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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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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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지금이 좋다.상삼요. 폐렴예방법.곤지암님의 외출.
인간의 정(情)꽃은 피어날때 향기를 토하고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자기를 알린다.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한 송이 꽃이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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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情)꽃은 피어날때 향기를 토하고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자기를 알린다.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한 송이 꽃이피듯 침묵하고 있어도저절로 향기가 난다.한평생 살아가면서우리는 참 많은 사람을 만나고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깊이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만나기란 쉽지 않다.인간의 정이란무엇일까?주고 받음을 떠나서사귐의 오램이나 짧음의 상관없이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고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그렇게 소박하게 살다가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보내는 것이 정이 아니던가대나무가 속을 비우는 까닭은자라는 일 말고도 중요한 게더 있다고 했다.바로 제몸을단단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대나무 속을 비웠기 때문에어떠한 강풍에도 흔들릴 지언정쉬이 부러지지 않는다고 했다.며칠 비워둔방안에도 금세 먼지가 쌓이는데돌보지 않는 마음구석안은 오죽 하겠는가누군가의 말처럼 산다는 것은먼지를 닦아내는 것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