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유퀴즈가 원하지 않았다고 해도 책임은 어쩔 수 없음

[청뽀매]

유퀴즈에 윤석열 편으로 의견이 많이 갈리고 있음


제작진도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은 모습이 보인다
VS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런 소리 듣는 건 어쩔 수 없다


이 글은 후자의 입장에서 작성됐다고
분명하게 적고 시작함



유퀴즈가 '어쩔 수 없이' 출연을 결정 지었다는 말은
오늘자 방송분 편집을 보면서 나오고 있음

그래 뭐... 그럴 수 있지
힘 없는 방송국 사람들이 뭐 어떡하겠어

근데 유퀴즈가 어쩔 수 없이
세월호 엔딩 다음 회차로 윤석열을 출연시켰을 때
MBC는 작정하고 윤석열과 싸우는 태도를 취하고 있음

이건 오늘자 뉴스들

관저 외교부로 급변경 검토중인 거 보도

한동훈 비리 보도

위에 나온 거 다 MBC 뉴스 맞음

물론 공중파랑 케이블이 가지는 힘은 다르고
상대적으로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 tvN 프로는
거절할 힘 또는 명분이 없었을 거다
라고 말할 수 있음




당연 그럴 수 있지
근데 왜 유퀴즈도 불가피했겠다는 거로 이어지는가?
이게 처음 의견이 갈리던 후자쪽 사람들이 하는 생각임



어떤 채널은 대놓고 윤 관련 비리들을
속속들이 보도하면서 앞장서고 있는데
왜 어느 케이블 예능은 어쩔 수 없었겠네
하는 흐름으로 이어지는 건지 의문이야

MBC는 아무런 외압도 없어서 이럴까?

물론 유퀴즈 제작진들도 억울하고 속상할 거 같음
그간 해오던 프로그램 아이덴티티를 아니까 ㅇㅇ
근데 출연진들한테도 극비로 진행하면서까지
촬영이 시작된 거에 대한 비판은 감수해야 한다고 봄

그리고 유퀴즈 어쩔 수 없었겠네 라는 흐름으로
쭉 이어진다면 결국 좋아할 사람은
이거 주도하고 실행까지 옮긴 윗선들일 게 뻔함



결론은 유퀴즈도 어쩔 수 없었을 거라는 식으로
흐름이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씀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열심히 보도 중인 MBC를 더 응원하는 거
라고 생각해


마무리는 싸했던 오늘자 방송 캡처본

문제시 댓글로 알려주세요

[kep1er 김채현]

맞아 우린 엠비씨나 열심히 응원하자

[도윤]

본문 동의

[애옹애]

인정

[01120506]

나도 어쨌거나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윗선 압력으로 그런 방송을 만들었다면 추후에도 압력 받으면 또 방송을 만들텐데... 앞으로 볼 일도 없고, 좋게도 못 볼 것 같아.

[백현이네몽용이]

진짜 동의 어쨌든 본인들이 선택하고 결국에 방송 내보냈잖아 지들이 감당해야지

[온라온]

인정하는데 티비엔 윗선보다 제작진 욕이 더 많은것 같음. 난 이 일은 티비엔 윗 사람들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함. 물론 잘못 맞고 옹호는 아님. 난 이제 볼 생각 없어.

[온라온]

이번 일만 봐도 티비엔 불매보다 유퀴즈 불매한다는 의견이 많잖아

[이뽀뽀]

어쩔수없었다고 넘어가면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계속 그럴거임 그냥 엠비씨 응원하겠음

[꽃 가루]

모두가 현실에 타협해서 저런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을 모두가 지지하고 이해해준다면 누가 용기 내겠어. 이러나 저러나 방송 내보낸 건 유퀴즈고 티비엔이 압박 넣어서 어쩔 수 없었다 해도 방송 나간 이상 이정도 비판은 감수해야됨. 비판 없이 다들 그래 어쩔 수 없지 압박 넣는데 제작진이 어떻게 하겠어 라고 이해해준다면 앞으로 아무도 용기 내려하지 않을 것 같음.
이명박근혜 때 블랙리스트 오를 감수하고 용기낸 사람 여럿임. 언론, 방송계 일하는 사람들은 소신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 영향력이 일반 사람들보다 더 크니까.

