澁 [떫을 삽]
고대 발음은 땁 정도 였을 것이다.
우리말에 답답하다 란 말이 있다.
1. stuffy, stifling, suffocating 2. (걱정·근심 등으로) 3. (말·생각·행동 등이)
[형용사] 1. 숨이 막힐 듯이 갑갑하다. 2. 애가 타고 갑갑하다. 3. 융통성이 없이 고지식하다.
앞으로 진척이 되지 못하고 막혀 정체되어 있는 것을 뜻한다.
쌉쌀하다
베트남인들은 떫은 맛을 "짯" 이라 표현 한다 ..한국 말로 "짝" 이 되는 데 ..짝 달라 붙다 가 여기서 나온 말이지요 ..떫은 맛이 혀나 입속 피부에 달라 붙으면 전혀 그 맛이 잘 떨어 지지 않는다 ...두 부부 가 "짝" 달라 붙다 ..이 짝이 베트남어 "짯"에서 나온 말이다 .ㅎㅎ
중국어 써 4성
거기 안 서.서! 서란 말이야. 말은 대게 명령형/중지형/완료형으로 만들어 진다.
일본어 しぶい [渋い] 어미를 어무이 하듯이 씹어를 씨부이 씨붜 씨버 이렇게도 발음하니까 사투리에서
떫은 맛이 쓴 맛과 기운이 비슷.쌉쌀한것도 비슷한 기운
많이 먹으면 변비 걸릴듯..기운이 위로 치솟는 불기운.
조금 쓴 맛이 있다.
삽체 (澁滯) [명사] 일이 잘 진행되지 아니하고 늦어짐.
1. (맛이)떫다 2. 껄끄럽다(꺼칠꺼칠하다, 매우 거북한 데가 있다) 3. (말하기를)꺼리다
stop
(고대한국어발음 추정==>한나라발음 이전)땁
-->th번데기발음-->ㅅ답(stop)--->삽
stagnant 멈추어있는 이란 단어도 관련된다.
-ant는 ~하는 형용사형접미사 이니 어근은
stag이다.
삽 의 번데기발음(과도기 발음)의 흔적 st이고 받침 g<-->b,v,p,f 호환
예)거붑-->거북,솝--->속(內),붑-->북(鼓),춥지족-->축지족,베트남어 學==> 홉
기타 러시아어나 베트남어에 무지 많이 나오는 법칙.
stuff 역시 마찬가지이다.
틀어막다 하여간 고정,못움직임,정체와 연관되어 있는 단어이다.
우리말의 답답하다를 떠올리면 된다.
suffocate는 숨을 막다,질식시키다,억압하다의 뜻인데 역시 같은 맥락이다.
현재 우리말에서 된소리로 발음되는 것 즉,15세기엔 어두자음군으로 쓰였다.
이것이 영어의 stop이나 stone과 같은 단어에 남아 있다.
st-,-st(완료-->~었다.~였다)가 붙어면 대체적으로 고정,정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ㄸ,ㅌ,ㄷ-->th번데기(ㅅㄷ)-->ㅆ,ㅅ
ㅅ으로 완전히 정착된 발음이다.
어근인 suf 역시 위와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중국학자의 한계는 번데기발음까지도 모른다.
첫댓글 비교하려면 현대 영어가 아니라 고대 영어로 하십시오.
조수아님 말대로 고대 영어 아니면 그 이전에 색슨어나 앵글로어 고트어나 원시 게르만어로 비교를 해야 합니다.
호환발음 범주에서 가능하기때문에 큰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것도 올드 잉글리시에서나 가능합니다. 불행히도 올드 잉글리시와 현 잉글리시를 비교하면 발음이 달라진 것 의미가 변한 것 꽤 됩니다
누구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