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시설 ‘아라나비’ 이용 할인
- 강릉ICCN세계무형문화축전 조직위-와바다다 협약
- 축제기간 중 1인 5,000원으로
강릉항과 주문진 소돌해변에서 와이어와 도르레 등을 이용해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아라나비’ 레포츠 시설을 운영중인 와바다다㈜가 2012 강릉ICCN세계무형문화축전 조직위원회와 4일 업무협약을 체결, 축전 기간 중 아라나비 체험객에게 할인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와바다다 측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열흘간 강릉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무형문화축전 기간 중에 축전 관람권을 지참하고 아라나비 강릉점·주문진점을 방문하는 체험객에게 1인당 1만 3,000원인 체험비에서 5,000원을 할인해 줄 계획이다.
아라나비는 바다의 순 우리말인 ‘아라’와 ‘나비’의 합성어로, 와바다다 측은 현재 강릉항에서 남항진 해변을 가로지는 곳(강릉점)과 주민진 소돌 해변 위(주문진점)에 체험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와바다다㈜ 이광표 대표는 “무형문화축전 기간 중에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라나비의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강릉 바다의 풍광에 매료되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최동열 기자님(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