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새벽 4시좀 넘어서 저절로 눈이 떠졌다 어제밤 잠을잘때 최면을 걸어 놓은 것이다 후딱씯고 서둘러서 나가 현장에 도착하니 새벽5시 아직도 어둠이 가시지 않은시간 처음간 현장이라 현장책임자 에게 오늘할일을 듣게된 것이다 흙을 퍼나르는 덤프차량의 숫자를 파악해서 시간별로 적어 놓은 일이며 또한 민원발생을 대비해서 도로변에 묻은 흙들을 고압세척기로 청소를 하는 임무였다 이런일이야 예전에 많이 해봤던 일이라 능숙하게 오자마자 알아서 척척 관리자왈 " 많이 해보셨네요" " 네 예전에 많이 했지요" " 그럼 오늘 수고좀 해주세요" " 걱정마세요" 덤프차량이 들어오면 시간을 체크하면서 시간이 빌때면 길가에 분무기로 세척을 했던 것이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이렇게 간간히 카페에 들어 오기도 하면서. 또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하듯 글을 쓰기도 하니 한마디로 " 또랑치고 가제잡고" 란 말이 딱 맞을 것이다
첫댓글 추석지나고 진행한다던 일인가 봅니다.
좋은 일 축하합니다.
아니요
그건 10월초부터. 친구현장 잠시 ㅎ
어느방면에서나 만능 이십니다.
수고하세여!
노가다에 만능이 있나요 ㅎ
어디선가 보니 입구 바닥에 물을 뿜어내는 자동세척기도 있드만요. 할 일이 있는 건 참 좋지요.
현장 입구엔 어디든 설치가 되어 있답니다 ㅎㅎ
와~~~드디어 첫삽을 뜨셨군요 활기찬 출발에 격려의 박수 보내 드림니다~!!!
아닙니다 첫삽은 10월초부터 뜨고요. 친구현장 봐주러 온거에요
찬스를 적절히 쓰면서 돈벌고
즐기고 ᆢ
ㅎㅎ시간도 널널하니 좋아요 ㅎ
여기 번쩍 저기 번쩍 하시네요 바삐 사는건 좋은겁니다
그럼요 ㅎ
무엇이든 잘하는 지존이는 앞으로 탄탄대로가 기다릴거야
많이 살았는데 무슨 ㅎ
근데 지존님 연식이 어케 되시나요?
회원정보엔 엉뚱하게 나와서 함 여쭤봅니다.
엄니 나이로 나와요 65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