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서울 종로구 / 서대문구 홍제동(弘濟洞) | |
높이 | 338.2m |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이 산의 능선을 따라 성곽이 이어지며 동쪽 산허리로 북악(北岳)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조선 초에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산을 주산(主山), 남산(南山)을 안산(案山), 낙산(駱山)을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이다.
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곳곳에 약수와 누대(樓臺)가 있었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정선(鄭?)의 《인왕제색도》는 널리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에 인왕산의 표기를 ‘仁旺’이라 하였으나, 1995년 ‘仁王’으로 옛지명이
환원되었다. 군사적인 이유로 1968년 1월 21일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3년 3월 25일 정오부터 개방되었다. [백과사전]
*******************************************************************************
서울의 역사와 함께 하는 인왕산은 바위산이지만 모나지 않은 바위가 아름답고 정상에서 도심을 내려다 보는
경관이 뛰어나다. 북한산에서 볼 때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측에 낙산, 우측에 인왕산이 있어 좌청룡 우백호를
이룬다.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이 웅대하다.
산세는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 게 뻗어 내렸는데 사직터널에서 자하문 까지 능선을 따라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현재 남아 있다.
산은 낮지만 약수터가 많아 물걱정이 없고 능선 곳곳에는
전바위, 범바위, 치마바위, 기차바위, 모자바위,
매바위 등 볼거리가 많다.
가족끼리 가족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종주하는데는 3시간정도 걸린다.
#길잡이
산행기점은 사직동, 무악재, 홍은동, 옥인동, 부암동, 청운동, 세검정 등 10여 곳이 산행기점이 된다.
사직터널에서 올라 세검정으로 내려가는 길이 가장 긴데 하산까지 2시간이면 된다.
사직터널에 시작하여 성곽터와 정상을 지나 부암동으로 하산 코스가 제일 좋다. 이 길은 청와대 앞길로
이어져 있어서 팔판로, 효자로, 경복궁까지 산책할 수 있다.
사직공원뒤에서 황학정(黃鶴亭)을 지나, 성곽터로 가지 말고 곧바로 약수터를 지나면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이 있다. 돌과 철로된 900여 계단을 오르면 매바위와 치마바위가 있다.
정상을 올랐다가 하산은 부암동 쪽으로 잡는다.
#산행코스
ㅇ1코스 (2시간)
*사직공원 입구-약수터-정상- 부암동(자하문)
ㅇ2코스 (2:00)
*사직터널-성터-정상-부암동(자하문)
ㅇ3코스 (2:30)
*독립문역- 인왕사 일주문- 국사당- 선 바위- 철조망문- 능선길- 범바위- 인왕천 갈림 길- 정상-
3 05능선길- 기차바위- 인왕아파트 갈림길- 홍심약수 갈림길- 부암동사무소 쪽 갈림길-하림각
ㅇ4코스 (2:00)
*사직터널 전 사직공원- 북악스카이웨이- 국사당- 달팽이바위- 인왕산약수- 해골바위- 정상
ㅇ5코스 (2:00)
*3호선 경복궁역- 자하문길- 영추문- 청와대 앞길- 청운중학- 최규식 경무관 동상- 자하문- 성곽길- 정상
#들머리안내
전철 3호선을 이용 경복궁역, 독립문역, 홍제역에서 하차한다.
경복궁역에서 사직공원까지 도보로 이동
ㅇ사직공원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 사직공원 앞 하차. [한국의 산하]
***************************************************************************************
#참고 사이트 : 인왕산 [서울시]
인왕산 [관광공사]
인왕산 [산림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