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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에 늦잠을 자려다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저께 금요일부터 어제 하루 종일 카페에 들리지 못해 궁금했답니다.
금요일 봉하에 내려가는 길에 카페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가면서도 마음이 편한 건 우리님들이 카페를 든든하게 지켜 주실거란 믿음이 있기에 잘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집을 비워놓고 어디 가려면 문단속 해야지, 혹시 비라도 오면 밖에 널어놓은 빨래 걱정에, 창문은 닫았나 몰라...안 닫았으면 어쩌지...등등...^^
이틀을 카페를 비워두고 탑을 쌓으러 가면서도 우리님들이 카페에 모이셔서
“ 봉하로 가는 길이 막히지는 않겠지?"
" 탑은 잘 쌓고 있겠지?"
" 아, 궁금하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가야지...”
라고 대화 나누시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답니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을 모아 모아서 잘 다녀왔답니다.^^
카페를 지켜주신 우리님들...고맙습니다.^^
자아...그럼 궁금해 하시는 “봉하 탑 쌓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겠습니다~~~^^
15일 금요일 오후가 되자 각 지역에서 출발하신 분들이 봉하 숙소로 속속 도착했다.
숙소에 가장 일찍 도착하신 분들은 무쏘님과 일학님,냉큼님과 아드님. 에티오피아님, 춘천사는 강릉아낙님, 보미니성우님, 현우님, 차돌짱님, 농부님, 고갯길님부부,김부장님...
짐을 풀고 나머지 도착하지 않은 분들을 기다리고 계셨다.
차돌짱님, 장보느라 고생했지요? 알뜰살뜰 장을 잘 보는 차돌짱님.^^
카페에서만 뵙던 보미니성우님과 현우님이 집나간 며느리를 불러들인다는 전어회를 준비해 주셔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전어회 정말 환상적인 맛있었습니다...특히 전어회무침이....^^ 고맙습니다...
저녁을 먹고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진영에서 토르님이 오셨다,
지난 번 춘천모임에서 뵙고 두 번 째 만남 이었지만, 자주 만나는 지인처럼 친근했다...
특히 귀여운 얼굴표정이 압권인 토르님...^^
밤 11시 쯤 서울에서 공작새님과 조진선님, 우락부락님이 도착하셨다.
공작새님은 탑 쌓는데 참여하기 위해 전날 링거까지 맞으셨다.
저질체력의 원조 공작새님.아직은 몸조리 더 하셔야 하는데...
서울 올라가셔서 링거 또 맞는 거 아니시지요? 아프지 마세요...
멀리 봉하에서의 만남이 들뜨고 즐겁고 행복해서 잠마저 잊고 대화를 하느라 새벽 3시 넘어서 모두들 잠자리에 들었다.
한 3시간 정도 눈을 붙였나?
첫새벽에 돌을 싣고 출발한 주천의 아마존한상일님, 최재근님, 성현님, 그리고 제천에 계시는 친구분과 함께 탑 쌓을 돌을 싣고 봉하에 도착했다,
아침 준비를 해야지 하고 일어났는데...
세상에나!!!
고갯길님이 전날 밤의 설거지를 다 해놓으시고 김치찌개를 끓이고 계셨다!
감동!!!
김치찌개가 얼마나 얼큰하고 칼칼한지...정말 감동 이었답니다.^^
밥은 또 얼마나 고실고실하게 맛있던지요.^^
전날 밤에 현우님이 아침밥을 예약해 놓으셨다는데...
정말 우리카페 남자분들의 세심한 배려...감사...감사합니다...^^
꿀맛같은 식사를 하고 우리는 무쏘님의 안내를 받아 노무현 대통령님의 묘역으로 걸아갔다.
가서 참배를 먼저 드리고 봉하마을의 이장님 같은 무쏘님과 현우님을 따라서 탑 쌓는데 필요한 장비를 들고 이동...^^
남자분들이 탑 쌓을 공간을 손질하는 동안 공작새님, 조진선님, 토르님과 함께 봉하의 김정호대표님이 손에 들려주시는 낫을 들고 묘역 주변에 심어져 있는 장군차밭의 무성한 풀을 베었다.
