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먼저 개인이 되어라. 행복을 원한다면 그대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선택하라. 삶에는 불복不服해야 하는 순간이 아주 많다. 그때에는 불복하라! 거부해야 할 때에는 단호하게 거부하라! 이것은 부모를 무례하게 대하라는 말이 아니다. 부모를 존중하라. 그러나 가장 큰 책임은 언제나 그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모든 사람이 교묘하게 조작되고 질질 끌려 다닌다. 그래서 아무도 자신의 타고난 숙명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그대는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까맣게 잊었다. 그러니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는가?
시인이 되어야 했던 사람은 고리대금업자가 되고, 화가가 되어야 했던 사람은 의사가 되었다. 그리고 유능한 의사가 될 수도 있었던 사람은 회사원이 되었다. 모든 사람이 제자리에 있지 못하다. 모든 사람이 결코 원하지 않았던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니 불행할 수밖에 없다.
행복이란 그대가 삶과 조화를 이루어서, 무엇을 하던 간에 즐거운 마음으로 할 때에 찾아오는 현상이다. 그때, 돌연 그대는 명상이 그림자처럼 자신을 따르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고, 지금 살아가는 방식을 사랑한다면, 그대는 명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때엔 아무것도 그대를 다른 데로 정신을 돌리게 하지 못한다. 자꾸만 정신이 딴 데로 쏠린다면 그것은 그대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진정으로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오쇼의 <행복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첫댓글 오쇼의 윗글에서 "행복이란 그대가 삶과 조화를 이루어서, 무엇을 하던 간에 즐거운 마음으로 할 때에 찾아오는 현상"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매일 하고 있는 일을 "자식 먹여 살려야 하니까...", "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내가 아는 것이 이것뿐이라서..."등으로 마지못해 노동하는 것처럼 말하는 습관은 당연히 자기 자신에게 좋지 않겠지요. "좋아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구분할 줄 알야야 한다는 말도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내가 하고 있는 해야 하는 일을 좋아하도록 긍정적 마음을 가지는 것이겠지요. 행복은 세잎클로버처럼 내 곁에 수없이 깔려 있는데 어쩌다 한번 올까말까하는 행운인 네잎클로버를 찾아 헤매이는 일은 이제는 더이상 그만해야 하도록 나 스스로 변화를 가져와야 하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