[꽃 가루]

난 앞으로 mbc 더 응원해야겠어

[눈을 감으면 문득]

22

[밍순]

본문 다 받음 진짜

[방울이랑]

물론 위에서 까라면 어쩌겠다만 응원은 못해주겠어

[배영]

ㄷㅇ 엠비씨 위주로 챙겨봐야지

[SEVENTEEN 원우]

내말이 본문 내용 다 받음.... 어쩔 수 없다 안타깝다 이러면서 나중엔 계속 봐준다니깐ㅋㅋㅋㅋㅋ어쨌든 결론적으로 나왔잖어 앞으로 유퀴즈는 물론이고 티비엔 프로 안볼거임

[애뎡]

본문 동의. 여기서 유퀴즈도 안타깝네~ 하고 우호적인 반응 보여주는 순간 앞으로 쭉 방송에서 저사람 봐야돼. 왜? 대중이 유퀴즈를 그런식으로 봐줬으니까.
나도 유퀴즈 나락가는 건 원치 않았지만 가야하는 이유임. 그래야 또 방송나가겠다고 할때 제작진들은 거부의사를 표하든 뭐든 해..
피디고 작가고 제작자면 본인들의 영향력을 책임져야 함.

[jan vertonghen]

딱히 뭐라고 말 더 얹지는 않을거지만 앞으로 유퀴즈 볼 일은 절대 없을거임 그리고 엠비씨는 끝까지 응원

[AK기다려합격할거니까]

못한 사람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 비난은 윗선을 향하는게 맞고
솔직히 용기내는 사람이 잘 없으니 용기낸 사람들이 그만큼 더 대단한거라고
더 응원해주고 싶음
우리는 엠비씨 더 응원하고 지지해주자 그게 엠비씨가 바라는거 아닐까

[허걍민]

ㅁㅈㅋㅋ

[주먹빱]

맞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냈으면 그에 맞는 비판도 받고 책임도 져야지 어쩔수없었다 하면 끝인가.. 걍 엠비씨나 존나 응원해줄거임

[까바]

이명박근혜 시절 무한도전 피디였던 김태호한테도 외압 들어갔는데 거절했어 김태호는 무슨 힘이 있어서 거절한걸까 ?
티비엔 윗선에서 지시를 한거든 뭐든 제작진이 선택한 일이고 이미 방송에 내보낸 이상 비판받고 비난받는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까바]

엠비씨 절대 지켜

[기밀입니다]

앞으로 엠비씨만 열심히 응원해야겠다는 명분만 만들어줌

[엘리오엘리오]

완전 공감해 이제 끝이야 티비엔 유퀴즈

[혜쥬]

걍 티비엔이나 유퀴즈나 동정 여론 주는게 쓸데없다는 거 정도는 알았으면 좋겠음..

[소작가]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 외압 때문에 어쩔 수 없겠거니 생각해주고 동정여론 생기면 외압에 맞서서 싸우는 사람들이 뭐가돼

[소작가]

그 사람들은 나중에 윤석열이 진짜 대통령이 됐을때 위험해질 지도 모르는 본인 위치까지 감수해가면서 비판하고 보도하고 하는데.. 그 사람들도 일개 직장인이고 그 사람들 밥그릇 뺏는 거 하나도 어려운 거 아님ㅁ ..

[아드리앙]

글 완전 공감해 엠비씨 지키자

[딸기소년]

엠비씨는 목숨걸고 방송하니까 엠비씨에 힘 실어줄래

[실현하다]

mbc 응원

[love is too bitter]

진짜 맞는말 엠비씨 응원함!

[진짜 마음에 들어요]

맞말 ㄹㅇ

[오이]

엠비씨 멋지다 응원합니다

[thxyou]

엠비씨 응원합니다

[김준면지킴이]

ㄹㅇ 엠비씨 응원할래

[Mojave Ghost]

맞아ㅎㅎ 제작진 이해해주고 편들면 선례만 남길 뿐이지

[메구스따뚜]

엠비씨는 뭐 힘이 넘쳐나서 윤석열 비판하나?

[멀봐요]

다 받아 엠비씨나 하이브처럼 거절 할 수는 있었음 근데 윗선이 선택한 결과임 엠비씨는 앞으로 계속 응원할 거고 티비엔은 안봐

[48 박찬혁]

엠비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