풀베기 작업을 완성해 주신 공작새님, 조진선님, 토르님 고생하셨습니다.^^
어제 고생하신 덕분에 주변이 훤~해 졌다고 비서관님이 흐믓해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
탑 쌓을 위치가 정해지고 광재사랑카페가 공식인정한 탑 쌓기의 달인? 전문가 분들이 기초가 되는 큰 돌로 탑 크기와 자리를 만들자 일사분란하게 우리들은 움직였다.
무슨 일개미처럼 손에 돌을 하나씩 들고 척 척 손발을 맞춰가며 돌을 나르고 쌓고했다.
힘센 남자분들을 큰 돌을 나르고 쫌 약한 우리들은 작은 돌을 날아 주었다.
아, 춘천사는 강릉아낙님은 힘센 남자분팀으로 페스...처음부터 끝까지 힘센 팀에 섞여서 일하셨음...^^
따사로운 가을볕을 등지고 열심히 땀흘리는데 어디선가 쨘...나타난 맑은하늘님과 소양강님...^^
맑은하늘님은 전날 통화 할 때까지도 못 오실 것 같다고 했지만...믿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
예감에 참여 하실 것 같았는데...예감이 적중했다...
더구나...“광재사랑“이라는 글을 새긴 떡까지 해들고 오셨다...
너무 아까워서 먹지 못하고...김경수 봉하재단사무국장님께 그렸다...봉하식구들과 나눠 드시라고...맑은하늘님 열정에 감사해요~
또 열심히 돌을 나르고 쌓고 하는데, 이번에는 멀리 여수에서 꾀꼬리하모니님이 쨘...
버스를 3번이나 갈아타고 달콤한 콩떡을 해들고 나타나셨다.
세상에나...버스 3번을 갈아타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인지...
처음이라 수줍어 하시는 모습이었지만, 이내 다른 분들과 인사 나누시면서 즐거워 하셨다.
땀을 흘리며 일하니 목은 또 얼마나 타는지...
봉하에서 준비해 주신 생수를 두 박스나 비우고도 모자라 봉하제단 방앗간에서 봉하 쌀막걸리를 한 박스를 다 비웠다.
우유빛깔 쌀막걸리는 전날 밤에도 인기 짱이었다.
출출한 위장을 꾀꼬리 하모니님의 콩떡으로 채우며 정말 열심히 탑을 쌓았다...
점심 시간이 다가 올 때쯤 탑이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주말을 맞아 대통령님 묘역을 참배하러 온 분들이 오며가며 탑 쌓는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는가 하면,
직접 돌을 얹는 일에 참여하기도 했다.
돌을 나르는 틈틈히 동영상을 촬영해 주신 일학님 감사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모두들 점심을 먹으러 봉하의 테마식당으로 걸어갔다.
근데, 고갯길님과 박대림님,에티오피아님, 아마존한상일님, 최재근님.성현님은 탑을 마무리 하고 드시겠다고 식사하러 가시지 않았다.
테마 식당에 도착하니. 무쏘님이 일일이 의자 사이를 다니시면서 주문을 받아 주시고 식사를 챙겨주셨다.
진짜 이장님 같았음...^^
어제 식사나 제대로 하셨나 모르겠어요...고맙습니다...^^
식사를 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쟁반에 국밥을 들고 묘역까지 걸어가는데...
장난 아니게 팔이 아팠다...
근데 분명 술을 드셨는데 뒤에서 보니 국밥 쟁반을 들고가시는 우락부락님 뒷모습은 흔들림이 없었다...
취권 수준이었음...^^
그리고...춘천사는 강릉아낙님 쟁반 들고 가시느라 팔 아팠지요?
그게 보기보다는 무지 힘든거...
닉을 변경하시는 건 어떨지요?
천하장사 아낙님...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심기일전하여 탑을 마무리 하기 시작했다.....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러서...
마지막 돌을 올리고자 작업을 하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돌이 움직이는 소리에 그곳에 있던 분들의 시선은 동시다발로 모두 탑으로 항했다....
“ 이게 무슨 소리지?”
