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의 관심사

사주팔자의 관심사 命인가 運인가? 팔자를 본다는 것은 외형적 요소로 봐서대운이나 세운의 변화하는 환경을 중심으로 관찰하는 방법이 있고,사주 팔자 자체의 생긴 모양세를 잘 관찰하여 팔자를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자의 교재에서 '운7 기3' 이란 글귀를 보고 혹자는運이 命을 능가하는 감명 법이라 여기시면 곤란하다 할 것입니다. '運7 氣3'에서 運을 강하게 강조한 것은이는 학습 과정상 대세운 학습의 강조를 위한 일환이며팔자에 있는 환경의 인자가 모두 무용의 상황에 있을때 부득불처해있는 환경의 요소인 運에 의한 삶을 강조한 것이라 여기기 바랍니다. 팔자 감명에서 우선적으로 관심을 두어야하는 것은팔자 자체의 생긴 모양새를 잘 관찰하면 그 사람의 運命이 구분 된다는 것입니다. 가을에 꽃을 피우는 팔자라 하면그 팔자 자체를 잘 관찰하여, 가을에 피우는 꽃이 무슨 꽃 인지를 구분할 수 있다면運의 참작이 없어도, 언제 어떻게 자라고, 꽃 피우며, 어떤 씨앗이 만들 것이라는 것까지도 우리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팔자 해석에 있어서, 가을에 피는 국화꽃을 자세히 분석해두지 않고大運, 歲運으로 논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적다는 것입니다.  대운 세운의 환경 변화는 분명히 사물의 물상이나 모양을 변형시키기도 하므로대세운의 관계 변화에 따른 관찰도 자뭇 충분히 훈련 하여야 할 것입니다. 팔자의 원국이 우선입니다.원국에서 삶의 양식을 도저히 찿을 수 없을 때다가오는 運의 흐름에 따름이 옳다 할 것입니다.  한국명리학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