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대응이 잘못된 부분도 있지만안타깝네요...
첫댓글 이 글이 사실이라면 선생님이 딱히 잘못했다고까지 하긴 힘들거 같은데....
저 일때문에 학생이 자살했나요?
넵
이대로면 선생도 불쌍하네 30대 중반에 감옥가고 직장짤리구
본문 내용만 봤을때 13번은 왜 했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ㅠㅠ 그냥 5번에서 끝나고 나중에 몰래 불러서 타이르던가 했으면 좋았을텐데..
22..
선생이 불쌍하네 딱히 잘못도 없어보이는구만
A씨는 지난해 3월 말 수업시간에 자율학습을 지시한 후 라이트노벨 장르 소설책을 읽고 있던 3학년 B군에게 "야한 책을 본다"며 꾸짖었다. 이어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B군에게 20여분간 '엎드려 뻗쳐' 체벌을 지시했다. 이에 B군은 "야한 책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A씨는 다른 학생에게 대신 책을 읽고 선정적인 부분을 찾도록 지시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김 군은 1학년 입학 후 진행되는 심리상담 당시 소극적인 성격으로 관심 학생으로 분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 내용이나 표지나 안 봐도 뻔한 라노벨을 자습시간에 읽고 있었던 거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었던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징역형도 과도한 면이 있지 않나 생각하긴 하지만 열다섯살 중학생에게 적합한 교육 방식은 결코 아님. 원문이 디씨인 것 같은데 팩트체크랍시고 쓴 내용과는 달리 관심학생 지정 이력은 위에 긁어온 것처럼 경북도교육청에서 공인한 내용이고
@우울 원문 작성자는 해당 학교 졸업생이라고 했고관심학생 지정은 학생이 알수있는 사항이 아니라서 그정도 차이는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이게 사실이면 교사잘못이 크다고는 못하겠는데
교사 잘못이 크다 작다가 아니라 있다 없다로 봐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 왜 학교에서 저딴걸 읽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무원이잖아요 얼마이상 실형나오면 파면임
사실 과하다는 생각듬. 모든 일을 교사가 책임질 수는 없다고 생각
저거로 교사처벌이면 놀린애들도 처벌해라
교사가 잘못한게 없다뇨....다른 친구들한테 확인까지 하라고 할 필요 있나요?야한 책인지 아닌지도 중요한 게 아니죠. 그냥 자습시간에 딴짓했으니 혼내면 되는데, 더구나 선생이 혼내다가 저런 그림이나 글을 봤으면 그래도 친구들한테는 안보이게 혼내야지, 라는 생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누가 봐도 놀림거리 될 그림이고 한창 예민할 나이일텐데선생 입장에서 억울한 만한 부분이 있는건 맞지만 잘못이 없는건 아니라 봅니다.
뭘 끝이에요 상소해야지
팩트체크라는 말이 너무 아무때나 쓰이네이게 팩트라고 확정할 수 있나
교사 잘못도 있는데 징역은 너무 과했음.
에후 그냥 얼차려만 주시고 압수하는 선에서 끝내시지
저게 야한거임??노벨문학상 받은 작가 책도 저거보다 수위 높은데
교사의 잘못이 있어도 아동의 정서적 학대 운운하며 징역 10개월 때릴 만한 잘못인가는 의문임.
징역형은 좀,,
디씨에 누구인지도 모를, 팩트인지도 불분명한 글 하나 띡 읽고 여론이 바로 바뀐다고?
야갤 게시글로 팩트체크?
저 책을 왜 학교에 가져가서 읽은건지 알수가 없다는 생각이...
만화책이나 판타지 소설도 학교 가져가서 읽잖아요. 그거랑 똑같죠, 뭐...
@하늘가람 아 그래여??; 내가 넘 나이를 많이먹었나 보네요 선생님 있는곳에서 만화책 보면 뺏기는 시절이라...
@오늘부터우리는 저도 요즘 세대는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요즘도 선생님 앞에서 보면 뺏기는 건 마찬가지 아닐까요?그래도 학교 가져와서 보는 애들 많았잖아요. 그런 거죠 뭐
교육을 교사에게 하라고 하면 안됨.학교폭력도 알아서들 해결하고.그렇게 보고싶으면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보든지대놓고 야한책 봐놓고 어쩌란거지?하나부터 열까지 애들을 감화.감동 시키라는건가?그걸 요구하는 사람들은 그게 가능한가?감화시키려 노력하면 감화는 되고?눈앞에서 대놓고 하지말라는거하며 선생 무시하는데?앞으로는 수업방해해도 큰소리로 혼낼수도 없겠네그러다 뛰어내리면 또 어떻게 함?
내가 교사였으면 억울해 죽었을것같다.
교사잘못이 없다고? ㅋㅋ참 이상하네한창 예민할 시기에 반에서 대놓고 야하니 안야하니 하면서 중학교여학생이랑 언쟁을 했다... 교사가 생각이 아예 없었던거 같은데..당연 따로 불러서 얘기해야는거 아닌가? 징역형이 안됐다고? 참나..애는 죽었다
첫댓글 이 글이 사실이라면 선생님이 딱히 잘못했다고까지 하긴 힘들거 같은데....
