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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ㅡ ''우상'' 과 ''집단공명'' '그리고 '감정''을 부추키는 사회 ㅡ
출처 : forum 인문학과 과학의 만남 글쓴이 : 넥타르
우리는 살아가면서 간디나 박정희, 이순신이나 세종대왕처럼 특정한 한 사람이 우상화 되어 있거나
과거의 금모으기 운동이나 미투운동,태극기 집회, 촛불집회처럼 특정한 한 사건에 대해 집단공명을 이루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물론 그런 한 특정인에 대한 우상화나 특별한 이슈에 대한 집단공명이 충성심이나 희생정신을 장려하고 사회변화를 이루기 위한 기폭제가 되기도 한다는 점은 두말 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과연 한사람의 우상화나 특정한 사실이나 사건에 대한 집단공명이 선의에 의해 이루어지기만 하는 것일까?
이런 것들을 조금만 관찰자적 시각으로 깊이 들여다 보게되면 아마도 그간 우리가 당연시했던 그 우상화나 집단공명에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과는 달리 어떤 거대한 힘을 가진자들이 무의미한 것에다 의미의 옷을 입혀 목적하는 바를 이루려 의도적으로 기획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한다
자 그럼 그 기획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한사람의 우상화와 집단공명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
그것을 위해서는 그 필요조건이 지속성과 연속성인데 그 방법으로 예전에는 초중고 교과서를 통한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주입식 세뇌교육과 백일장, 동상제작, 영화상영 등이었고 지금은 언론이나 sns를 활용한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조명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야만 ''관심' 과 ''다수''라는 충분 조건이 더해져 비로소 필요충분조건이 완결되기 때문이다
''관심'' 과 ''다수'' 이것이 왜 그리 중요한 것일까?
그것은 바로 익히 아시다시피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관심''과 ''다수''가 지배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관심에 의해 뭉치는것 만큼 강한 것도 없다 그 관심이 정신적인 것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상관없으며 아무리 오합지졸이라도 대형의 다수에게는 압도적으로 강한 권력이나 경제력이 있어도 심지어 지식이나 논리가 뛰어난 사람마저도 그 다수 앞에선 무용지물이 아니던가ᆢ
정교한 논리나 근거, 생각 같은건 없어도, 때로는 정의에 반해도 다수가 같은 방향으로 감성동조와 집단공명을 이루면 쓰나미와 같은 파괴력을 발휘하곤 하니 말이다 ''다수'' 란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의외로 세뇌가 잘 되거나 집단공명이나 그 동조확산에 쉽게 휘말려 드는 것일까?
그 이유는 단 하나 사람들은 이성적이며 논리정연하고 개념적,분석적,근거와 자료를 제시하는 과학적인 사고방식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관심있어 하는 사안에 흥미와 재미를 가지거나 그에 열광하는 감정적 습성이 있고 감정에 호소하고 감정을 자극하는 것을 선호하며 그것에 끌려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상을 지배하고자 기획하는 자들은 이걸 철처히 노린다 오래된 세뇌교육과 국가나 언론이 앞서서 주입한 것들에 대한 믿음이 도그마가 되어 버린 후에는 그것을 바꾸고자,그것이 틀렸다고 아무리 과학적인 근거와 구체적 자료나 증명을 내어 놓으며 설명하여도 그 잘못된 신념을 바꾸기는 너무나 어렵다는 걸 그들은 아주 잘 알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감성적 사고의 소유자에서 관찰자적 시각으로의 이성적 분석과 판단력을 갖추게 되는 것은 사실 말이 쉽지만 실제로는 아무에게나 절대 녹록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깊이 생각하지 않는 사람, 자신의 신념에 대해서만은 비판적인 사고가 닫힌 사람,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의심의 통찰이 없는 사람,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생각들로만 가득찬 사람이 많은 사회의 앞날은 불을 보듯 뻔할 것이라는 것도 우리는 안다
물론 이성적 판단과 논리와 근거만이 판치는 세상은 숨이 막힌다 하지만 쉽게 쉽게 살자고만 외치는 사람들, 감정적 결정으로만 가득찬 사람이 많은 사회 또한 서글프지 않을까?
집단공명이 양심과 선악,정의까지도 좌우하고 만들어내는 사회가 현사회 아닐까 느껴집니다... 검경찰언론여론이 저런 상태임. 고등교육과 대학학위와 학습의 장들이 싸이코패스 모사꾼,음모꾼,간사한 시정잡배들에게 점령당하고 대학들이 학사모장사꾼으로 변한 현실이 낳은 결과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육이 인간말종들을 둔갑시키는 도구로 전락해버린 현실이 그저 개탄스러울 뿐이다!! 누가 싸이코패스들이 감투쓰고 거들먹거리는사회를 만들어놨는지.... 몇년전 박근혜만 탄핵시키고 댓글알바들은 털끝하나 안다치고 멀쩡하였다. 그 댓가가 윤석열의 출현이었다. 저지른 짓에대한 댓가를 치루지 않으면 반드시 대리인을 내세워 제2의 악, 제3의 악을 부르는 법이다... 이러니 당구풍월이 현실이 되어버릴수밖에... 그리고 언론이 대중들 자극하기위해 기사선정하는 꼬락서니도 이해할것 같습니다. 그 의도와 이유도 그렇고요.
첫댓글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라
공유해 봅니다.
집단공명이 양심과 선악,정의까지도 좌우하고 만들어내는 사회가 현사회 아닐까 느껴집니다...
검경찰언론여론이 저런 상태임.
고등교육과 대학학위와 학습의 장들이 싸이코패스 모사꾼,음모꾼,간사한 시정잡배들에게 점령당하고 대학들이 학사모장사꾼으로 변한 현실이 낳은 결과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육이 인간말종들을 둔갑시키는 도구로 전락해버린 현실이 그저 개탄스러울 뿐이다!!
누가 싸이코패스들이 감투쓰고 거들먹거리는사회를 만들어놨는지....
몇년전 박근혜만 탄핵시키고 댓글알바들은 털끝하나 안다치고 멀쩡하였다. 그 댓가가 윤석열의 출현이었다. 저지른 짓에대한 댓가를 치루지 않으면 반드시 대리인을 내세워 제2의 악, 제3의 악을 부르는 법이다...
이러니 당구풍월이 현실이 되어버릴수밖에...
그리고 언론이 대중들 자극하기위해 기사선정하는 꼬락서니도 이해할것 같습니다. 그 의도와 이유도 그렇고요.
식민에 인문식이나...
분단식민이라 하면
또는 노동해방을 왜치면
또는 부조리속 민주주의를 왜치면
그를 신념을(주인의식) 가졋다라며 .... 손가락질이나 ... 하는것이 인문이라 하진 않켓지.
그런 면으로 인문은 그지역의 주된 폐권이 내품는 향기로 느껴지는.
썩어 빠진 분단식민문화의 악취에 코를 쥐어 잡고 골머리알으며
그들의 사대사상(친일,친미)(신념)에 자살당하는 사람이 넘치는 현실인.
[부조리한 현실앞에 인간은 강한 감정을 읽으킨다 ,,,
그러한 속에 감정의 제거 는 인문이 앞장서고 프지만 그러나 그것은 기독교나 할짓이다.
현대 자본주의에서 인문은 현실을 벗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