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전산 오류가 아닐까..라고 생각될 정도로...
운이 좋게 기업은행 텔러에 뽑혔네요..^^
면접보기 전 안내 해주시던 대리님(?)이셨나요?
남자 직원분께서 3천명 정도가 지원했고, 120명 정도 서류 통과 하셨다며..
50~60명 정도 채용하실꺼 같다고 하셨고, 좋은 인재가 많아서 더 뽑을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오늘 합격메일 받아봤는데..
받는사람의 메일주소가 보이더라고요..
세어봤는데 저를 포함해서 총 46명 이시던데..
아니면 메일을 두번 보내셨나..^^;;
예상보다는 덜 뽑으신거 같네요..?
아무쪼록.. 행여 떨어지신 분들은.. 면접때 정말 승무원 시험을 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모도 출중하셨고,
서울권의 명문대학에..굉장히 스펙도 좋으셨던 걸로 아는데요.. 너무 우월하셨기 때문이라 사려 됩니다..
합격했지만.. 고용안정의 불안 때문에 고민도 많이 되네요..
더 좋은 곳에 합격 하시길 바라겠고.. 합격하신 분들 연수원에서 뵐께요^^
참, 드라이기를 가져가야 하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첫댓글 타행에 비해서 정말 조금 뽑았군요~;;
정말 부럽습니다..ㅡㅡ 죄송하지만 혹시 스팩이 어떻게 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ㅡㅡ, 저는 지방사립대에 토익점수도 낮고 은행 자격증도 없어서 지금 너무 고민되서 더 공부를 하고 도전을 해야 할지 계속 원서를 써야 할지 잘 몰라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텔러는,,그 은행의 첫인상과도 같은거 같아요.. 좋은 스펙만이 굳이 텔러가 되기 위한 좋은 자질은 아닌거 같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진정성이 얼마나 묻어나는지.. 이 일에 얼마나 열의가 있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드라이기가 있엇던듯...^^;;;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연수원 밥 완전 맛있는 거 알고 계시죠? 행내에선 유명하답니다.
저도 드라이이가 가져가야하는지 고민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46분중..전문대졸은 몇분이나 계실까요..? 한명도 없다면 진짜 좌절할거에요 ㅠㅠ
연수원 밥 ........................... ㅋㅋㅋ 전 완전 가서 살만디룩디룩 찌워서 나왔었드랬죠 ㅋㅋㅋ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지점와서 더덕더덕 더 쪘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