“설마?”
“안돼!”
탑 맨 위에 올라서서 마무리 작업을 하던 고갯길님의 몸이 마치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처럼 탑과 함께 아래로 낙화하셨다.
돌탑이 무너져 내리는 그 순간, 공든탑이 무너져 내리는 그 안타까운 순간, 우리는 모두 짧은 비명을 질렀다.
앗! 안돼~~~~~~
그러나!
우리가 누군가?
광재사랑카페회원들이다!
지사님께서 그 동안 어려운 많은 고비를 겪으시면서 도 절대 희망을 놓지 않는 분이시기에...
광재사랑카페 회원분들은 그런 분을 지지하고 사랑하면서 함께 해 오신 분들이기에...
탑이 무너졌다고 망연자실 하고 앉아 있지 않는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무너진 탑 주변으로 다가가 돌을 치우고 다시 탑을 쌓기 시작했다.
처음보다 더 열심히 꼼꼼히 손발을 맞춰가며 일사분란하게 탑을 쌓았다.
모두가 정말 어딘가에 숨어있던 탑 전문가들 같은 모습들이었다...
5시가 되기 전에 탑은 다시 웅장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세워졌다.
탑 상단 부분에 고갯길님이 기증하신 돌에
“ 돌이 하나씩 모여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갑니다. 강원도지사 이광재. 다음 넷 카페 광재사랑카페일동,” 이라고 지사님의 친필이 새겨진 돌이 멋지게 중간을 장식했다.
지사님의 친필사인을 받아 표지석에 새기자는 제안을 해주신 박대림님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이 모여 뜻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박수~~~~^^
기쁨에 함박 미소가 어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분들 얼굴에 한가득 피어 올랐다.^^
탑을 쌓는 일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에...^^
지사님께 대통령님의 존재는 아버지 같은 분이시기에...
그분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대신해서 우리 광재사랑카페 회원님들이 마음을 쌓았다고 생각하며...
어제 참석해 주신님들...
그리고 마음 편하게 탑을 쌓을 수 있도록 카페에서,
또 멀리에서 응원해 주시는 우리님들 덕분에 할 수 있었던 일입니다.^^
한분 한분 모두의 마음이 모아져 이뤄낸 일이기에...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웃으며 잘 하고 왔습니다.^^
참, 탑 쌓는 곳에서 잠깐 뵈었던 “ 그해경춘선님” 무지 반가웠습니다.
카페에서 자주 뵈어요.^^
봉하에 탑을 쌓았으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주시고, 묘역관리 관계자분들과 탑 위치를 조율해 주신 무쏘궁뎅이님....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숙소도 알아봐 주신 덕분에 쌀쌀한 날씨 따뜻하게 쉬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쓰시느라 맘고생 하셨지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덕분에 봉하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나간 며느리를 불러들인다는 전어회를 넉넉히 준비해 주신 현우님, 보미니성우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신세만 지고...이를 언제 다 갚아야 할지 걱정입니다...
고맙습니다...^^ 강원도에 한번 오세요...꼬옥.....^^
마음 같아서는 하루종일 고생한 분들과 보글보글 끓는 찌개를 놓고 술한잔 나누면서
이야기 꽃 피우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는데...
모두 헤어져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거워서 혼나셨지요?
저도 그랬답니다.
그래도..무언가를 같이 해냈다는 성취감에 집으로 돌아가시는 마음이 행복하셨지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광재사랑카페 회원님들...우리 언제까지 이 마음 함께해요.^^
후기를 쓰면서 혹시 챙기지 못한 분들이 계실까 또 걱정입니다.^^
읽으시다가 “ 어? 왜 내 닉은 없는겨? 어디루 빼 먹은겨? ” 생각되시면 얼른 댓글로 달아주세요.^^ 후다닥 어제의 기억속으로 달려가서 가져올게요.^^
광재사랑카페님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광재사랑카페 운영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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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기도 감칠맛 나고...
돌을 강원도에서 직접 가지고 가셨군요.
쌓는 솜씨가 아마추어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모양새도 가장 강원도스럽고...
모두 모두 애쓰셨습니다.
