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하하하하~!! 친구가 교회집사님이신가..모 교회에 아는 어른이
개콘의상담당자 이시라고해서 갔더니...꺄아아~!!
놀랬습니다~! 방송코디 20년의 베테랑이셨습니다~~~
우호호호호~~ 그 분과 옷에 대한 얘기를 한후에 6시 정도에 입장 할
그 시간에 맞춰서.... 쿄쿄쿄쿄~~~
무대 뒤에서 서성거리고 있었죠.. 꺄아하하하~
그분이 인제 들어가두 되~!! 어서 들어가서 앞에 앉거라~!!
라면서 서둘르라고 해서 막~~ 뛰어서 무대 왼쪽 앞에서 두번째줄에
앉았죠... 근데 오른쪽방청객 그 쪽에 '노란손수건' 인가 팀이 와서
한바탕 난리가 났쬬.. 근데 ㅇㅣ상하게 저는 제 앞에 있는 여자가
신경쓰이기 시작했음다...."간미연을 닮았어~~" 막 내친구한테 그랬더니
"무슨~ 간미연이 남자랑 같이와~~ 몰라~~" ㅇㅣ러면서 노란손수건 팀에만
관심을 갖더라구요.. 정말 황당해서..원...
결국 나중에 알고보니 점말로 간미연이였고..-_-+
엄청 말랐데요~~ 오오오~ 내 종아리가 허벅지던데~~~
여튼....이제 막 녹화가 되기전.... 쫄쫄이 군이 우리를 보면서..
"여자 세분이 오면 정말로 불쌍한거죠!~~" 이러는거 있쬬~!!!
췌췌췌~!! 그러면서 선물을 줄거처럼 나랑 눈맞아놓고...
왜~!! 다른데로 던지는 건데~!! 앙??????????
난 결국 어떤 커플의 남자가 던진 장미 한송이만 가져왔지.
여튼... 또...;; 개콘 녹화방송을 보면서..
'갑상선 검사하러 가야되는데...' -나랑 전화한 천상은 알꺼요..-
목소리가 안나와서 소리도 제대로 몬질르고.. 췌췌췌...
녹화가 끝나고 내친구들이 "이대로 기다리면 개그맨들 나와?'
"어~!! 기달려봐~ 근데 안나오는 사람도 있어..경비 졸 재수~"
이랬더니 갑자기 애들이 막 달려나가고...
아임은 양배추씨랑도 사진찍고.. 근데 이번에 디카 밧데리 만빵으로해서
가져갔더니 메모리가 잘몬되서 ..;;;;;
짜증짜증.. 그래도 나는 알프레도군이 언제나올까를 연신 외치면서...
서성되던중.. 오오오옷~!!!+_+ 저기~!!!! 저는 그대로 돌진했다가..
문뜩 오늘 산 "꼬마단무지" ㄱㅏ 생각이 나서 싸인받고 사진찍으려던
(쫄쫄이 군과 사진찍으려던 친구...)
친구의 가방에서 사정없이 과자랑 단무지를 들고서 찾아갔죠..
꺄아아아~~ 그랬더니 "이거 왠 단무지?" ㅇㅣ러길래....
저의 이야기를 했더니.. 그제서야 "아~ 카페..봤어봤어" 이러시는...
그때 얼마나 기뻤는지 알아요??? 끄으윽.. 감동의 독가마야.점말..ㅜㅡㅜ
전 그때 사진을 못찍었으니깐 사진찍어달라면서 매달렸고..
디카로 한번 다시 자동카메라로 한번.. (카메라 두대 가져감..)
최국군과 찍고.... 알프레도 군과 찍고.. 쿄쿄쿄~
나는 일편단심 알프레도 군이라구용~~~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16일날 정모 가고 싶은데.....
언니 생일이라서 생일선물로 같이..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돈도 돈이지만 그 담날 토요일..
친구랑 2주전부터 약속한 영화보기와 노래방가기.;;;
아~ 고민쎄리라.. 친구들은 잘 선택하라하고.......
흑흑흑.. 그냥 오늘은 목에다가 목도리 두르고 자고....
그냥 개콘녹화를 안봐도 월요일날 9시에 KBS로 찾아가겠어요...
선물을 주는 거지용~~ 우헤헤헤헤~~~~
흑.. 날 기억해주는 인석군이 넘넘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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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다〃』
우하하~!! 개콘갔다가 왔어요~!!!
단무지단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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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12 23:5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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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무지를 선물로 주다니...엽기군..역시 단무지는...대단해..식초뿌렸니? 하하하 -_-;
와우11 좋겠다/^^ 정말 찹쌀떡 님 말 대로 단무지에 식초 뿌였어요?^^;
난 언니 목소리를 들어서 알지..-_-ㅋㅋ 나랑 엇찌나 비슷하던지-ㅁ-!ㅋㅋㅋㅋ
우와ㅠㅁㅠ 부러워요~ 단무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