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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나이 |
직책 |
사건 시각 |
폭행/납치장소 |
납치되어 버려진 곳 |
부상병/상태 |
납치 상황 |
1 |
김성욱 |
31세 |
조직부장 |
8월 18일 01시 38분 |
공장 내 지회사무실 맞은 편 열사회 앞 |
동부경찰서 |
코를 가격당해 코가 부었고, 목을 심하게 졸려 목보호대 착용중. 입원 치료 중(세민병원) |
지회사무실 맞은 편열사회로 이동 중 30여명이 이진환, 김성욱 이름을 부르며 얼굴을 가격한 후 숨도 못 쉴 정도로 목 졸라 피복창구 앞에 대기시켜놓은 스타렉스에 실어서 납치 한 후 동부서로 넘김. 스타렉스에는 현대차 보안과 직원 5~6명이 있었고, 스타렉스에 납치되자마자 핸드폰을 강탈하고, 동부서로 이동하면서 폭행함. |
2 |
이진환 |
37 |
선전부장 |
8월 18일 01시 38분 |
공장 내 지회사무실 맞은 편 열사회 앞 |
동부경찰서 |
얼굴을 가격당했고 두통을 호소하고 있고 목을 졸려 목보호대 착용중. 입원 치료중(세민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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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나이 |
직책 |
사건 시각 |
폭행/납치장소 |
납치되어 버려진 곳 |
부상병/상태 |
납치 상황 |
3 |
천의봉 |
34세 |
사무장 |
8월 18일 18시 40분 |
공장 내 현금지급기 앞 |
울산 동구 대송동(일명 꽃바위) 일대 |
팔과 어깨 근육인대 놀람. 입원 치료 중.(세민병원) |
대형버스를 타고 달려든 30여명의 용역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함. 곧바로 스타렉스로 납치하여 동구 중공업 근처(천의봉), 동구 대송마을(일명 꽃바위) 인근(이도한)에 버림. 스타렉스 안에는 현대차 보안팀(직영경비)과 용역경비 8명이 타고 있었고 납치 동안 천의봉사무장과 이도한 사무장을 집단린치하여 제압함. |
4 |
이도한 |
37세 |
총무부장 |
8월 18일 18시 40분 |
공장 내 현금지급기 앞 |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공장 인근 |
팔목 근육 인대 놀람. 입원 치료 중.(세민병원) |
※ 납치 시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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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나이 |
직책 |
사건 시각 |
폭행/납치장소 |
납치되어 버려진 곳 |
부상병/상태 |
납치 상황 |
5 |
김상록 |
43세 |
정책부장 |
8월 18일 13시 40분 |
현대차지부 출입구 앞 |
납치 당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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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에서 공문 작성 후 현대차지부로 이동 중 경비대가 현대차지부 사무실 앞에서 납치하려함. 경비들은 현대차지부 사무실 안까지 쫓아옴. |
<납치에 이용한 스타렉스 차량 번호>
- 천의봉사무장과 이도한 총무부장을 납치한 스타렉스 차량번호 70모8233
<집단폭행과 납치에 동원된 현대차 용역경비>
현대차는 불법파견 문제가 불거지자, 직영과 하청 경비가 혼재하여 근무하던 조건을 분리했다. 그래서 2004년부터 본관정문, 구정문, 5공장 등은 현대차(주) 소속 직영경비들이 출입업무를 담당하고 다른 공장문들은 GNFM 소속 용역경비들이 담당하고 있다.
현대차(주)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웰비스를 내세워 전 경찰청장 허준영이 회장으로 있던 CQ어넷(경비업체)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2010년부터는 현대엠코를 내세워 GNFM(경비이라는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오늘 새벽 1시 38경 이진환 선전부장과 천의봉 사무장의 집단폭행에 가담했다가 달아나던 용역경비들 중 4인을 현대차지부 간부들이 잡았으며, 이들의 신분을 확인한 결과 3명은 GNFM 소속이었고, 1명은 현대차 직영이었습니다.
<규탄 기자회견 공지>
■현대차 용역 동원 집단폭행, 납치 규탄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8월 20일(월) 오후 1시 30분,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
현대자동차 집단 폭행, 불법납치·연행 사례
■ 2005년 2월 13일
불법파견 정규직화 5공장 파업투쟁 과정에서 식사를 위해 이동 중인 안기호 위원장을 경비대에 납치되어 스타렉스로 동부서에 넘겨져 구속됨.
■ 2005년 8월 24일
불법파견 정규직화와 2차 업체 현대세신 파업 투쟁에 참여한 서쌍용 사무국장을 경비대에 납치되어 스타렉스로 동부서에 넘겨져 구속됨.
■ 2009년 5월 18일
화장실에 갔던 최병승 조합원을 경비대 50여명을 동원하여, 납치하여 경찰에 인계되어 구속됨.
■ 2010년 9월 10일
현대자동차 원·하청 연대회의에 참여한 최병승 금속노조 미조직비정규직국장을 매점에 갔다가 경비대 폭행 후 스타렉스로 이동하여 정문에 버림.
■ 2010년 11월 15일
모든 사내하청 정규직 쟁취를 위한 파업투쟁에 돌입한 시트1부 전태곤 대표를 경비대 폭행 후 스타렉스로 납치하여 동부서로 넘김.
■ 2010년 11월 16일
모든 사내하청 정규직 쟁취를 위한 파업투쟁에 돌입한 이진희 현장위원을 경비대 폭행 후 스타렉스로 납치하여 동부서로 넘겼으나 동부서에 거부함.
■ 2010년 11월 17일
모든 사내하청 정규직 쟁취를 위한 파업투쟁에 참여한 3공장 장병윤 대표와 조합원 10여명을 경비대 폭행 후 버스로 납치하여, 해안문에서 동부서로 넘김.
■ 2010년 11월 30일
모든 사내하청 정규직 쟁취를 위한 파업투쟁에 참여한 배재원 부대표를 경비대 폭행 후 스타렉스로 납치하여 동부서로 넘김. 2공장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 24명을 경비대 폭행 후 버스에 해안문에서 동부서로 넘김.
■ 2010년 12월 6일~7일
모든 사내하청 정규직 쟁취를 위한 파업투쟁에 참여한 1공장 박현제 대의원을 경비대 폭행 후 버스와 스타렉스로 양정 파출소로 넘김.
■ 2012년 8월 10일
모든 사내하청 정규직 쟁취를 위한 파업투쟁에 참여한 1공장 김명석 조합원을 경비대 폭행 후 스타렉스로 해안문에 버려짐. 이 과정에서 현대차지부 엄길정 근무형태변경추진위 팀장도 폭행
■ 2012년 8월 18일
새벽 1시 30분 경 선전물 작업을 위해 열사회로 이동 중 김성욱 조직부장과 이진환 선전부장을 경비대 폭행 후 스타렉스로 납치하여 동부서로 넘김.
오후 13시 40분 경 지회에서 공문 작성 후 현대차지부로 이동 중 김상록 정책부장을 경비대가 납치 하려함. 경비가 현대차지부 사무실 계단까지 쫓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