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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1세 미만) | 소아기(1세-사춘기 이전) | 성인기(사춘기 이후) |
- 피부염이 양쪽 볼과 두피, 팔, 다리를 중심으로 나타남 - 급성~아급성 피부염의 형태(습한 형태) | - 피부염이 팔꿈치 안쪽의 접히는 부분(전주와), 무릎 뒷부분(슬와부)를 중심으로 나타남 - 아급성~급성 피부염의 형태(건조 형태) | - 피부염이 소아기와 유사하나 더 심하고 건조한 형태로 나타남 |
색 깔 | 성 분 | 효 능 | 채 소, 과 일 |
빨강 | 라이코펜 | 항산화 항암 | 체리, 딸기, 자몽, 토마토, 수박, 사과 |
노랑 | 카로티노이드 헤스페레틴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 항산화 항암 심장질환예방 면역력 증강 | 감, 귤, 망고, 레몬, 라임, 오렌지, 복숭아, 파인애플, |
초록 | 폴리페놀화합물 | 항산화 | 키위, 메론, 아보카도, 오이,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케일, 녹차 |
보라 |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 심장질환예방 시력 개선 | 포도, 블루베리, 자두, 복분자, 가지 |
흰색 | 황화아릴화합물 | 항산화 | 마늘, 양파, 부추, 무, 배, 버섯 |
◈카로틴(Carotenes: Lycopene)
붉은색을 내는 카로티노이드 라이코펜(Carotenoid Lycopene)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심장과 폐질환 여러 유형의 암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s: Cyanidin)
적자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써 혈전 형성을 막아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고, 알츠하이머 병을 지연시킵니다.
또한 살균, 소염 효과가 있어 염증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베타카로틴(Beta Carotenes)
노란색을 내는 베타카로틴 또한 세포와 유전자 손상과 암세포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역할이 뛰어나며,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눈에도 좋습니다.
담배의 유해성분이 베타카로틴을 변형시키고 항암효과에 방해가 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베타카로틴 섭취시에는 금연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헤스페레틴(Hesperetin)
비타민 C(항산화 작용, 노화방지와 더불어 심장질환과 백내장 예방 효과)가 풍부한 과일에 많은 헤스페레틴은 혈관염을 줄이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며,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형성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브로콜리에 많은 설포라페인은
초록색을 내며, 특히 브로콜리에 많은 설포라페인은 암 유발성 화학물질을 없애는 간세포의 기능을 도우며, 위염, 위궤양, 위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보라색을 내는 플라보노이드는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함께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황화아릴화합물(Allyl Sulfides)
위암과 대장암의 위험을 낮춰주는 황화아릴화합물은 활성산소 제거와 항암, 관상동맥질환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양파에 많은 알리신(Allicin)은 피부노화방지와 혈중 콜레스테롤 분해, 심혈관질환 예방과 혈압관리 효과가 있습니다.
◈파이토케미칼 섭취 방법
파이토케미칼은 과일이나 채소의 덜 익은 것을 인위적으로 따서 섭취하는 것보다는 자연아래서 햇빛에 완전히 익힌 것에 함량이 더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고를 때도 고유의 색깔을 잘 살리고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색깔의 파이토케미칼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색깔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매 식사에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배분하여 섭취하도록 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다.
적어도 5번 이상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라고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권고하고 있습니다. 매일 과일과 채소를 적어도 5번 이상 섭취하는 것은 암발생률을 20%가까이 낮출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특히 과일을 먹을 때는 가급적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은데 파이토케미칼은 바로 이 껍질 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타민 C를 비롯하여 각종 파이토케미칼이 많이 함유된 감귤류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과일과 채소 대용으로 토마토케첩과 같은 소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음료나 차는 가급적 과일이나 채소를 갈아 마신다.
탄산음료나 커피와 같은 음료보다는 가급적 과일과 채소 주스를 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허브티나 녹차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런 것들은 일반 식품에 첨가하여 섭취하여도 좋습니다.
콩 제품 섭취를 늘린다.
오메가3지방산을 비롯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콩제품은 뼈를 좋게 하고 항암작용과 폐경 증후군을 완화하는 파이토케미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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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예방에 좋은 김과 시금치
혈색소를 생산하는데 매우 중요한 원료 철분과 비타민 B12
적혈구 속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색소 단백질 즉 철분이 들어있는 색소와 단백질의 화합물이 바로 혈색소(Hemoglobin)입니다.
철을 잡는 포르피린 고리와 단백질의 일종인 글로빈으로 구성된 혈색소는 산소와 가역적으로 결합하는 철분의 능력 때문에 인체에서는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색소 한 개는 4개의 폴리펩티드 사슬로 되어 있는데, 각 사슬에는 한 개씩의 헴이 함유되어 있어 혈색소 한 개에는 4개의 철이 함유되어 있고, 각 철 원자에 1개씩의 산소가 결합하므로 혈색소 한 개에??4개의 산소분자가 결합합니다.
