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에 늦은시간 일 마무리하고
남포동 넘어 와서
초등학교 동창이 운영하는 세컨드 페이스 안경점
(서울깍두기 앞)에 안경을 맞추고
잠시 별고 거리를 지나 부산극장 거리를
활보해본다.
추억이 새록새록 올라 오기 시작한다.
그러다 멈춘 발길
길거리 타코야끼
출출한 배를 살짝 꺼보려고 학생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본다.
오호~~~ 포스 좀 보소~~~~~~~
주인장 열나게 디비시네요 ^^
점점 익어가는 타코야끼
주인장 포스도 범상찮네요~
오~~ 샘플 비주얼~~
침샘을 자극 하네요~~~~
가격표 계좌이체 오케이 카드 노우
예약도 되네요 ~
소스없이 생으로 먹어봅니다.
말그대로 쌩~ 이네요~^^
첫댓글 타코야끼 존맛탱구리~👍
아이들 고2 친구들에게 타코야끼 무한리필 해주고 음료수 사먹으라고 카드 줬드니 편의점2+1 사올줄 알았는데 웬걸 커피숍에서 제일 비싼거 사옴 ㅜㅜ
추억의 거리에서 맛난거 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