광재사랑 카페 홧팅!
예, 지금은 자주 못하고 있지만, 한 달에 한번 작은 암자에 회원님들과 작은 돌탑을 쌓아오던 솜씨로 먼 봉하마을에 대통령님을 아버지와 같이 여기시는 지사님의 마음과 우리님들의 마음을 쌓고 왔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봉하에서도 잘 들리던걸요? 좋은아침님이 보내주시는 응원의 목소리가...^^ 늦잠을 조금 자고 일어나 후기를 쓰기 시작했답니다. 매끄럽지 못해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으리라 여겨봅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노짱께서 흐뭇해하셨을 거라 믿습니다. 애쓰신 분들께 박수 보내드립니다.. 짝짝!!
봉하 가는 일로 정신이 없어서 긴 이야기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힘내시라고 보내주시는 박수에 힘입고 우리님들 열심히 하셨답니다.^^
탑보러 꼭 가보겠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
넵~~봉하에 가시면 정토원 가는 길목을 눈여겨 봐주세요.^^ 그곳에 우리님들이 정성으로 쌓아 올린 탑이 딸기아빠님을 반가지 맞이 해 주실거에요.^^ 인증 샷~~
고생하셨어요...
밤새 기절했다가 아침먹고 소파에서 기절...ㅋ
큰아이랑 둘이 짜장면 시켜먹고..
여행가고, 산으로 간 남은식구들이 오기전에 좀더 뒹굴 뒹굴 해야죠^^
기절하실만해요. 시속 140으로 달려 오셨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완전 카레이서 수준...^^ 오늘 하루 푹 쉬셨어요? 피곤아 가라~~~~~
지기님의 현장감있는 후기 맛깔스럽습니다...ㅎㅎ
참여하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큰절 받으시옵소서.. 꾸~~~벅
안마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광재사랑 카페 회원님들... 사랑합니데이*^^*
토닥토닥 안마해 주시는 반딧불이님 덕분에 우리님들 피로가 샤샤샥~~~~~~사라졌을 것 같아요~~ 항상 댓글 달아주시고 고맙습니다. 온라인의 백미는 바로 댓글이지요.^^ 글을 쓰지 않으면 마음을 알 수 없으니가요...고맙습니다.^^
참여 하신 광재사랑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차돌짱님두 고생 많이 하셨어요~~특히 장보느라 애쓰셨어요.^^ 덕분에 제가 좀 편했네요.^^오늘 집에서 푹 쉬는 중이지요? 그간에 소진 된 에너지 충전 하세요~
고갯길님하구 어티오피아님께서는 몸살이나 나지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돌탑을 두개(?)씩이나 쌓으셨으니^^^
고생 많으셨고요^^
함께하신 모든님들 방갑고 고마웠습니다^^
멋진 광재사랑님들 짱입니다^^
아마도 몸살은 무쏘님도 나셨을 듯 한데요...괜찮으세요? 속은 좀 어떠세요? 오늘 푹 쉬셔야 내일 또 활기차게 시작 하실텐데...여러가지로 항상 고맙습니다.....^^
아침묵고 지금껏 자다 방금 일어났어요 ㅎ~~ 아 배고프다 저녁 묵어야지~~~~
님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저녁묵고 나서 정신차리고 다시 올께요
아낙님 힘을 너무 썼어요.^^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런 파워가 나오는지..ㅎㅎㅎ 이미지는 소녀인데..천하장사 아낙님.^^ 팔 다리 많이 아프지요? 멍 들지는 않았어요? 혹시...여기저기 파스 붙인 건 아지지요? 정신은 차리셨어요? ㅎㅎㅎ
오............................감탄 입니다~!!
짱!!
짱!!
짱!!
고맙습니다...
광재 사랑의 힘 다시 한번 느낍니다~!!
멍멍이님~~우리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 모두가 바쁜 가운데 이렇게 카페에 들려 흔적을 보며 안부를 묻고 소식을 듣습니다...^^
에티오피아님 같이 오는 길에 허리가 많이 아프시다 그랬는데 오늘 괜찮은지 걱정되네요.
