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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카페의 게시글로 올라온 글입니다. '글을 올리신 분은 '천상의나팔꽃' 으로서 검색해 보세요. 지장 기도에 관련해서 많은 조언을 얻으실 수 있답니다. 올려진 글을 읽고 그 글 아래에 리플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꼭 대답해 주시니. 한 번 리플로 궁금한 것을 여쭈어 보셔요.
부디 괴로움에서 벗어나시고 부처님의 가피로 기도 성취하실 수 있게 되기를. 모든 고민과 고통 그리고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을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기도]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
기도에 대해서 물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도는 빌기. 빌도 자입니다..
내가 해서 이루지 못하기에 부처님에게 내 마음을 받쳐 염원하기에 기도입니다.
기도를 귀한 이가 한다고 해서 잘이루어지고, 천한 이가 한다고 해서 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상황에서 기도를 해도, 본심으로 들어가서 몸과 마음을 집중해서 하는 기도와, 잘된다니까 나도 한번 해봐야지, 그냥 좋다니 한번 해보자 하는 식은 기도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잘 성취하는 것은, 자기의 마음 속의 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나, 지장보살, 약사여래불, 미륵불 등. 자기 마음의 부처님을 쓰는 것입니다.
관세음의 자비마음을 크게 쓰면 관세음의 화신, 지장보살님의 고통받는 중생 제도 원력을 쓰면 지장보살님의 화신,,약사여래불 처럼 병고중생을 건져주는 마음을 쓰면 약사여래불등...그 마음을 쓰면 그대로 이루어지는데, 그것을 쓰지 않고 자꾸 해달라고만 하면 더딥니다.
내 마음 부처 없다 하고 맨날 다른 부처를 찾아대니 나의 인연과 맞도록 기다려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또 거기에는 정성도 깃들여야 하고,,
자기 부처에게 구하면 빠르고 쉽습니다.
다만 그 마음을 내기가 일반 불자가 어렵게 생각하고 발심하지 않으며, 항상 다른 부처에게 매달렸던 관습이 오래 되어서 그렇지 누구나 다 가능합니다.
담배나 술이 해로운 것을 몰라서 피겠습니까?
오랜 습이 되다 보니 알아도 끊기가 쉽지 않죠..
그렇다고 안끊으면 보통은 다 수명을 단축하거나 병이 쉽게 걸립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마음을 내서 그대로 하시는 분은 다 됩니다.
그 마음이 100%냐 90%냐 50%냐의 차이에 따라 늦고 빠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어머님 생전의 일입니다.
어느날 제가 서울에 볼일 때문에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내가 나가자 법당에 들어가신 어머님게서 촛불이 엉겨붙어 불이 날것 같으니까, 초를 들고 나오시다가 그만 뜨거운 촛농이 손등으로 업질러져서 심한 화상을 입으셨습니다.
뒤 늦게 돌아와서 보니 손등과 팔목에 붕대를 감고 계셔서 어찌된 일이냐고 묻자?
앞서의 설명을 하셨습니다. 아파하시는 어머님이 7일 동안 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오셔도 좀체로 차도가 없이 계속해서 아파하시기에 이리 좀 와 보세요..
하고 붕대를 끌러보니, 너무 심하게 손과 손등이 진물르고 어망이 돼서 나중에 흉터 또한 보기 흉하게 남게 생겼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어머님을 내방으로 모셔 놓고 기도를 했습니다.
지장보살님! 지난 주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하는대도 좀처럼 차도를 보이지 않습니다.. 부처님께서 자비로서 어여삐 여기시어 이 고뇌에서 괴로워하시는 성낙희 불자를 건져 주시옵소서..
하고는 지장경 4품과 진언을 독송해 드렸습니다.
잠이 드신 어머님을 뒤로 하고 나왔습니다.
한시간 가량이 지난뒤에 나오신 어머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스님 참 희얀한 꿈을 꾸었어요.. 어떤 꿈을 꾸셨는데요. 하자. 말씀하시기를,
글세 "머리는 하나에 다리가 다섯이 달린 이상한 사람도 아니고 짐승도 아닌 것이 내 손등에서 훌쩍 뛰어 나오더니 문밖으로 나가더니 연화대(불을 태우는곳)에 가서는 여기 있어야 겠다. 거기있으니 무섭다. 난 다시는 거기 안갈란다." 합니다. 희얀하다. 저게 뭐지 하다가 잠에서 깨었어요..
내가 말하기를, 어머님 병이 다 낳으실 것 같습니다..
