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의 명리터’ 회원수 8,000명을 이루었다. 명리터가 2007년 3월부터 시작하였으니, 거의 16년을 달려온 셈이다. 선운도사 혼자서만 거의 5,000개의 글/동영상을 올리고 1,000여개의 댓글을 달았으니, 새삼 놀랄 따름이다.
공자왈,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라고 했으니,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는 말이다. 지지자(知之者)는 호지자(好之者)를 이길 수 없고, 호지자(好之者)는 낙지자(樂之者)를 이길 수 없다는 뜻이다. 선운은 어떤 마음으로 이런 무지막지한 결과를 만들었을까.
선운은 명리터 단상에 “내 묘비명에 글을 남긴다면 아마도 그 내용은 ”평생 잘놀고 잘먹다 가다“일 것이다.”라고 적어 두었다. 낙지자(樂之者)의 여유가 보이는 말이다.
선운 도사님,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살아가시겠지만, 한번 매듭을 묶어본다는 의미에서 한 자 적었습니다.
첫댓글 선운샘 대단하시죠?
항상 응원합니다
임인년 끝자락입니다.
잘 마무리 하시길...
선운선생님 축하드려요~~~
기립박수 보냅니다
늘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운선생님 지난번 직접 뵐수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자기다움!
멋지십니다.
배우고 익힘의 끝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