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54 - 5. 창조주의 영원한 참사랑의 상대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054) - 축복과 영생

5. 창조주의 영원한 참사랑의 상대

영생의 논리를 어떻게 찾습니까? 하나님은 지혜로운 분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사랑이념을 안 세웠으면 고독단신이요, 희로애락을 느낄 수 없는 하나님일 것입니다. 사랑이 절대적 사랑인데 이 사랑을 잃어버리신 하나님은 역사 이래 그 누구도 체험할 수 없는 심각하고도 기막힌 자리, 절대적으로 비참한 자리에 선 것입니다. 누가 위로할 수 없습니다. 영원히 위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본연의 아들딸을 희생시켜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꿈꾸던 소원인 참사랑의 이상적 상대를 재현시켜서 그것을 품고 천리만리 이동하면서 더 빛나게 단장하고 더 아름답게 표시할 수 있어야 됩니다. 만 우주를 그들을 위해 그렇게 화동하게 만든 것입니다.

대기권에 절대저기압권이 되면 고기압권이 생겨서 자동적으로 순환운동이 벌어집니다. 하나님은 참 지혜의 왕입니다. 왜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느냐? 자동적 순환원리를 통해 영원 회전이 시작되기 때문에 영생 논리가 설정되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데서 영생의 논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위하는 데는 망하지 않습니다. 작은 데서 큰 것으로 성장해 가지고 큰 것이 다음에는 어디로 가느냐 하면 안으로 들어가 핵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참사랑의 상대를 구한다고 하면 누구를 갖다 세울 것이냐 할 때 ‘그것은 틀림없이 인간이다.’라는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물지중 유인최귀(萬物之衆 惟人最貴)’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주의 영원한 참사랑의 상대, 창조주의 참사랑의 상대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게 될 때 그 참사랑과 하나된 참사랑의 상대는 영생한다는 논리가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영생이라고 하는 것은 자동적인 산물입니다. 영생은 여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관계를 중심삼고 영생 논리를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문제는 종교에서 지극히 귀중한 얘기입니다. 남자에게 영생이 있거나 여자에게 영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에 영생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平和経 - (054) - 祝福と永生

5. 創造主の永遠な真の愛の相対

永生の論理をどのように探しますか。神様は知恵深い方です。もし、神様が愛の理念を立てなければ、孤独単身で、喜怒哀楽を感じられない神様になるでしょう。愛は絶対的愛ですが、この愛を失われた神様は、歴史始まって以来、誰も体験できない、深刻で息の詰まる立場、絶対的に悲惨な立場に立ったのです。誰も慰められません。永遠に慰め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す。
 
その本然の息子、娘を犠牲にして、それで満足するのではなく、御自身が夢見た願いである真の愛の理想的相対を再現させて、それを抱いて千里、万里移動しながら、もっと輝くように装い、もっと美しく表示で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万宇宙を彼らのために、そのように和動するように造ったのです。
 
大気圏に絶対低気圧圏ができれば、高気圧圏が生じ、自動的に循環運動が起こります。神様は本当に知恵の王です。なぜ投入し、忘れてしまわ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しょうか。自動的循環原理を通じて永遠の回転が始まるので、永世論理が設定されるのです。投入して、また投入するところから、永生の論理が始まります。ために生きるところでは滅びません。小さなところから大きなものに成長し、大きなものがその次にはどこに行くかと言えば、中に入って核が生じるのです。
 
神様が絶対的な真の愛の相対を求めるとするなら、誰をもってきて立てるのかと言うとき、「それは間違いなく人間である」と結論づけることができます。ですから、「万物之衆唯人最貴（マンムルチチュンユインチェキ＝万物の中で人間が最も貴い）」という言葉が出てきたのです。これが、創造主の永遠な真の愛の相対、創造主の真の愛の相対になるという結論を出すとき、その真の愛と一つになった真の愛の相対は、永生するという論理が生じるようになるのです。
 
永生というのは自動的な産物です。永生はここから始まるのです。真の愛の関係を中心として、永生論理をどのように立てるかという問題は、宗教では極めて大切な話です。男性だけで永生があり、女性だけで永生があるのではありません。神様の真の愛と一つになるところに永生があるという結論が出てくるのです。

Pyeong Hwa Gyeong (054) - Blessed Marriage and Eternal Life

5. The eternal love partner of the Creator

Let us discover the truth of eternal life. God is a being of wisdom. If God had not established the concept of love, God would have been very lonely, not feeling joy or anger, happiness or sadness. As a consequence, since God’s love is absolute, its loss through the Fall led Him to experience indescribable misery and almost hopeless sorrow throughout history. No one has ever understood this; no one has been able to fully comfort God. 

God was not satisfied with the loss of His son and daughter. God, in the depth of His heart, wants to re-create this long awaited love partner. God wants to embrace human beings as children. God will travel any distance to meet them. Only by meeting these sons and daughters can God express joy to the fullest. In actuality, God created the entire universe for these precious children. 

Consider the earth’s atmosphere. When a low-pressure system forms, a high-pressure system appears automatically. God is the King of true wisdom, so He designed us to invest and forget what we have invested. This creates a spontaneous and natural circular motion of giving and receiving in daily life. This constant cycle of giving and receiving leads to eternal life. 

I want to be clear: as long as one lives for the sake of others, one will never perish. A life of giving will surely grow and progress steadily. The person who lives thus will eventually take a central position as the nucleus of society. 

When God seeks an absolute love partner, who would merit such a position? It is natural to conclude that God’s love partner would have to be humankind. That is why human beings are held to be the most precious part of God’s creation. 

When we are able to accept that we are the eternal true love partners of the Creator, we can easily understand that we live for eternity. The concept of eternity naturally follows from this. It takes place right here. The religious world must bear in mind that the foundation of eternal life is the relationship of true love. In its simplest terms, eternal life stems neither from man nor from woman, it stems from God’s true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