소양강님두 잘 도착 하셨지요? 두번 째 뵈었지만 낯설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졌답니다. 광재사랑카페님들은 모두 다 그렇니...이게 무슨 조화일까요? ㅎㅎㅎ 걱정하시는 말씀처럼 에티오피아님 허리는 좀 어떠신지...걱정이네요.
에고에고,,,,감칠맛 나는 지기님의 후기속에 저두 끼어 있는듯 현장감이 팍팍 살아나네요...
모두모두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담에 만나면 제가 안마써비스 해드릴께요... 쿠폰한장씩 날려드립니다...*^^*
쿠폰 자악 돌리시구 줄 서서 안마해 주시려면 팔 아프실텐데...제가 다시 안마해 드릴께요.^^ ㅎㅎㅎ 카페를 지켜주시는 님들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님들과 함께 잘 다녀왔답니다.^^ 감사해요.
"돌하나에 그리움 얹고, 돌하나에 사랑을 담습니다".....여독도 풀리지 않았을 텐데 꼼꼼히 챙겨서
써놓으신 후기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현수막 문안이 너무 좋습니다.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문안입니다....
대통령님에 대한 애듯함이 가득 담긴 글입니다.
수고 대단히 많으셨습니다....
어느 분 말씀처럼 땀 뻘뻘 흘리시면서 돌을 나르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오가는 길 안전운전 해주셔서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제가 밥 한끼 대접해 드릴게요, 항상 고맙습니다.....^^그리고 숙소에서 설거지 맡아서 해주시고...주부습진 안 걸리셨지요? 덕분에 우리님들이 편안했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의람님 안 보셔서 서운해 하시는 분들 많았던 거 모르지요? 잘 생긴 총각을 찾았답니다...ㅎㅎㅎㅎㅎ 오늘은 뒹굴 거리면서 하루를 보냈네요.^^ 다른 분들도 좀 쉬셨나 모르겠어요.^^
지기님의 맛깔스런 후기를 몇 번 씩 읽으면서 눈에익은, 혹은 아는 님들의 닉도 기억해보고, 현장감있는 생생한 모습을 그리면서, 참석하지 못한 죄송한 맘으로
울 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몸살 안나셨나요?
고생들 하셨을 모습이 눈에 그려지네요. 고생들 하셨습니다. 탑 모양이 왠지 "종" 같군요 우리 회원님들과 강원도민의 소망이
종소리만큼 멀리 멀리 퍼져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 아름다운 노고의 마음이 있는한 그 넋은 영원하리라 생각 합니다
늘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들 하시기를 빕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정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쌓은 탑이 무너질때는 얼마나 놀라셨을까....고갯길님은 다치시지는 않으셨는지......훌륭한 모습으로 탄생한 탑처럼 우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노무현대통령님께서 꿈꾸시던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 힘을 써야겠네요
모두들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이렇게 고생했다고 인사만해서 되는지 모르겠네요.....
광재사랑카페 사랑하는 우리 회원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함께하지못한 저희들 마음또한 아름답게 함께 쌓아주시고 오셨지요 공든탑은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다시 원상복귀하시느라,고생많이들 하셨을 지기님과, 박대림님,함께하신 모든분들께를 드립니다. 만 광재사랑카페영원히 입니다.
지기님과,박대림님,감사합니다. 저또한 꼭 그곳에 가고싶습니다.애써쌓아올린 탑이 무너지는 안타까움이 글을 읽는중에도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공든탑이무너지랴
다시한번 커다란
가을이 있어 행복한 아낙,,,,,,,,,,,고하셨어요 ,,,,
눈을 들어 산줄기를 바라보면 안개가 산허리에 걸려 수묵화를 연상케합니다,
각설하고,,,
주말 봉하로 가신님들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해 봅니다,
광재사랑카페의 한사람인것이 자랑스럽다 ,
수
지기님
모두들 고생 하셨읍니다
함께하질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광재사랑의 멋진분들로 인해
봉하에 새로운 명물,,,
머잖아 함 내려가서 기념 촬영이라두,,,
지기님 후기 고맙습니다,,
너무감사드립니다...광재사랑회원들 무척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