어머님게서 평소 늘 살생을 많히 해서 기도하시는 힘이 미치지 못하시니 이런 일이 생겼던 것인데. 이제 지장보살님의 가피로 그 업풍의 장애가 몸에서 나가버렸으니 이 병이 다 낳으실 것 같습니다.
과연 조금 있으니 꾸덕꾸덕 해지더니 딱지가 지기 시작합니다.
하루가 지나자 아프시다는 말씀도 없고 이튿날 다 낳으셨는데 흉터가 없었습니다..
좋아 하시는 어머님을 보고 나 또한 좋았지만 아.. 모든 게 인연이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 어머님이 농사를 지으시면서 무던히 축생을 아무 생각없이 잘 죽이셨습니다. 그거 죽이면 좀 그러니 그냥 놓아주시지 그러세요. 하면 이거 놔두면 농사 망치신다고 이런 것은다 죽여야 한다고. 잘라죽이고, 밟아 죽이고, 끊어죽이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잘하고 착하게 업을 지을 때는 그런 것들이 물러서서 있습니다.그러다가 선업도 안 짓고, 악업을 지으면 올커니 때는 이때다 하며 다가섭니다. 그때 병에 병을 더하여 약이 잘 안듣고 고통도 심하고 죽기도 합니다.
결국 악연을 짓고 또 악연이 쌓여서 그업이 무거워지면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 업보가 미칠때 한 생각을 내야 합니다.
우리들은 불자이니 지난 날의 업을 참회하여 뉘우치고, 발심하여 기도를 드리면 위중한 병이 약해져서 낳게 되며 고통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기도는 하는 분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집중해서 100%의 마음을 다하면 빠른 변화가 생기며, 70%는 조금 늦고, 50%는 좀 더디고, 30%는 잘 안낳고, 그외는 어렵습니다.
제가 올린, 지장기도시의 마음자세를 잘 읽으시고 그대로 하면 다 호전되고 낳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성취와 기도의 공덕. 마음 부처에 두손 모아 합장합니다.
줄거운 추석. 연휴 온 가족들과 따듯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승현스님-
그리고 [지장기도시 마음의 자세]를 연달아 올립니다. 카페에 글이 있으니 읽고 도움이 되다 싶으면 다른 글도 찾아 읽어 보셔요.
요즘 경기침체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계십니다.
가장 많이 받는 상담이 어떻게 해야 잘 풀릴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통해서 소원 성취를 하려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소원 성취 기도할 때의 몸과 마음의 자세*
내가 원하는 소원이 절실한 소원인가 아닌가를 생각하세요.
절실한다면,
1.술과 고기(회나,어패류)를 삼가해야 합니다.
2.기도 기간과 시간을 정합니다. 작은 소원은 21일, 큰소원은 100일, 생각해보기에 어려운 것은 3년입니다.
3.기도할때는 절대 핸드폰을 꺼둡니다. 누가 물어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가급적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4.기도시에는 집중이 돼야 성취가 되는 것이므로,=드라마나 영화, 컴퓨터를 보실때 슬픈 장면이나 폭력적인것, 선정적인 것은 안보도록 합니다(집중하는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며,마음에 어두운 것이 없어야 합니다)
5.살생이나,남을 속여서 나의 이로움이 발생하는 거짓말과 싸움(말다툼포함)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6.기도전에 양치와 손발을 반드시 닦습니다.
7.옷을 정갈하게 갈아 입습니다.
8.작은 책상에 지장경을 올려 놓고, 앉을 자리에 방석을 하나 놓습니다.
9.지장예불을 모십니다.
****지장보살님 예불을 모시면 지장보살님이 오신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십시요.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있어도 김선녀 이름을 부르면 김선녀가 대답하는것처럼, 법계에 두루하신 부처님을 부르면 반드시 보시고 증명하십니다.
앞에 계셔서 보시고 계시다는 것을 명심해서, 부처님 같으신 분을 모셔 놓고
앞, 뒤, 옆, 졸고 있거나 생각이 다른 곳에 가 있으면 지장보살님은 아직 이 불자가 급하지도 제도될 여건이 멀다고 느끼시고 다른 중생을 건지러 나가십니다.. 반드시 명심하세요.. (제가 수없이 강조하는 곳입니다. 부처님의 증명없이 여러분이 입으로 몸으로 생각없는 기도는 성취하시기 어렵습니다.공덕이 없는 것은 아니나 더디다는 말입니다.)
10.자기가 기도하는 목적(소원)을 부처님께 합장하고 고(말)합니다.
11.지장경을 읽습니다.