저 일때문에 학생이 자살했나요?
넵
이대로면 선생도 불쌍하네 30대 중반에 감옥가고 직장짤리구
본문 내용만 봤을때 13번은 왜 했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ㅠㅠ 그냥 5번에서 끝나고 나중에 몰래 불러서 타이르던가 했으면 좋았을텐데..
22..
선생이 불쌍하네 딱히 잘못도 없어보이는구만
A씨는 지난해 3월 말 수업시간에 자율학습을 지시한 후 라이트노벨 장르 소설책을 읽고 있던 3학년 B군에게 "야한 책을 본다"며 꾸짖었다. 이어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B군에게 20여분간 '엎드려 뻗쳐' 체벌을 지시했다.
이에 B군은 "야한 책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A씨는 다른 학생에게 대신 책을 읽고 선정적인 부분을 찾도록 지시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김 군은 1학년 입학 후 진행되는 심리상담 당시 소극적인 성격으로 관심 학생으로 분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 내용이나 표지나 안 봐도 뻔한 라노벨을 자습시간에 읽고 있었던 거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었던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징역형도 과도한 면이 있지 않나 생각하긴 하지만 열다섯살 중학생에게 적합한 교육 방식은 결코 아님. 원문이 디씨인 것 같은데 팩트체크랍시고 쓴 내용과는 달리 관심학생 지정 이력은 위에 긁어온 것처럼 경북도교육청에서 공인한 내용이고
@우울 원문 작성자는 해당 학교 졸업생이라고 했고
관심학생 지정은 학생이 알수있는 사항이 아니라서 그정도 차이는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이게 사실이면 교사잘못이 크다고는 못하겠는데
교사 잘못이 크다 작다가 아니라 있다 없다로 봐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 왜 학교에서 저딴걸 읽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무원이잖아요 얼마이상 실형나오면 파면임
사실 과하다는 생각듬. 모든 일을 교사가 책임질 수는 없다고 생각
저거로 교사처벌이면 놀린애들도 처벌해라
교사가 잘못한게 없다뇨....다른 친구들한테 확인까지 하라고 할 필요 있나요?
야한 책인지 아닌지도 중요한 게 아니죠. 그냥 자습시간에 딴짓했으니 혼내면 되는데, 더구나 선생이 혼내다가 저런 그림이나 글을 봤으면 그래도 친구들한테는 안보이게 혼내야지, 라는 생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누가 봐도 놀림거리 될 그림이고 한창 예민할 나이일텐데
선생 입장에서 억울한 만한 부분이 있는건 맞지만 잘못이 없는건 아니라 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뭘 끝이에요 상소해야지
팩트체크라는 말이 너무 아무때나 쓰이네
이게 팩트라고 확정할 수 있나
교사 잘못도 있는데 징역은 너무 과했음.
에후 그냥 얼차려만 주시고 압수하는 선에서 끝내시지
저게 야한거임??
노벨문학상 받은 작가 책도 저거보다 수위 높은데
교사의 잘못이 있어도 아동의 정서적 학대 운운하며 징역 10개월 때릴 만한 잘못인가는 의문임.
징역형은 좀,,
디씨에 누구인지도 모를, 팩트인지도 불분명한 글 하나 띡 읽고 여론이 바로 바뀐다고?
야갤 게시글로 팩트체크?
저 책을 왜 학교에 가져가서 읽은건지 알수가 없다는 생각이...
만화책이나 판타지 소설도 학교 가져가서 읽잖아요. 그거랑 똑같죠, 뭐...
@하늘가람 아 그래여??; 내가 넘 나이를 많이먹었나 보네요
선생님 있는곳에서 만화책 보면 뺏기는 시절이라...
@오늘부터우리는 저도 요즘 세대는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요즘도 선생님 앞에서 보면 뺏기는 건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래도 학교 가져와서 보는 애들 많았잖아요. 그런 거죠 뭐
교육을 교사에게 하라고 하면 안됨.
학교폭력도 알아서들 해결하고.
그렇게 보고싶으면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보든지
대놓고 야한책 봐놓고 어쩌란거지?
하나부터 열까지 애들을 감화.감동 시키라는건가?
그걸 요구하는 사람들은 그게 가능한가?
감화시키려 노력하면 감화는 되고?
눈앞에서 대놓고 하지말라는거하며 선생 무시하는데?
앞으로는 수업방해해도 큰소리로 혼낼수도 없겠네
그러다 뛰어내리면 또 어떻게 함?
내가 교사였으면 억울해 죽었을것같다.
교사잘못이 없다고? ㅋㅋ참 이상하네
한창 예민할 시기에 반에서 대놓고 야하니 안야하니 하면서 중학교여학생이랑 언쟁을 했다... 교사가 생각이 아예 없었던거 같은데..당연 따로 불러서 얘기해야는거 아닌가? 징역형이 안됐다고? 참나..애는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