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꿈해몽에 감사드립니다.
요즘에 들어서 꾼 꿈이 몇개 있어서, 또 올려보겠습니다.
1. 화덕봤던 꿈(2014.05.21.수)
- 어떤 집이 우리집이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보니 친한 친구집이었고 어쨌든 우리집이라고 생각돼
었고 마당한가운데 서있었습니다. 실제 현재 우리집하고는 구조가 꽤 다른데, 부엌앞에 화덕하나가
놓여 있었고, 그위에는 큰 냄비하나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화덕앞으로 가보았더니 빨간 숯이 안에 가
득 들어 있었고, 냄비에는 설렁탕같은 고기와 국물이 들어있다고 생각이 돼었는데 저에게 먹일거라
고 생각돼었고, 끓지는 않고 고으고 있는 중이었던 것같아요.
2. 새꿈(2014.05.31.토)
-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긴 방안에 둥지가 가로로 한개씩 놓여져 있었고, 둥지안에는 노란새가 한마
리씩 다 들어있었습니다. 제가 지나가면서 쭉 들여다보았는데, 그중의 한마리가 죽어있었습니다.
3. 제복입은 꿈(2014.06.07.금)
- 제가 어느 많은 사람들 무리앞에 서서 같이 어디로인가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만 제복을 입
고 있었고, 그 제복이 마치 의장대제복처럼 남색 제복에 노란 장식줄이 있는 매우 화려한 제복이었습
니다. 그리고, 노란 줄이 장식돼 있는 정모도 쓰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자유복차림이었고,
아무튼 제가 맨앞에 그렇게 서있었는데 입고 있던 제복과 비슷한 색깔의 큰 깃발 한 개를 제가 오른손
에 들고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웃긴거는 제가 약간 부끄러워 조금 머뭇거리면서 앞으로 걸어
갔다는 겁니다.
2번 꿈은 당일 오후에 잠깐 꿨던 꿈입니다. 1,3번 꿈은 하도 생생해서 지금도 그 모습이 꽤 기억이 나네요.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12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