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딜가나 양파가 흔하네요.
오늘의 요리는 양파.파프리카 전입니다.
집에 있는 양파만 할까 하다가
마트에 갔더니 고추처럼 생긴
굵직한 파프리카를 보는 순간
한개 집어 들었죠 헉 비싸요
3개에 5천원 눈 꼭 감고 질렀어요.ㅋ
냉동에 저장해놓은것 꺼내서
조금만 부칠겁니다
왜? 둘이만 먹을거니까요.ㅎ
이쁘게 이쁘게 부쳐진 양파.파프리카전
누구나 재료도 싸고 뚝딱부쳐내는
맛있는 전이랍니다.
계란두개 깨뜨려 소금 한꼬집 넣어서
개어놓구
재로준비 양파.흰색.적색.파프리카 빨강.오렌지 꺼내서
갈아준 돼지고기와 두부는
면보에 조금 꼭 짜놓고 양파와.파프리카도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파.대파.마늘.파프리카는 남은
재료로 잘게 썰어서 준비해요.
양파와 파프리카에 조물 조물 무쳐놓은
소를 넣어줘요.
소버무린 사진이 빠졌네요.ㅎ
밀가루 무쳐서 살살 털어내고
계란물 입혀서 뚝딱 부칩니다.
뒤집어서 한장더 찍어주니
칼라플 합니다 너무너무 이쁘지요?
대접시 하나가득 담아준것 아침에
다먹었지요.아주 맛납니다.
이걸 다 먹다니 대식가예요.
전은 따끈 할때가 젤로 맛나잖아요.
오늘도 많이 덥다네요.
건강잘 챙기세요.
이쁜꽃도 구경하고 가세요.
첫댓글 더운 날씨에도 부지런하십니다
양파,파프리카 동그랑땡 엄지척 입니다
아주맛납니다.
주부가 힘들어야
가족들모두가
행복하지요. ㅎ
좋은밤되세요.
꽃처럼 화려한 전~
진짜꽃도 구경잘했습니다
덕분에 잊고살았던
맛난 부침개에 추억소환합니다
딸냄 이바지 음식으로
참 이뻤던 기억이 납니다
드시지 않으셔도
색상이 너무곱네요.
그러셨군요.
따님이바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내셨나봅니다.
대단하시네요.
더운데 애써만든 동그랑땡 속을 넣으니 예쁘기도 하지만 맛있을 것 같아요.
겁나 맛나서
한접시 다
먹어 치웠답니다.
요즘양파가 흔하고
달달하고 맛나오니
해보셔요.
고운밤되시구요.
정성을 들여서
더 맛있겠어요 빨간색 먹을까
흰색 먹을까
둘다 먹으면 되겠죠~~~^-^
잼난 말씀
둘아니 셋다
먹으면 먹어두
됩니다. ㅎ
이쁘네요
먹고 시포요
저도 한접시
드리고 싶습니다.
나누는 행복이
더좋은걸요.
새참으로 드시면 요기도 되겠습니다
예 한끼든든히
드셔도 됩니다.
꽃이 너무이뻐요♡♡
감사합니다.
꽃이 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