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활성화전략 수립용역 보고회'에 참석한 변창흠 SH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해식 강동구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사진제공=강동구 |
고덕동 353번지 일대 23만4523㎡에 조성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올림픽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진입로에 인접해 교통여건이 좋다는 평가다. 강동구는 이곳에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ㆍ강소기업과 스타트업, 벤처기업들이 협업하는 '오픈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핵심 기업으로 이케아를 유치하고 서울시·SH공사 등과 협력해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녹지 가이드라인과 단지 스카이라인 계획, 입체적 건축 가이드라인 등이 발표됐다.
강동구 관계자는 "강동구에는 이미 대기업 등이 들어선 첨단업무단지가 조성됐지만 문화·상업시설과 창업ㆍ스타트업 시설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고덕 업무단지를 서울 최초의 청년창업, R&D 스타트업 집적단지로 조성해 청년층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사업 성공을 위해 강동구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SH공사와 협력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의 깊이있는 투자정보 'TOM칼럼'][부자들에게 배우는 성공 노하우 '줄리아 투자노트' ][내 삶을 바꾸는 정치뉴스 'the 300'][오늘 나의 운세는? '머니투데이운세' ][아찔한 girl~ 레이싱모델 핫포토 ]
김사무엘 기자 samu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