폐와 같이 산소가 많은 곳에서 혈색소는 산소와 결합하고 말단 조직과 같은 산소가 적은 곳에 가서는 산소를 유리시키는데, 특히 pH가 낮을수록 산소 방출이 촉진되므로, 이산화탄소가 많고 pH가 낮은 말초조직에서는 산소 유리가 보다 쉽습니다.
이러한 혈색소의 수치가 낮으면 일반적으로 철분 결핍성 빈혈이나 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즉 혈색소가 모자라면 동시에 철과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빈혈상태가 되면 저산소증에 따른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혈색소 구성하는 철분, 인체의 철분 중 2/3는 혈액 속에 있는 샘
철분은 혈색소의 주요 구성 성분이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철분 결핍성 빈혈이 될 수 있습니다.
철분이라는 영양소 섭취가 부족했거나, 비정상적인 출혈이나 위장질환 등으로 인한 철분 흡수 장애 및 철분 손실, 생리와 임신 등으로 인한 철분 요구량의 증가 등을 이유로 철분 결핍성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의 빈혈 증세와 더불어 철분 결핍에 의한 빈혈인 경우에는 흙이나 쌀을 날것으로 먹으려는 이식증 등의 식욕 이상과 스푼형 손톱(손톱이 얇아지고 평평해지다 휘는 모양의 손톱)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빈혈을 유발하는 원인을 먼저 확인한 후 제거하면서 부족한 철분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비타민 B12 결핍에 의한 악성 빈혈
혈색소를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 B12입니다. 따라서 비타민 B12가 부족하거나 위 절제와 같은 비타민 B12의 흡수 장애 요인이 있는 경우에 악성 빈혈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력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족 중에 악성빈혈 환자가 있거나, 식욕부진이나 항진증을 앓고 있는 경우, 위암이나 위염이 있고, 위 수술을 받은 경우, 다른 영양소 공급이 부족(비타민 B군은 육류에 많음)한 채식주의자인 경우에 악성빈혈이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빈혈의 일반적인 증상 이외에 혀의 통증과 사지의 저림(신경증상), 전신쇠약 등이 동반될 수 있는데, 이는 비타민 B12가 혈색소의 원료가 되는 것은 물론 신경대사를 촉진하여 신경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경증상은 회복이 어려워 평생 동안 한 달에 한번씩 비타민 B12 근육주사를 맞는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혈액을 보충하여 빈혈 치료에 좋은 시금치
한방에서 시금치는 보혈작용과 자양제 역할을 하며, 혈액순환과 산후 여성 쇠약에 좋은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시금치를 찧어서 짜낸 즙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빈혈과 어지럼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소개될 정도입니다.
비타민 A, B, C, D, E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혈액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철분과 엽산, 비타민 B2 등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더없이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철분이나 비타민 섭취를 위해 약제를 복용할 수도 있지만 천연식품에서 영양소를 얻으면 효과도 좋고 흡수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시금치의 비타민 C는 레몬 2개 분량에 해당하며 혈액을 만드는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 것이 시금치의 최대 장점입니다.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율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금치의 붉은 뿌리 부분에는 골격을 형성하고 생식기능과 중추신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간이 많습니다. 따라서 시금치를 고를 때는 줄기가 짧고 밑동이 작으며 빨간 시금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시금치를 너무 많이 먹으면 결석이 생긴다는데?
[A] 그럴 수도 있습니다. 매일 2, 3kg씩 섭취한다면……
시금치의 수산이 인체의 칼슘과 결합되면 물에 녹지 않는 수산칼슘이 되기 때문에
신장 또는 방광에 결석이 생기며 칼슘도 부족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매일 시금치를 2-3kg씩 몇 달 계속 해서 먹어야 문제가 되는 것이며, 끓는 물에 데친 후 물에 담가 우려내어 먹?만?수산이 제거되므로 큰 문제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다만 이미 결석치료 중이거나 결석이 생긴 경험이 있다면 시금치 섭취량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악성 빈혈 치료의 최대 관건 비타민 B12가 풍부한 김
2차 대전 후 전범 재판소에서 일본군의 포로수용소에 있던 군인들이 일본이 종이를 먹으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는데…… 그것이 서양에서는 블랙 페이퍼(Black Paper)라고 불리는 "김"이었다고 합니다.
