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 따지고 보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남녀간에 서로 마음이 맞고 공감대가 형성돼야 호감이 간다.
서로에 대한 호감이 썸으로 이어져 연애로 발전하는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얻어 연애를 잘하려면 군주를 설득해 태평성대를 이끌어내려했던 귀곡자의 비겸술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이를 통해 먼저 상대의 호감과 공감을 얻어내 썸과 연애의 단계로 진입한다면 작업하거나 연애
사업을 진행하기가 한결 수월해 질것이다.
귀곡자는 귀곡자가 지은 책으로 동양 최고의 설득과 협상에대한 교과서다. 종횡지술(縱橫之術)을 터득해 활
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종횡’이란 처한 상황과 상대의 심리를 파악해 서로 간의 뜻을 소통시키는 것을
말한다.
신임을 얻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심리에 맞출 것을 권한다. 또 상대의 약점을 파악해 붙
잡아두는 한편 상대를 잘 위무(慰撫)해 그의 진심을 끌어내 책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귀곡자는 설득과 협상에 대한 중국 최초의 심리학 전문 서적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비겸술'은 연애사업에
당장 응용해도 모자람이 없다. 비겸은 상대를 띄워주는 비양술과, 상대를 손에 넣고 임의로 조종하는 겸제술을
합한 말이다.
첫째는 사귀고 싶은 상대를 칭찬하여 마음을 옭아매는 기술이다. 상대방의 뛰어난 재능을 정확하게 찾아 평가
해서 마음을 사로잡는다.
둘째는 자신과의 공통점을 찾아 제시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 공통점이 있다는 것은 서로 통할수 있고 공감대
를 형성할 수 있다.이점을 이해시킨다.
세째는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을 제시한다. 무턱대고 들이대는 것이 아니라 이러저러한 일을 함으로써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호감을 얻어낸다.
귀곡자에는 '후흑학'을 방불케 하는 뛰어난 책략이 담겨 있다.후흑학은 두꺼운 얼굴과 시커먼 마음으로 천하를
움켜쥐는 비술을 논하는 학문이다.반면 귀곡자는 은밀한 계책을 들고 천하를 종횡으로 누비며 군주들을 설득
하는 음모학이다.
귀곡자가 말하는 ‘음모’는 나쁜 뜻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전혀 눈치 채지 못하게 은밀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국가대사와 같이 큰일도 포함된다. 귀곡자가 오직 성인만이 음모를 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 이
유다.독일의 철학자 슈펭글러는귀곡자를 가르켜 “사람을 꿰뚫어보는 능력자로 당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라고 평가한 바 있다.
후흑학이 법가, 손자병법이 병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난세지략이라면 귀곡자는 종횡가의 관점에서 보는 난세지
략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남녀관계에서 태평성대는 이미 짝을 찾아 결혼생활을 하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반면
짝을 찾아헤매는 솔로의 상태는 안정이 되지않은 혼란한 난세라 할 수 있다.
그런면에서 귀곡자의 비겸술은 짝을 찾는 솔로들이 익혀야할 난세지략의 하나라고 아니할 수 없다.그래서 주변의
누구도 모르게 접근해 은밀하게 작업을 하면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cc는 1972년 결성된 영국의 록 밴드다. I'm Not in Love는 세번째 앨범 'The Original Soundtrack'에 수록된 곡으로
1975년 발매돼 영국 싱글차트 1위를 했다.1970년대 팝 음악의 클래식으로 널리 알려졌다.
첫댓글 배우기만 하면 될까요?
비선배님께서 시범을 보여주시는
현장실습을 하고 싶습니다~^^
끈임없는 상상을 통해 무의식속에 각인 시켜야
평소에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26일 모임날 현장 실습을 하세요...
비온뒤님 !
연애는 으떠케 해야 되남유?
도대체 진전이 읍써유 ㅠ
좀 갈켜주세용 ㅎ♡♡♡ㅎ
애만 타유.
해야 될까?
말아야 하남 ? ㅠ
연애는 이론을 완전히 무의식속에 각인 시킨뒤
마음이 끌리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막히면 돌아가고
넘어가면 됩니다. 남자는 부지런함이 생명입니다.
참 어렵기도 쉽기도 한 연애.
일단은 ~ 나를 우선으로 하는 마음에서 벗어나야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나 보다 상대를 아끼는 마음.......
자신을 더 아끼는 것이 연애의 첫 걸음입니다.
연애는 함께 좋자고 하는 것이니까요.
희생적인 자세도 나쁜것은 아니다.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투는 책으로 하는게 아니요
연애를 배워서 하실려면
어디서 꽃뱀을 찾아보슈 ㅎ
맞는 말씀이나 처음에는 우선
이론 숙지부터해야 합니다.
연애가 어렵다고 하는것은
기본기가 없어서 응용이 않되기 때문인 것같습니다.
제가 기꺼이 무료로 그 실습상대가 되어 드리겠으니
저에게 부담없이 데이트 신청하시길 바랍니다..ㅎ
제동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러나 연애를 하려면 남자가 신청해야지
여자가 신청하기를 바라면 백년하청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어렵기만 하네요.
예전 개그맨들에게 한창 유행한 유머가 ."너는 연애를 글로 했니?"
라는 말이 유행인 때가 있었어요.
아마도 글로 배운다고 해도 실전에서 쓰긴 쉽지 않을 것같아요.
사람은 스스로를 속일 수는없으니요.
은연 중에라도 본 모습이 나오거든요.
여간한 여우가 아닌이상.
지상담병이란 사자성어처럼 글로만 배우면 생물처럼 살아움직이는
연애를 할 때 제대로 응용하지 못하거나 대처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 배우더라도 몸에 익히고 그 뜻을 자기것으로 완전히 소화해야만 실습을 해도
남보다 진도가 빠르게 나갑니다.
이른바 기본기는 글로 배운 것을 자기것으로 만드는데서 부터 시작됩니다..
여자는 어려울게 크게 없습니다. 다만 약간의 용기가 필요할 뿐입니다.
호감이 썸으로만 가도
재미있지요.
그리고 그러한 단계가
제일 순수하기도 하고요.
썸의 단계는 상대의 의중을 확실히
확인하지는 못한 단계이니까
애태우는 단계라고 볼 수 있지요.
썸의 단계는
서로에 대해서
가장 많이 생각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수수선배님은 아시는 것 같네요.
귀곡자의 비겸술이 얼마나 유용한 것인지...
호감을 얻기만해도 연애는 반은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