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역술주간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goodday 365' 2호에 따르면 손태영의 사주(四住)는 명예운이 좋고 재력 있는 남편을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미, 미스 인터내셔널 2위, 포토제닉상, 글로벌뷰티 콘테스트 2위 등 다수의 상을 받게 된 것도 사주에 모두 예견돼 있었던 것이라고. 관(명예·남편)에 청룡 재(財)가 임하고 있어 남편복을 타고났으며, 본인 스스로 명예로운 일이 많다는 것이다.
손태영은 또 승부욕이 강하고 보스기질이 있으며, 대중의 심리를 잘 파악해 사람들의 동의를 얻어내는 데도 뛰어난 재능이 있다. 따라서 손태영이 수많은 대중 앞에 나서야 하는 연예인을 직업으로 선택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goodday 365'는 손태영이 앞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언급했다. 성격이 급하고 즉흥적인 면이 있어 '일단 저지르고 후회하는 타입'임을 강조, 좀더 신중할 것을 주문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면이 '총명하고 재치 넘치는 성격과 조화를 이뤄 빠른 결단을 내릴 수 있게 한다'며 장점으로 활용할 것도 주문했다.
공개 연인인 배우 신현준과 알콩달콩 사랑에 빠진 손태영. 팬들은 손태영의 타고난 '남편복'의 주인공으로 신현준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배우로 명예를 얻었고, 그에 따른 부를 가지게 된 신현준은 특히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로 소문나 있기 때문이다.