악성 빈혈을 치료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비타민 B12가 가득한 김이
서양에는 포로를 푸대접하는 한낱 검은 종이로만 보여졌다니……
알칼리 식품의 대표격인 김은 홍조류의 해조를 말려서 만드는 것으로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 풍부한 미네랄을 자랑하며 특히 비타민 B12를 함유하고 있어 빈혈예방에도 좋습니다
. 김은 빈혈의 또 다른 원인이 되는 위궤양에도 좋은 비타민 U라는 항궤양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청해태라고도 불리며 기를 보하고 위장이 처지는 것을 막으며 빈혈과 갱년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습니다.
김은 잡티가 적고 검은 빛깔에 광택이 나며,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최상품으로 분류됩니다. 김을 구울 때는 청록색 빛깔이 나며, 표면에 여백이 없고 고르며 얇으면서도 질긴 것이 좋습니다.
눅눅해지지 않게 보관하려면 습기가 차지 않도록 가급적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거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눅눅해졌을 때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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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타고 흐르는 지방을 없애주는 식품
혈액 속에 돌고 있는 지방을 없애는 식이요법
혈액 속에 지방이 많은 것을 흔히 고지혈증이라 하는데, 혈액 속에 이물질을 많이 쌓이게 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을 막히게 하는 등의 심각한 질환까지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만약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면 약물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법을 따르면서 꼭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식습관입니다. 혈액 속의 지방을 없애고 또 많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예방과 치료법이 되는 식이요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버섯, 고사리, 도라지, 등 섬유소 섭취.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위장운동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의 흡수율을 낮춰줍니다.
또한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의 섭취를 방해하여 이차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
- 콩, 보리 등이 함유된 잡곡밥을 먹는다.
- 흰 빵 보다는 통밀, 보리빵 등을 먹는다.
-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 도라지, 고사리, 고구마, 버섯, 다시마, 파래 등을 섭취한다.
특히 버섯에는 콜레스테롤의 흡착을 방해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에 좋습니다.
콩류 중에서도 완두콩은 비타민 C가 풍부할 분더러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조절하여 동맥경화증을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
칼륨과 엽산, 비타민 C와 섬유질이 많은 고구마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기능을 합니다. 심장기능과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칼륨과 지방질 분해와 동맥경화 예방 역할을 하는 비타민 C와 프로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 또한 콜라겐과 점질다당물질이 많아 혈관의 탄력성과 신체 결체조직의 위축을 방지하여 혈관을 막히게 하고 탄력성을 잃게 하는 지질침적현상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P가 많은 가지, 감귤류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투과성을 높이며, 탄력성을 좋게 하며, 출혈을 방지하는 효과를 냅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혈관의 탄력성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협조하여 비타민 C의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비타민 P는 특히 보라색 가지에 많은데, 미국 텍사스 대학의 연구에서는 가지가 혈중 콜레스테롤치의 상승을 억제시킨다고 전하였고, 오스트리아에서는 가지가 동맥경화를 방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암에도 유익
빛깔이 선명하고 윤이 나며 가지 꼭지의 흰 부분이 많은 것을 선택하며 선명한 보라색을 띄고 흠집 없는 것을 고릅니다. 가지는 식물성 기름을 써서 요리를 하면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항산화제인 비타민 E와 리놀렌산을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조절하는 등푸른 생선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를 조절해주고 침착된 콜레스테롤을 청소하여 주는 기능까지 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등어 등의 등푸른 생선에 많은 불포화지방산은 이러한 기능과 함께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를 냅니다.
◈혈액순환 좋게 하는 미역
미역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좋게 하는 단백질, 철분, 요오드, 칼슘 등의 성분이 풍부한데 이중 요오드는 특히 상처 난 조직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로써 미역은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에도 좋으며, 뇌출혈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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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에 좋은 영양 식품
목 디스크는 목 뼈 즉 경추가 특정 이유로 이탈하면서 생기는 경추간판 탈출증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경추 사이의 디스크를 통과하는 신경이 자극되어 각종 증상들 - 손저림증, 근 무력증, 통증 등 - 이 나타나게 됩니다.
모든 경우에서 디스크 수술 즉 자극하는 경추를 제거하거나 교체하는 등의 외과적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경우 정확한 진단 하에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증상을 개선해가면서 최후의 방법으로 수술을 선택하게 됩니다.
사실 목 디스크와 관련하여 특정 식이요법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목 디스크로 인한 통증과 신경과민을 다스리고, 목 디스크를 자극할 만한 비만, 고혈압 등을 관리함으로써 어느 정도 증상의 개선을 도울 수 있습니다.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자극을 줄임으로써 목 디스크의 고통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바른 자세와 더불어 평온한 마음 유지하는 것이 중요/font>
경추가 더 이상 자극되지 않도록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한편 긴장하지 않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예민하게 되면 통증에 대한 감각도 빨리,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항상 마음을 안정, 진정시키며 과음, 과로를 피하고 우울증도 조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또 그때 그때 잘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울광증, 스트레스, 완벽에 대한 부담을 풀어주어 경추 주위의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식품
탄수화물은 심신이 안정될 때 많이 분비되는 세로토닌(신경 전달 물질)이 많이 나오도록 해주며, 칼슘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시키고 신경세포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여 정신을 안정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마그네슘 또한 부족하면 불안증과 격정 등이 생길 정도로 신경안정 기능에 좋습니다.
