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소서입니다.

[유리진]

1. 성장과정
유년시절 부모님의 도움으로 작지만, 넓은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주 집 근처부터 시작하여 멀리까지 데려가 주셨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도 시시각각 바뀌는 모습을 좋아하여, 여행을 떠나면 창가 자리에 앉아 바뀌는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버지는 맏딸이라 하여 책임감 지는 사람과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머니는 홀로서기를 일찍부터 가르쳐 주셨습니다. 홀로서기 교육 덕분에 혼자서 일을 하거나 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여, 오프라인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 성격의 장점과 단점
좋고, 싫어하는 것이 분명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게 하여 주변 사람들이 답답함을 느끼게 합니다. 하고자 하는 것은 해야 하는 성격이라 집념이 강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개인 홈페이지를 갖고 싶어서 혼자 책을 보면서 독학하여 한 달 만에 개인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하여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부터 카페 운영을 하면서 혼자가 아닌 단체라는 생각에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3. 학창시절
부모님 고향이 천안이라는 이유로 천안에 있는 ㅇㅇ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통학거리는 왕복 4~5시간이었지만, 통학버스 안에서 매일 보는 풍경에서 다른 모습을 찾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은 통학에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게 됐습니다. 자취와 함께 주어진 자유에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학교에서 근로 장학생으로 일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을 만나러 다녔습니다. 대학 2학년에는 모은 돈으로 일본 여행을 갔습니다. 일본 여행은 처음부터 흔들렸습니다. 공항 측에 실수로 가방을 분실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당황하고, 가방에 들어 있는 1만엔 생각에 눈물도 흘렸습니다. 이내 같이 간 동료들의 도움으로 사태를 수습하고 일본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가방은 호텔 체크인 하면서 찾았다는 공항의 메모를 받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가방 하나로 다른 동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어 늦은 저녁 혼자서 하네다 공항까지 가서 가방을 찾아왔습니다. 첫 일본 여행에서 첫 홀로서기를 한 순간이었습니다.

4. 입사 후 포부
'세상의 중심에 내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넓은 세상을 모두 품기에 'ㅇㅇㅇ'이라는 사람은 너무나 초라합니다. 그렇기에 세상을 갖기 위해 세상의 중심에 '나'를 세웠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처럼 세상도 변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 순간 1분 1초,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100% 완벽하게 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 힘든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시작도 전에 포기 한다면 그것은 지금보다 더욱 힘든 일이 될 것입니다. 진부한 노력이 아닌 행동의 노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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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에 취직하려고 쓴 첫 자소서입니다. 지원동기는 아직 쓰지 못했고요. 우선 위 내용을 먼저 칼질 해 주세요!
여행사에서 홈피 만든 것이나 카페 운영에 관해서 넣어 달라고 하여 성격에 넣었는데 이상한가요? ㅠㅠ

[달라진MK]

저도 초보라 평가를 하기좀 그러지만 잘 쓰신듯 싶네요

[journalistuj]

혼자서 일을 하거나 노는것을 좋아했다는 것은 써서는 안되는 말.. 그리고 어떤 오프라인 활동인지도 구체적으로 써야해요~

[journalistuj]

성격에서 집념이 강하다고 하기보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하는게 더 호감을 줄듯합니다.. 어떤 까페를 운영했는지도 구체적으로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의 의미두요.. 일본여행의 불행은 빼세요..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야지요~ 홀로서기를 한 순간이라는 결론이 어색합니다. 그다지 독립적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journalistuj]

긍정적인 성격이 주변사람을 답답하게 한다는 말은 왜 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