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강원광복기념관 준공 및 개관식 행사 2014 소프라노 민은홍 축하무대 후기
강원광복기념관 개관식을 축하할 수 있다는 것은 크나 큰 영광입니다.
일제침탈에 나라를 팔아먹었던 자들의 후손들이 아직도 정치권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수치로 여겨집니다.
근현대사는 매국을 했던 자들이 정치와 행정의 중심에 있었기에 독립유공자들의 처우가 제대로 되었을리 만무합니다.
조선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악의적인 에언처럼 식민교육으로 100년을 넘게 시달려야되겠는가?
이런 측면에서 지금도 대오각성해야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식전행사로 독립유공자분들의 공덕을 기리어 바치는 헌송(獻頌, 獻Song)으로 명곡 그리운 금강산과 봄바람(윤지훈 작곡/이병두 작사)을 불렀답니다.
2024년 6월 20일
전종률 G1 대표이사께서는 더운 날씨에 프로페셔널(professional)하게 공연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독립에 목숨 바친 강원 애국선열 정신 계승”하는 강원광복기념관 준공/개관식 행사에서 강원광복기념관 건립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가 전달되었답니다.
▲ 108명의 강원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강원광복기념관 준공 및 개관식이 강원광복기념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 김문덕 광복회 강원도지부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 진성균 강원도 보훈단체협회장, 이경희 도 보건복지국장, 광복회 회원 및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광복기념관이 지어진 것은 광복 79년 만이랍니다.
이 날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 겸 강원독립운동연구소 연구위원은 이광현 강원동부지청장에게 서훈신청서를 전달했답니다.
서훈을 신청한 독립운동가는 총 7명으로, 지난 2022년 강원동부보훈지청, 광복회 강원도지부, 강원도민일보가 ‘강원 영동지역의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MOU 체결 후 이뤄졌습니다.
현재까지 총 11명이 발굴됐으며, 서류가 완비된 7명을 우선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강원동부지청은 국가보훈부에 정식으로 해당 서훈을 신청할 예정이랍니다.
강원광복기념관 준공 및 개관식과 함께 특별기획 사진전시전도 개최되었고,
강원광복회 3대 최근중 지부장과 강원광복회(광복회 강원자치도지부장) 4대 김문덕 지부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답니다.
민족 전통성과 자긍심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기대합니다.
김문덕 광복회 강원도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원광복기념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념관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강원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고 잘 계승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