1. 호박: 비타민 E와 B군, 베타 카로틴이 막아 심신 안정과 보양에 좋다.
2. 우유: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세로토닌 성분과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값비싸고 동양인은 소화곤난 ,암에도 유해 하니 삼가함이 유리
3. 양파: 신경을 안정시키고 잠을 잘 자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 불면증 치료와 진정제,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4. 호두: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호두는 불면증이나 노이로제
(주로 심리적 원인에 의한 신경 기능의 이상) 관리에 효과적이다.
5. 김, 미역, 다시마 등과 같은 해조류: 미네랄은 신경조직의 구성 성분으로 신경정신활동을 원활히 하는데 필수 성분이 되며,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6. 기타: 브로콜리, 샐러리, 상추 등 푸른 채소, 대추, 꿀, 두부 등
◈근골격을 튼튼하게 하는 식품
1. 모과: 근육과 골격을 이루는 주요 성분인 칼슘과 미네랄, 철분 등이 풍부한 모과는 동의보감에서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빠지는 것을 낫게 한다고 기록될 정도로 근골격계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홍화씨: 뼈, 관절, 골다공증에 좋은 홍화씨는 볶아서 씹어 먹거나 맷돌로 갈아 그 가루를 한 숟갈 먹거나 또는 생감차와 함께 복용할 수 있다.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손상된 조직 개선
전신의 혈액순환은 이유를 막론하고 매우 중요하지만 특히 디스크 질환에 있어서 혈액순환이 나쁘면 울혈 등이 생겨 부은 혈관이 신경을 자극할 수도 있고 부종을 만들어 통증을 심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자극적이고 지방질이 많은 식품은 삼가고, 혈액순환을 위해 20-30분 정도의 반신욕이나 목, 어깨 부근의 열 찜질 등이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을 돕는 대표적인 영양소에 속하는 비타민 E는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며,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부종 또한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E는 참깨나 맥아(엿기름), 콩,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에 많이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식품
1. 마늘, 양파: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불면의 원인이 되는 피로감을 없애준다.
2. 두릅, 달래: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좋으며 정력에도 효과적이다.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식품
모든 척추 뼈에는 신경이 지나는데, 디스크가 어떤 이유로 신경을 자극하는 경우 염증과 부종이 생겨 통증이 더욱 자극될 수 있습니다.
같은 지방산이라도 종류에 따라 염증 반응을 줄일 수도 있고, 악화시킬 수도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아라키돈산과 오메가-3 지방산이 있습니다.
포화지방산인 아라키돈산은 가금류의 고기와 알의 노른자 등에 많이 있으며, 염증을 일으킵니다. 반면 다가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은 등 푸른 생선에 많이 있으며, 항염증 즉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항염증 작용을 내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등 푸른 생선에는 참치, 고등어, 꽁치, 정어리, 연어 등이 있습니다.
◈경추 자극하는 비만은 금물
특히 복부비만이 허리를 자극하여 척추 전반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만은 경추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척추의 균형을 방해 받는다는 것은 경추에도 적잖은 무리가 온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비만도를 측정하고 난 후에 적당한 운동량과 식이요법(적절한 하루 섭취 칼로리, 식이습관 교정 등),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기타 유의 사항
1. 불안증을 증가시키는 당분을 과다 섭취하지 않는다.
2. 영양가가 거의 없는 인스턴트 식품은 섭취하지 않는다.
3. 짠 음식은 부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4. 금연, 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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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안되고, 위통이 심할 때
손이나 얼굴 등 피부에 상처가 나서 염증이 난 적 있으세요?
염증은 세균이나 기타 원인으로 인해 신체 부위가 붓고, 열이 나며 통증이 생기고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손에 여러 이유로 가벼운 상처가 낫다고 해서 사실 일상생활에서는 염증이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소독제 등 치료제를 발라주어 상처가 덧나지 않게 상처의 회복을 도와 염증이 잘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위장에 상처가 생기는 것은 어떨까요?
위 점막의 조직샘이 위축되거나 세포들이 파괴되고 소실되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위염의 경우 위산 분비 문제, 단백질 소화 장애, 위내 세균번식, 설사, 소화불량, 식욕부진, 빈혈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를 위해 의학적인 치료는 물론 소화개선을 위한 영양가 높고 소화흡수가 좋은 식품 섭취와 철분, 당질 섭취는 늘리고, 지질, 커피 등은 줄이는 등의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이에 급성위염에서의 식이요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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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용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