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유황오리백숙 해 먹었네요~
다른 육고기는 자주 먹었는데
먹어야 할 유황오리 백숙은
늦게 먹어졌네요 ~
오리 고기를 늦게 배웠거든요.
유황오리 죽 입니다
모분례님 유황오리 바로 잡아
보내준 오리 모양입니다
비닐 벗기고 뒤집어 벌리면
이렇게 보여요
육질이 싱싱하게 보이지요?
항문쪽 기름 잘라내고
반으로 나눴네요~
그리고 끓는물에 데쳐내고
토치로 겉을 쏘여 줬어요
이렇게 그을려 놓고
반마리 만 먼저 먹을꺼예요
길정자님 약제 1봉을 끓일꺼예요
녹각도 들었어요
물 가득채우고 1시간 끓였어요
강불.중불로~
팔팔팔 끓여줘요
인삼 큰것 1개 반만 갈라넣고
유황마늘 2통 까서 넣었어요
차두속에 녹두.찹쌀 불려서
넣은 차두예요
익었나 다리 뜯어보니
뜯어져서
거실쇼파로 가져와
먹었어요.
날개도 뜯어 와서 ~
갈비도~
쫄깃하고 맛 있었어요
마늘도 다 익혀지고
차두속의 죽도 퍼져서 괜찮아서
조금씩 한국자를 떠다 먹고
오리고기도 다 먹어서
배불러서 ~
이대로 먹고 말았어요
쉬면서 중간 중간 뜯어먹고~
죽은 남기고
고기는 다 건져먹고 없어졌어요
그래서 저녁때 남은 반마리
약제물 추가하고
반마리 또 끓여 익혔어요
끓이고 익혀졌어도
날개도 붙쳐두고 끝까지 익히고
뒀지요
유황오리 짝짝 찟고
죽 건져서 백숙모양 내었네요
국물 부어주고 부추 한술 넣었어요
죽 답게 먹었습니다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늘 날씨 덥다는데
구름으로 하늘을 가렸네요
기온이 높아도 땀도 잘 안나고
선풍기 한대만 멀리 틀어넣고
지내네요~
저만 그런가요?.
태양이 비춰지면 뜨거운걸
느끼네요~
밖에 안나가고 집 콕하고
나갈땐 운전하고 다니니까~
무더운지 실감이 안나요
오늘도 시원하게 지내세요
첫댓글
몸
보신하셨군요.
입만 냠냠
하고갑니다 ㅎㅎ
몸 보신이 된것
처럼 느껴져요.
에너지 넘치게 화장실 락스 청소하였어요
나는 약재를 따로 끓여서 오리에 넣어 끓이고
약재 건더기는 삼탕 4탕까지 끓여 병에 담아 냉장에 두고 육수로 써요.
그러죠~
팔팔팔 몇바탕 끓이고도 아까워서
~
페트병 한병 담어
놓았지요~
선생님~~
오리는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혹시 특이한냄새는 안나는지요?
나도 오리 배운지
모분례님이 판매 하면서 훈제먼저
샀어요.
먹어보니 오리같은
냄새나지 않고
맛이 좋았어요.
그후 통오리 사서
끓는물에 데쳐내고
약제물에 홍삼액 넣고 마늘..그리고
오리넣고 끓였지요
냄새부터 맛 있는
냄새가 나서 궁물도 떠 먹어보니 괜찮드라구요~
그래서 애용자
됐어요.
소.돼지보다 보약이죠~
ㅎ ㅎ ㅎ 차두¿
자루를 말씀하신거네요
맛도 좋고 건강식드셨네요
잘 드셨으니 여름 거뜬히 이겨
내시겠어요
저도 오리 주문해야겠어요
녹두.찹쌀넣은~
천으로 만든것이요
오리 든든하고 좋네요~
맛있으니까 해먹지요.ㅎ.ㅎ
보약 오리백숙입니다
맛나게 드시고 더위 물리치십시요
김진철님 께서도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시원하게 지내세요
보약드셨습니다.
올여름은
거뜬히 나시겠어요.
영옥님 그렇게
보여요?..
이것 먹으니 기분도 up 되고
좋았어요
@이광님(광주남구)
참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