제가 이제 지장경을 받아 가져 위로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아래로 삼악도의 중생들을 이익하게 하고자 이경을 받들어 봉독하오니, 육도중생 제도하시고자 광대한 서원 드리우신 지장보살님! 육환장을 높이 들어 지옥세계를 활짝 열고, 손바닥의 보배구슬 이세상을 비추시니, 대자대비의 위신력을 베푸시어 저의 이 기도 도량에 몸을 나투시어 미욱한 이 중생의 업연을 풀어 주시옵고, 미흡하나마 성보를 받드옵는 이 가냘픈 정성을 어여삐 여기시어 갈망하는 소원이 성취될수 있도록 살펴주옵소서.
지장경을 받드옴은 내 일생의 기쁨이요, 더함없는 행운이라 여깁니다.
한자 한자 독송마다 미혹중생 제도되고, 업풍이 소멸하여 광명세계 드러나서
읽고 듣는 모든 이가 함께 성불하게 하시옵소서.
봉독제자 000가 삼가 받들어 읽습니다.
☞(하루 2품씩,=1)도리천궁신통품,2)분신집회품, 3)중생의 업연을 관함 .....................................13)천상과 인간에게 부촉하심
*경을 읽으실 때는 두손으로 받쳐서 눈 높이까지 놓고 읽습니다.
읽을때는 경읽는 소리가 반드시 자기 귀에 들여야 합니다. 안들린다는 것은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다는 것이므로,어른을 모셔놓고 몸따로 마음따로이면, 부처님이 그 자리에서 떠나 급하고 절박한 중생들을 건지시고자 다른 곳을 향하오니 명심 하세요*
12.지장정근
=지장정근은 지장보살님을 내 눈앞에 계시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은, 지장보살님이 사진(불상)을 눈 높이에 맞처서 벽에 걸거나 붙입니다.
그리고, 지장보살님의 눈을 바라보며 합니다.
*산 사람의 소원을 빌고자 할때
=나무 남방화주 대원본존 지장보살...............................(천번또는 삼천번)
*죽은 조상이나 축생등을 위해 정근할 때
=나무 유명교주 고혼천도 지장보살...............................(천번또는 삼천번)
지장보살님의 위신력은 광대하기 그지없이 오랜 세월 말하여도 못다한다 하셨으니, 제가 지금 보고 듣고 절을 하는 그 찰나에 하늘과 사람 돕는 일이 한이 없다 하옵니다.
그러한 성현을 제가 이제 본심으로 돌아가서 믿고 의지 하옵니다.(반 절)
13.발원문
=발원문은 가급적 자기가 써서 한다..(자기의 소원은 자기가 가장 잘 아니까)
소원을 가식없고 진실하게 지장보살님께 말한다.
*글을 하루 한장씩 써도 된다.. 쓸글이 적거나 없을 경우에는 지장보살님 감사합니다를 쓴다.
☞맨 마지막 줄에 = 기도제자000가 이글을 000(영가나 부처님이름)에게 바칩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14.사홍서원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번뇌를 다 끊으오리다.
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불도를 다 이루오리다.
15. 회향
감사합니다. 부족한 이 중생의 염원을 경청해 주시고, 크신 원력속에 몸을 나퉈 저의 소원을 들어 주셨으니, 다시 한번 다함이 없는 지장보살님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을 전합니다.
앞으로 저보다 부족한 그늘의 중생들을 돕고, 더 많은 이들에게 지장보살님의 자비광명이 드리워지도록 이끌며, 다른 중생들의 모범이 되겠습니다.
나무 마하반야 바라밀.
나무 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
※반드시방생을 합니다. 베푸는 자비행은 필수 입니다. 몸으로든 물질로든 나누고 베푸는 마음을, 불보살과 천지의 밝은 기운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바라 봅니다. 기도가 끝나기전 까지, 작게는 세번, 많게는 열번이상 합니다.
☞병원, 양로원, 고아원, 요양원, 무료급식 봉사. 등도 방생입니다.
-승현스님-
첫댓글 세심한 마음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_()_
부처님의 가피로 원하시는 바 모두 성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좋은법문 글 잘보고갑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_()_
감사하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항상 행복함이 가득해서 미소가 떠나지 않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동그란땡글이님 소중한 법문자료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_()_
늘 저희들에게 스님의 고마운 가르침으로 고통속에 헤매지
않도록 하시는 아름다우신 자비행 감사드립니다._()_
동그란땡글이님,승현스님 두분께..두손모아 합장하옵니다..성불하소서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마하살_()()()_
천견고수님의 자비로운 마음에 감사합니다. 고통과 번뇌에서 자유롭게 되시어 부디 성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