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인 / 소리새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지는
빗물은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젓은 창문은
왜 닫으셨나요
그댄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지않나
왜~잊으셨나요
간주중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젓은 창문은
왜 닫으셨나요
그댄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지않나
왜~잊으셨나요
그대 그리고 나 / 소리새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 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거닐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 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 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소리새
오늘도 갈대밭에
홀로우는 새는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 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꽃이 피는 날에는 / 소리새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따스한 눈길로 그대를
난 사랑할래요
바람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 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수 없어요
밤 별빛내린 거리에 나홀로 외로히 서서
새벽을 기다리며 모든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수 없어요
밤 별빛내린 거리에 나홀로 외로히 서서
새벽을 기다리며 모든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이마음 다시 여기에 / 소리새
못내 아쉬운 이별이 어느새 그리움되어
설레이는 더운 가슴으로 헤매여도 바람일 뿐
끝내 못잊을 그날이 지금도 다시 눈앞에
글썽이는 흐린 두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 뿐
아~~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뿐
하지만 저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마음 다시 여기에
가을 나그네 / 소리새
나 낙엽이 지는 날은
나 꽃잎이 지는 날은
나 그리워 지네요
님과 사랑의 밤
나 낙엽이 흩어진다
나 꽃잎이 흩어진다
나 사랑이 흩어진다
이 길을 가야하나
사랑이 흐르던 길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에 지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낙엽이 흩어진 길
찬비가 내려오면
가을을 앓는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 은하에 별 내리면
나 이 밤이 깊어가면
나 가을이 다해가면
추억에 웁니다
5월의 편지 / 소리새
4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봄 여름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올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 주네
나의 마음 달래 주네
통나무집 / 소리새
통나무집 바람에는 저산은 멀리도한채
무얼그리 생각하나 도대체 알수가없네
그리움이 밀려드는 길다란 산길에 앉아
풀잎하나 입에물고 조용히 눈감아야지
바람이 불어오면 구름은 떠가는데
저멀리 들려오는 옛님에 목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 수없네
....................
그리움이 밀려드는 좁다란 산길에앉아
풀잎하나 입에물고 조용히 눈감아야지
바람이 불어오면 구름은 떠가는데
저멀리 들려오는 옛님에 목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 수없네
저별과달을 / 소리새
어두운밤 구름위에
저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듯이
하늘나라 저 멀리서
나를오라 반짝이네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으로 / 소리새
아침 눈 뜰때 처음 생각나는 이름은
나만을 사랑한다던 그대였는데
살아 가는 동안 넘어서기 힘든 어려움
그 어떤 위로보다 의지가 되던 그대였는데
따뜻한 한마디도 나 그대주지 못했었지
마지막 나 눈감을때 함께할 마지막 사랑
세상을 사는 동안에 가장 큰 축복은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하는것
살아 가는 동안 넘어서기 힘든 어려움
그 어떤 위로보다 의지가 되던 그대였는데
따뜻한 한 마디도 나 그대 주지 못했었지
마지막 나 눈 감을때 함께할 마지막 사랑
세상을 사는 동안에 가장 큰 축복은
이렇게 나의 그대와 함께 하는것
함께 하는것
간이역 / 소리새
나는 어이해 지금
여길 찾아서 왔나
나는 어이해 혼자
여길 걷고 있나
**너는 떠나 갔지
나는 보내지 않았어
너는 잊었겠지
나는 잊지 않았어
*사랑하던 날의 기쁨
이별하던 날의 슬픔
이젠 모두가 떠난
지난날의 추억
바위섬 / 소리새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곳에
세상사람들 하나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여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기도하는 마음 / 소리새
사랑하는 사람의그 진실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사랑을받을 수 없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그 정성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의 축복을받을 수 없답니다
가끔씩 당신은나의 마음을우울하게 하지만
따스한 그대의 눈빛은안타까운
나의 마음을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차게 합니다.미워하는
사람의 노여움 알지 못하면그 사람의 용서를
받을 수 없답니다 돌아서는 사람의
그 마음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습니다 가끔씩 당신은
나의 마음을우울하게 하지만
따스한 그대의 눈빛은
안타까운나의 마음을 믿음과
사랑으로가득차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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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샤데이님이 아침 일찍 오셨네요..어디 다녀 오셨나요..않보이시니까 궁금하더군요...뽀뽀해주셔서 오늘아침 세수하지 말아야겠네요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대 그리고 나'...소리새 노래중에 단연 압권이지요
샤데이님도 오늘도
소리새 노래를 13개나~~~ 즐청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고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지내시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행복한 날들로 지내시길바랍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주도도님...님도 날마다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죽주님...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골코님 소리새노래 모른것도 있는데 잘듣고 갑니다..
그랬어요...잘 듣고 가신다는 채현님께 저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요...오늘도 좋은날 되시구여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있네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넘 감사해요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지도 못다한 사랑'..가사가 참 아름답죠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들의미소님....오늘도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
꽃피는날에는 처음들어보는데 ~좋은 느낌입니다 ~
오늘은 바람이부니까 노래를 불러야겠어요 ~감사드리며~~
아마 아직 들어보지 못한 소리새의 노래가 있을겁니다...소리새의 노래들 모두 좋아요..감에 감사드리며 오후도 겁게
오늘은 바람이 부니까 창문을 닫고 창가에 서서 노래를 불러보세요..기분이 많이 up되실겁니다
휴일오후 편안히 쉬시며 재충전 하셔서 또 낼부터 일주일 활기차게 지내셔야죠
어머나 자상도하셔요.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이 많이 올라와서 오지 않을 수가 없게 되네요. 골코님 고맙습니다.
자주오세요 배고니아님...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오래 건강하게 산다고 합니다..
감해주신 배고니아님 고맙습니다.저녁시간도 편안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아하는곡이 가득하네요
잘 듣고 갑니다.
골코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노래 감사합니다 옜 추억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이런 푸른제복님이 새벽에 다녀 가셨군요...감사드리구요 오늘도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소리새 노래를 들으면 왜 맘이 짠해지는지...
눈물이 금방 나올듯 하기도 하고,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좋아요.고맙습니다.
아마 두사람 모두 목소리가 슬픈 톤이어서 그런게 아닐까 그런 막연한 생각을 해본적도 있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그대 그리고 나'..한번 더 들으시면서 이밤 편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