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저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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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海垣, 이경국)
우리민족의 특징은 '은근과 끈기'이며 눈물이 많은 恨의 민족일 것이다. 수백번의 외침을 당하여도 나라가 사라지지 않고 유지해온 저력의 나라이기도 하다.
몇가지만 실례를 보고자 한다. 1997년 IMF로 위기에 처했을 때 금모우기로 조기에 위기에서 벗어난 것이다. 이는 자발적인 국민운동 이었다.
장농속의 금송아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돌반지는 쏟아져 나왔다. 세계인이 감동을 하였던 것이다.
실제는 대만의 반도체 공장의 화재로 말미암아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조기 수습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던 것이다.
두번째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붉은 악마들의 응원이었다. 아직도 귀에 쟁쟁한 ''대ㅡ한ㅡ민 국'의 함성이다. 아마 다른 나라에서는 돈을 주고 국가에서 하라고 해도 도저히 할 수 없는 우리민족만의 저력이었다.
당시 일본여행 중 월드컵을
보았는데 우리나라와 사이가 좋았었다. 백화점에서도 우리나라의 제품을 진열대 맨앞에 진열시켜 주었다.
브라질이 우승국 이었고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4강으로 만족했다.
당쟁이 격심하고 결집력이 부족한듯 여겨지지만 선한 한민족은 위기에 처하면 그 위력은 무서울 정도로 강하다.
그리고 어떻게 결론이 날지 모르겠으나 이번 국제잼버리 대회의 초반의 대실패가 12일 끝나는 날까저 전화 위복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들의 서울행 관광차 행렬은 세계적으로 보기 힘든 장관을 이룰 것이다.
이는 정주영회장께서 소떼를 몰고 고향을 방문하는 행렬을 연상시킬 것이다. 트럭에 싣고 갔었는데 소와 트럭을 몽땅 못사는 북에다 주었다.
아마 한복을 입고 고궁체험도 할 것이며 남산에서 야경을 내려다 보면 목마르트 언덕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한강다리와 미라보 다리를 비교도 해 볼 것이다 한강은 세느강보다 수량도 풍부하고 느낌도 좋을 것이다.
역시 방탄소년단의 상암동 경기장에서 공연일텐데 성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마 43000 명의 혼을 빼앗을 것이다. 그런데 성사가 가능할까?
세계의 젊은 이들은 초반의 나쁜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코리아의 좋은 이미지를 가슴속에 간직하고서 돌아 갔으면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위의 3건이 우리 민족이 일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기록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는 신라의 화랑과 새마을 운동일 것이다.
카페 게시글
이경국 프리랜서
우리 민족의 저력/이경국
류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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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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