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백합을 심었을때...
옆에 있는건 다알리아.
빗물이 들어가지 않게 비닐을 덮었네요.
싹이 나고 부터 비닐을 벗기고 밖에 두었죠.
비바람속에서 정말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흰꽃의 봉우리는 땅을 향하고
붉은꽃은 하늘을 향하고.........
몇달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7월 1일 개화를 시작하네요.
장마중이라 꽃이 상처를 입을까 안으로 들였습니다.
꽃의 크기가 정말 크더라구요.
색깔도 진하고.........향도 진하고.
하루 하루가 다르게 개화를 시작합니다.
빨리 펴 버리니 걱정입니다.
천천히 피기를 바랬는데.........
오늘 넘 많이 개화를 했네요.
장마철이라 안으로 들였더니 더 빨리 개화 하네요.
향이 얼마나 진한지 머리가 아플지경입니다.
흰꽃의 봉우리는 밑으로.........
색깔있는 꽃의 봉우리는 위로............
내일이나 모래쯤 전부 개화를 하겠네요.
전체 모습입니다.
근데 이거이 백합이 맞는지요?
백합하고는 모양이 틀려서리......꽃도 크고
너무 튼튼해 보여요...향기가 엄청날것 같네요..
엄청난 정도가 아니고 머리 아프다요.
온쟁반 다동원되고 ...역시 화초사랑에 힘은 대단해여.ㅋㅋㅋㅋㅋ
ㅋㅋ 쟁반 덮어 놓은건 다알리아인데 저렇게 화분 4개에 심었는데 한개만 성공입니다요.
와! 백합이 정말 풍성풍성이군요. 저희집도 이틀전부터 그 장마속에 꽃을 피우고 있네요. 향기도 얼마나 진한지....구근하나에 꽃망울 7개 달렸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구해서 대문위 큰 화분에 제대로 심어볼 생각이네요.
저도 그 생각했어요. 첨 키워보는 백합이 이리 멋진을 피워서리 더 큰 화분에 더 많은 구근을 심어서 더 많은 정성을 들여서 향기를 우리 동네에 쫙
민희 표정에서 설언냐가 보인다요. 은 역쉬 노지에서 저렇게 튼튼하게 자라야 제맛 입니다..대리만족 하구 가요
정말이다. 비바람 다 맞고 키웠더니 튼튼하고 색깔좋고 그렇다...울 민희는 사진기만 갖다대면 지가 먼저 저러고 있다.
와우...넘치게 화려하고 아름다워요. 향기는 아고야..님은 백합 부자네요.
햇볕을 짱짱하게 쬐였더니 꽃이 더 크고 색깔이 화려하네요. 첨 키워보는 백합인데...
저도 함심어보고싶어요 심는데 계절은 상관이없는지요.....
봄에 심어야 한다네요. 여름에 꽃보고 구근을 살찌워서 수확해서 가을에 말려서 다시 봄에.......대충 그렇다고 누가 그러네요.
많이 심으셨네요..~ 저희집 스타게이져는 참 오래도 기다리게 하네요.. 언제나 봉오리는 활짝 펼쳐 주려나.. 부러워요..~ 저도 내년엔 종류별로 심어볼까봐요..~~
남쪽에서 부터 올라갈려나 봅니다. 아파트면 더 빨리 핀다던데요.
그림 같슴니다.
감사합니다.
밖에서 키우시나보네요. 색감이 훨씬 짙어서 좋네요. 제가 키우던거랑 종류가 같네요. 카사블랑카,소르본느,스타게이져.... 역시 밖에서 키워야 이쁘네요
맞아요. 밖에서 키웠어요. 확실히 햇볕과 바람과 비가 화초를 더 강하고 아름답게 하는것 같아요. 절반의 거름이라 생각합니다.
넘 이뿌네요 ^^ 밀패된 공간에서 백합향기 넘 진하면 큰일나요 죽는 사람도 있다고 하든데... 조심하세요 ~~
머리가 아파도 좋으니까 백합 향기 좀 실컷 맡아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