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오랜만에 들리는군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중학생때부터 퇴마록에 미쳐서 살던 중학생이 어느덧 서른넷의 노총각이 되어버리는 엄첟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사이 퇴 마록은 영화로도 나왔구요... 시리즈는 열린 결말로 끝이 났습니다... 현암과 승희가 마지막에 어떻게 되었는지? 박신부와 준후도... 그 열린 결말로 인헤서 퇴마록 팬들 스스로 원하는, 자신 이 퇴마록을 읽으면서 이랬으면 좋았겠다...라는 식으로 각자의 결론을 내렸고, 그렇게 퇴마록 은 시간이 흘러서 한국 심령판타지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그이후로 수많은 작품들과 작 가가 나왔지만 이 퇴마록을 넘어서지는 못 했는데요... 이번에 퇴마록 외전이 나온다고 하는 소 식이 들리더군요... 거기다가 3편의 시리즈물로 영화제작 계획도 있다고 하구요... 이 퇴마록 외전에서는 그동안 들려주지 못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서 오랜만 에 여기에 들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