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솥에 전복을 참기름을 두르고 볶아요.
불린 쌀도 함께 볶습니다.
다시마 물을 우려놓지않아 작은 조각 3개를 넣고 물을 넣습니다.
유근화님 표고를 납작하게 썰어 얼리면 조리할 때 편하게 쓸 수 있어요.
작게 조각내어 참기름에 볶아놓아요.
밥물이 잦아들고 작은 불꽃으로 쌀을 익히고,
볶은 표고와 쪽파 대신 대파를 가능한 얇게 썰어 얹어 5분간 뜸을 들입니다.
계란 얹고 황귀자님 참기름을 살짝 넣어줍니다.
양념 간장으로 비벼 먹습니다.
제 남편은 제한해야하는 영양성분이 많답니다.
지방.칼륨. 인.나트륨.단백질 등등
철분 섭취를 해야하는데 약도 못먹어서 들은 풍월로 무쇠솥이 생각나서 솥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아래는 제 밥입니다.
콩 넉넉히.쌀은 아주 조금 넣은 현미밥입니다..
당뇨전단계라서 저 나름 식이 제한을 합니다.
열무김치 잘게 썰고, 계란 얹고, 황귀자님 들기름 넣어 먹었습니다.
첫댓글 건강한 당뇨식입니다
제 밥이 허술합니다.
밥을 따로 디으시는거네요.
얼마나 힘드시고
번거로우 실까요?
빨리 완쾌하시어
밥을 한번만 하시는거로
요즘다들 일주일에
밥을 한번씩 짓는주부들이
늘어 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구식이라서
매일 밥짓는 여인입니다.
먹는재미가 어딘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