥 (인천) 그래요~
얼굴보고 드시게
광주 오셔요
터미널에 픽업 갈께요~
@이광님(광주남구) 예~~~
가고프네요.
@김영옥 (인천) 지금 와 부러요
@이광님(광주남구) ㅋㅋㅋ
너무 멀어유
가방도 싸야하구
일박은 해야하잖아요.ㅋ
@김영옥 (인천) 몸만와요~
속옷 .치솔...
돈도 있어요
@이광님(광주남구) 호호호
저 땡잡았네요.
감사합니다.^^
@김영옥 (인천) 온단거여?
청소 하고 기다려야제
돼지갈비.삼계탕
술 상 봐야지~ㅎ.ㅎ.ㅎ
@이광님(광주남구) 한가해 지면
연락드리고 갈께요.
지금은 많이
바빠용 남편이 발톱을
뽑아서 요즘꼼짝 몬해요.
저는 장거리 운전은
몬하거든요.
맛있는 밥상입니다
뭐라해도 잘먹으면 행복하지요
그럼요.
잘먹고 뱃속
잘비우는게 최곱니다.
내일 국밥 사먹으로 가야겠습니다
이쪽으로 오심
좋은데
아쉽습니다.쌤
뚝딱뚝딱
맛나는거만 골라서
요술방망이 두드리는것 처럼~~
ㅋㅋ 허리도
못펴고 담지요.
손은 빠른데
이젠 년식이 꾀되서
둔해진듯합니다.ㅎ
먹고 싶습니다.맛있어 보여요.솜씨가 좋으시니 맛은 보장합니다.
맛좋습니다.
솜씨는 어영부영담는데
배신하지않은
무우 덕분입니다. ㅎ
촌스럽긴요?
건강밥상 잘 배워갑니다
촌스럽지요,
하지만
영양도 좋고
맛도 일품입지요.
안녕하세요.
오이지가 옛날 방식으로 담은 오이지 인가요?
소금물 끓여서 부운 오이지요.
오이지는
친구가 만들어준
물없는 오이지
구요.
저는 소금넣구
재래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