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통변을 잘하려면 연해자평(六親論과 시결詩訣)을 보아야 한다. 명리학
고전의 원조(元祖)이니 반드시 보아야 한다.
단점 : 체계가 없고 산만하며 주옥과 같은 문장(계선편繼善篇등)이 있는가 하면
잡스러운 내용이 많다. 또 너무 단편적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
균형된 시각이 부족하다. 그러나 이 단편적인 내용들을 잘 조합하면
통변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5) 삼명통회(三命通會)
장점 : 신살의 원리를 깊게 이해하려면, 명리학의 연원(淵源)을 깊게 파헤치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단점 : 너무 방대하고 산만하다. 옥석이 뒤섞여 있어 상당한 실력이 있지 않으면
맥을 잡지 못하여 방황한다.
2. 사주감명(四柱鑑命)
사주감명은 대별하여 오행, 육친, 신살로 하는 것인데 오행이 主가 되고 육친과
신살이 副가 된다. 主와 副가 바뀌면 안되는 것이다.
(1) 오행 - 약 50%의 비중
오행희기, 용신, 격국으로 사주를 감명하는 것이다. 이는 상당히 어렵고
난해한 면이 있다.
(2) 육친 - 약 30%의 비중
십신의 길흉과 성정으로 사주를 감명하는 것이다. 오행에 비하여 이해하기 쉽고
통변을 하는데 주된 소재가 된다.
(3) 신살 - 약 15~20%의 비중
신살의 길흉으로 사주를 감명하는 것이다. 단편적이고 위험성이 있긴 하나
잘 응용하면 상당한 적중률을 보인다.
역술인중에는 ① 오행위주로 감명하고 잡격신살을 무시하는 사람 ② 육친과
신살만으로 감명하고 오행(용신)을 무시하는 사람. ③ 육친만으로 감명하는 사람
④ 오행을 위주로 하고 육친과 신살을 참고로 응용하는 사람이 있다.
①번의 경우는 적중률은 높으나 통변이 부족한 단점이 있다.
②번은 主가 없이 副만으로 감명하니 50%의 적중밖에 하지 못하고
핵심(사주그릇과 발복운세)을 적중하지 못한다.
③번은 더욱 적중률이 낮다.
④번이 가장 바람직한 경우로 적중률이 가장 높다.
2. 역술인의 구분
(1) 학자(學者)
장점 : 학자는 이론적 근거를 중시하니 근거가 뚜렷한 것만을 정확하게 말한다.
단점 : 적중률은 높은 편이나 통변이 부족하다.
(2) 술객(術客)
장점 : 통변에 능수능란하다. 말을 많이 한다.
단점 : 이론적 근거보다는 통계적 결과를 중시하니 맞겠다 싶으면 말한다.
결과적으로 근거없는 말을 많이 하고 적중률도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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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본인이 쓴글은 아니고요 ...명리공부를 하시는 분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하는 좋은 내용이라 올려봅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의견이야 어떻하든 고서의 중요함이야 말 할필요도 없고 각 내용들이 사주 하나를 감명해도 다 쓰임새가 다 필요하다는것입니다..그리고 사주마다 그 비중이 그때마다 다르게 응용하게 되므로 어느것 중하다라고는 할수 없다 생각됨니다...그러나 지금 제가 배우는 학문은 자평명리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그리고 요줌 다변화된 사회에 가장 적합하다 생각되어 격국의 관계에 대해 생각중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글 저의 글이 아니고 어느 선배님의 글입니다...이글을 읽고 보니 도움이 되는듯하여 올린글입니다...아래에 쓰 있는데 ..ㅎㅎ 저도 가장 좋아하는 책이 자평진전입니다...
끼어들어서 민망합니다만, 적천수가 쬐금 나은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백미중의 백미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의견이야 어떻하든 고서의 중요함이야 말 할필요도 없고 각 내용들이 사주 하나를 감명해도 다 쓰임새가 다 필요하다는것입니다..그리고 사주마다 그 비중이 그때마다 다르게 응용하게 되므로 어느것 중하다라고는 할수 없다 생각됨니다...그러나 지금 제가 배우는 학문은 자평명리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그리고 요줌 다변화된 사회에 가장 적합하다 생각되어 격국의 관계에 대해 생각중입니다.
구운몽님,선배라하시면 어느 분을 말씀하시는지요...출처를 알려주시길....^^
모든책을 열심히 다 공부합시다..배울점이 있으면..어떻해서든 다 배우면 되지요...명리의 이치가 보이는 그날까지..우리의 공부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