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만

거룩하시고 신실하신 여호와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 모든 만물 가운데 창조의 숨결로 충만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들을 푸른 초장과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시어 오늘도 세상 근심에서 해방되는 주의 인도하심과 은총에 힘입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는 귀한 시간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겸손히 머리 숙여 온 맘 다하여 아버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오니 기쁘시게 받아 주시옵소서. 닥쳐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 밀려오는 두려움과 염려를 막을 수 없어  하나님 말씀 보다는 인간적인 방법과 생각이 앞서 있음을 회개합니다. 세상에서 성공과 물질의 번영의 부러워했습니다. 입술로는 주님이 나의 구주임을 고백하며 예배하지만  여전히 이 못난 자아가 주인 노릇하고 있음을 고백하오니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어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 복음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어 기도의 능력이 살아나게 하시고,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넘쳐나는 거룩한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한 고척교회 공동체로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주님이 주시는 평화 속에서 삶의 행복함이 가득한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엘리야가 고독속에 지치고 쓰러져 있을 때에  로뎀나무 아래로 찾아가서 위로하셨던 주님.  오늘도 고통과 눈물에 광야 같은 길을 걸어갈 때에  주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시고 생명샘 되신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주께서 지켜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현실 속에서 부딪쳐 고통을 겪으며 실의에 빠진 심령들을 기억하시고 힘겨웠던 일상의 삶 속에서 살아갈 용기와 숨쉴 수 있는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성공을 위해 타협한 인생이 아닌 굳건한 믿음 위에 서서  주님만을 예배하는 고척 가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신 주님. 위정자들의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길 수 있는 겸손함 마음을 주옵소서. 선진국 반열에 진입하였다고 하지만 심화되어 가는 양극화로 인하여  서민경제는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경제가 회복되고 정치가 안정되어 남과 북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하여 주시어 복음의 능력으로 남과 북이 하나 되고 주님의 은혜로 세셰선교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옵소서. 기름 부어 세우신 담임 목사님 목회 사역 가운데 늘 동행하여 주시고  주님의 평안과 함께하심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듬뿍 받아  교우들과 서로 사랑하며 사랑의 공동체 섬기는데 부족함 없도록 주님 강남 팔로 붙들어 주시고 부교육자님들 목회사역에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손길로 붙들어 주시고  어려움 없도록 도와 주시어 신실한 목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옵소서. 목사님 말씀을 통하여 계절의 변화를 느끼듯이 우리들의 영이 삶이 더욱 아름답고  날마다 감탄이 많아지는 삶으로 은혜의 길을 걷게 하시고,  아버지 하나님 사랑과 은혜로 더 풍성한 삶이 되는 생명의 양식으로 채워지는 귀한 말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다음 세대를 열어갈 교회학교 친구들 새 학기를 맞이하여 면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교회 교육을 통하여서 신앙으로 잘 양육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꿈과 비전을 품고  이 땅에서 꼭 필요한 일꾼으로 주님의 사랑을 받는 믿음의 자녀로 자라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학교를 섬기는 선생님들 저들의 충성스러운 섬김으로 인하여  오늘의 교회학교가 지속적으로 나아감에 감사를 드립니다. 결과가 부흥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고  우리 선생님들 헌신에 감사와 감격이 넘치는 복된 삶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오늘 또 세계 각처 황망한 땅에서 부흥을 꿈꾸며 주의 복음을 열심히 전하시는 선교사님들,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는 곳곳마다 주님의 놀라운 역사와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고  풍성한 결실을 맺어지는 기쁜 소식이 오갈 수 있도록 선교사님들 눈동자 같이 보호하여 주옵소서. 온 정성을 다해 드리는 찬양팀, 주님 사랑하여 주시고  찬양의 기쁨이 그대로 삶 가운데 날마다 기쁨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시온찬양대 찬양을 기쁘시게 흠양하여 주시고 찬양하는 대원들 한사람 한사람 헌신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어 주님의 은혜와 기쁨과 감사함이 차고 넘치는 복된 삶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열매가 영글어가는 계절의 문턱에 우리의 영과 육을 새롭게 소생시켜 주실 주님께 감사드리오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